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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2.2017 - 3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7부(완결)

    문득 아내에게 묻고 싶어졌습니다. 그 놈들은 어땠는지…. 아내와 어떤 섹스를 했는지 말입니다. 

    “그 놈들은 어땠어. 건형이는 지난번에 봤으니 잘 알고… 그 새로 왔다는 놈. 박민준이라고 했나? 그 놈 물건도 컸어?” 

    아내가 저의 질문에 자지를 입에 문채를 고개를 아래위로 끄덕입니다. 

    “내 것보다도 더, 내 꺼보다도 더 컸어?” 

    “네… 당신것보다 더 컸어요.” 

    아내가 잠시 내 좆에서 입을 떼며 대답합니다. 

    “얼만큼? 훨씬 많이? 내꺼보다 훨씬 많이?” 

    “네, 당신것보다 훨씬 많이. 솔직히 당신 것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컸어요. 큰만큼 멋지고 훌륭했어요.”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의 좆을 극찬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저는 야릇한 쾌감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더 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했지? 그 놈들한테도 이렇게 빨아줬나? 나한테 해주지도 않던 것들을 해준거 아냐?” 

    “알고싶은가요?” 

    아내가 갑자기 오랄을 멈추더니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저는 그런 아내를 똑바로 보며 말했어요. 

    “알고 싶어….” 

    “그냥은 싫어요. 그냥은 말해줄 수 없어요.” 

    “뭐? 그냥은 싫다니… 댓가가 필요하단 말이야?” 

    제 물음에 아내가 벌떡 일어서더니 치마를 걷어 올립니다. 아내는 치마안에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았습니다. 거뭇한 아내의 음모가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당신… 어제 속옷 입고 가지 않았어? 어떻게 된거지?” 

    “알고 싶으면 저를 기쁘게 해주세요.” 

    저는 아내가 원하는게 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좋아.” 

    저는 아내를 눕히고 아내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아내의 음부를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습니다. 

    “그 속옷이 어떻게 됐는지 알고 싶다고 그랬죠?” 

    저는 아내의 음부를 계속 핥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박민준이란 사람한테 줬어요. 그걸 갖고 싶다고 하더군요. 기념으로 말이에요.” 

    그 야한 속옷을 처음본 외간남자에게 줬다는 아내의 말에 저는 더할나위 없이 흥분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놈들이 밤새도록 당신을 괴롭히던가?” 

    “후후… 맞아요…” 

    아내는 밤새 있었던 일을 회상하는지 잠시 천장을 바라보더니 드디어 입을 엽니다. 

    “정말 지치지도 않더군요. 역시 건장하고 젊은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한번하고나면 또 달려들고 한번하고나면 또 달려들고…. 정말 끝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래서 내가 핸드폰을 했는데도 몰랐나?” 

    “아, 맞아요. 핸드폰… 사실 저는 당신한테 핸드폰이 온줄도 몰랐어요. 한창 하고 있는데 건형씨가 제 핸드폰을 여는 것 같더니 그냥 닫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당신이었더군요.” 

    “당신은 그 남자들한테 너무 열중하는 나머지 남편한테 전화오는 줄도 몰랐던 셈이군…” 

    “뭐 굳이 따지자면 그렇게 봐야겠군요.” 

    아내는 순순히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그 놈들은 어떻게 사정했지? 혹시 당신 안에다 한거 아냐?” 

    “음…. 그것도 꼭 말해야 되나요?” 

    갑자기 아내가 한번 튕긴다. 그런 아내에게 나는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물론. 다 말해주기로 약속하지 않았나?” 

    “좋아요. 하지만 당신도 약속해요. 충격받지 않겠다고 말이에요.” 

    “좋아. 약속하지. 뭐 여기서 더 충격받을 일도 없잖아.” 

    “사실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어요. 그건 당신이 믿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제게 선택권은 없었어요. 저는 그이들이 사정하고 싶은 곳에 사정하도록 무조건 허락해야 했어요. 질내사정도 했고…. 심지어는…. 제 입에다까지 사정을 했어요. 그이들은 입에다 사정한 것 마저도 하나도 남김없이 먹게 했고 저는 그이들이 하라는대로 하는 수밖에 없었죠.”

    나는 아내의 음부를 핥으면서 아내가 말하는 것을 들었고, 결국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습니다. 

    아내의 음부는 이제 흠뻑 젖어 홍수가 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그곳이 그렇게 된게 제가 핥아줘서 그런게 아니란 것을 저는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여태까지 아내의 그곳을 핥아준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젖어있는 것은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쓰리섬 

    “싫으면 싫다고 하면 되잖아.” 

    내가 따지듯 묻는 말에 아내는 잠시 미소를 짓습니다. 

    “그래요. 싫으면 싫다고 하면 그만이겠죠. 하지만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아무리 싫어도 저로서는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그들이 시키면 저는 모든지 할 수 밖에 없었던걸요.” 

    “만약 그렇다면… 내가 시키는 것도 싫어도 거절하지 않을건가!” 

    “물론 그건 경우가 다르죠. 당신은 그들이 아니니까요. 아마도 당신이 시키는 것이 싫다면 얼마든지 거절하겠죠.” 

    “나쁜 여자군…” 

    “아… 그럴지도 몰라요… 나쁜 여자… 하지만 정말 믿어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바래서 그렇게 된게 아니라는 걸요.” 

    “좋아, 이번 한번만 믿어보기로 하지…” 

    “아, 여보 이제 됐어요. 충분해요. 이제 느꼈어요.” 

    아내의 말에 나는 여태까지 핥던 아내의 그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내는 말을 하면서 남자들과의 일을 떠올리며 철저히 흥분을 한 것 같았고 그 때문에 이미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거지? 그 놈들 계속 만날 생각이야?” 

    “글쎄요… 당신 생각은 어떻죠?” 

    “내가 만나지 말라면 안 만날거야?” 

    “모르겠어요. 당신이 만나지 말라면 만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아까 말했잖아요. 저는 정말 싫지만 그 사람들이 시키면 할 수 밖에 없어요. 그 말은 또 나오라고 하면 나갈지도 모른다는 뜻이에요. 약속은 하겠지만 보장은 못해요…” 

    “흥, 음란하고 부도덕하군…” 

    “미안해요. 저도 제가 그러는게 나쁘다는걸 잘 알아요. 이런 제가 싫죠?” 

    “흥, 당신이 아무리 그래도 내가 당신을 미워할 수 없다는거 잘 알잖아. 됐어. 그나마 솔직하게 모든걸 말해줬으니 그나마 그거에 고맙다고 해야겠구만!” 

    “정말 미안해요.” 

    아내는 정말 미안한 표정을 가득 지어보이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됐어. 그렇게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하지 말아야지. 미안하다는 말은 그만하고. 이거 하나만 약속해줬으면 좋겠군.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나에게 숨기거나 속이는 일이 없도록 해줬으면 좋겠어.” 

    “알겠어요. 그게 당신이 원하는 거라면…” 

    “좋아, 그리고 하나더… 절대 가정에 소홀하거나 가정을 버리지 않는다는 약속도…” 

    “물론이죠. 그건 당연한거죠. 저에게도 가정은 가장 소중한 거예요.” 

    “좋아. 이제 됐어. 피곤할테니 이제 자.” 

    “고마워요, 여보. 이해해줘서. 그리고 사랑해요!” 

    “흥, 입에 발린 말은…” 

    “입에 발린 말 아니에요. 진심이에요…” 

    아내는 진심이란 말을 남기고 곧 깊은 잠에 곯아떨어지더군요… 저는 그런 아내를 한참동안 말없이 지켜봤답니다. 

    그리고 또 몇일이 지났어요. 그날은 마침 평일이었는데, 아내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외출을 준비하더군요. 어디서 또 내가 보지 못한 야한 속옷을 꺼내입고는 외출을 준비하더군요. 저는 그런 아내를 말없이 지켜보기만 했어요. 

    “여보 저 나갔다 올께요. 아마 늦을 거 같애요. 저 늦더라도 기다리지 말고 그냥 자요.” 

    “알았어. 근데 어디로 나가는거야? 차로 태워다줄까?” 

    “아니에요. 요 앞까지 데리러 오기로 했어요. 아참, 그리고 여보. 어제 밤새도록 생각해봤는데… 역시 숨기거나 속이지 않을려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아내는 핸드백에서 초소형캠코더를 꺼내 들더군요. 그건 또 어디선 구한건지…. 

    “이젠 별걸 다 준비하는군…” 

    “왜요? 싫은가요? 저는 그래도 당신 생각해서 구한건데…”

    “알았어. 당신 호의는 고맙게 받도록 하지…” 

    “후후… 안좋은 척 하기는…. 하여튼 남자들 자존심이란… 아무튼 당신 나중에 이거 보고 질투하거나 딴소리 하기 없기에요… 저 오늘 아주 당신 화나게 남자들이랑 놀거니까…” 

    아내의 말에 나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는 그런 나를 흘깃 재밌다는듯 바라보더니 곧 집을 나가버립니다. 

    그날 저는 일찍 자라는 아내의 당부와는 달리 밤새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아내가 찍어올 영상의 모습이 아른거려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거죠. 그리고 나중에 확인한 아내의 모습이 담겨온 동영상은 정말 너무 적나라하더군요. 아내는 제가 나중에 볼 것을 의식했는지 더 야하게 엉덩이를 흔들면서 남자들을 기쁘게 해주더군요. 정말 말로 표현 못할 그런 음란한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그날 이후로 제 생활에서 아내가 가져다주는 동영상은 삶의 큰 활력소가 됐답니다. 이미 그런 삶이 대략 1년 조금 넘은 것 같군요. 아내는 그동안 건형과 민준이란 남자 외에도 몇명의 남자들을 더 만들었습니다. 그 중엔 흑인과 백인남성도 한명씩 있더군요. 정말 한국남자와는 도저히 비교도 안되는 거대하고 힘있는 외국남성들의 자지에 사정없이 실신당하도록 유린당하는 아내의 모습은 형용하기 어려운 아찔한 아름다움이었죠. 정말 그들과의 섹스는 말 그대로 짐승같다고 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그럼 이제 저는 여기서 글을 마쳐야겠습니다. 지금 아내가 들어오고 있군요. 오늘은 또 어떤 동영상을 제게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여러분 그러면 여러분도 모두 아내 많이 사랑해주시고 행복한 가정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쓰리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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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4.12.2017 - 3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6부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초대남과의 일이 있은지도 벌써 석달이 지났을 어느 무렵이었습니다. 

    쓰리섬

    사실 저는 그동안 많은 고민과 번민에 쌓여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한 일이 잘한 일일까? 어쩔땐 후회도 되었지만 그 이상으로 흥분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내 머릿속엔 그 생각 뿐이 없었습니다. 혹시 아내가 멋지고 정력도 좋은 초대남한테 반해서 나와 가정을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아내를 믿기로 했습니다. 여태 살아온게 얼만데 아내가 그렇게 쉽게 나를 버리겠어…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래도 알 수 없는게 여자 마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지난 석달동안 저는 열심히 아내를 위해 많은 것을 해왔습니다. 가능하면 집에 일찍 퇴근해서 아내와 많은 시간을 가졌고 아내와 대화도 많이 나눴습니다. 평생 안해보던 이벤트란 것까지 해봤으니 말 다한 셈이죠. 비록 조그마한 꽃다발 선물이 전부긴 했습니다만 아내는 그 작은것에도 매우 기뻐해주더군요. 솔직히 그런 아내한테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아내도 그런 저의 마음을 알아줬는지 별 탈 없이 가정생활에 열심이더군요. 평소때처럼 살림에 열심인 정숙하고 아름다운 가정주부의 모습…. 그런 아내에게서 어떻게 외간남자를 집에까지 끌어들여 열락에 빠진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아무도 아내에게 그런 음란한 여인의 모습이 숨겨져 있을거라곤 상상하지 못할 겁니다. 저 역시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았다면 평생 몰랐을 아내의 모습이었겠죠.

    저와 아내의 관계는 그렇게 평상시와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평상시와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었죠. 

    아내는 주말이면 반드시 외출을 했습니다. 주말에도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굳이 나가지 않던 예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시간이 있으면 꼭 나가고는 했습니다. 아내도 제게 굳이 어딜 간다고 말하지 않았고 저 역시 아내에게 어딜 가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저 아내에게 당신을 믿는다고만 말해주었죠. 그런 제가 아내는 고맙다며 미미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외출할때마다 아내는 저의 믿음을 잔인하게 배신할 거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이상 굳이 아내의 뒤를 캐지 않았습니다. 대충 알고 있기도 했고 일단 아내를 믿으면서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주말이었습니다. 아내는 주말이 되자 어김없이 외출을 하더군요. 외출전 얼핏 아내가 입은 속옷을 봤는데 정말 너무 야한 속옷을 입더군요. 남편인 나도 한번도 못본 그런 속옷이었습니다. 정말 벗어놓으면 손바닥 위에 다 올라갈 것 같은 그런 속옷이더군요. 

    아내는 그런 속옷을 몸에 걸치고 외출을 한 것입니다. 

    근데 그날따라 유독 아내의 귀가가 늦어지더군요. 전날 아내는 저녁 7시쯤에 나갔습니다. 근데 새벽 6시가 다 되도록 아내는 들어오질 않는 겁니다. 

    저는 아내가 걱정되서 밤새도록 몇번이나 아내에게 핸드폰을 걸어보았지만 아내는 받질 않더군요. 아니 중간에 한번 봤긴 했는데 그냥 말도 안하고 뚝 끊어버리더군요. 

    나는 궁금해서 미칠 것 같았습니다. 도대체 뭔 짓을 하고 있는 거야! 뭔 짓을 하고 있는데 핸드폰도 밤새도록 안받고 그냥 말도 안하고 뚝 끊어버리고 그런단 말이야! 

    나는 흥분됐습니다. 자꾸 초대남 앞에서 발가벗겨진채 유린당하고 있을 아내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전날 외출전 얼핏 봤던 야하기 짝이 없던 속옷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아내는 그런 야한 속옷 한장만을 몸에 걸친채 초대남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많은 것들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어쩌면 그런 야한 속옷만을 걸치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을지도 모르죠. 아내는 그런 초대잠을 위해 야한 속옷만을 입고 온갖 야릇한 포즈들을 취해줬을지도 모르고요. 남편 앞에서도 한번도 안 하던 그런 짓들을 말입니다. 

    저는 점점 참을 수 없게 되었어요. 인내가 한계에 이르기 시작했죠.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철컥하며 자물쇠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문이 열리더군요. 저는 급히 눈을 돌려 시계를 확인했습니다. 새벽 6시 40분…. 솔직히 좀 화가 나더군요… 

    저는 급히 달려가 현관문 앞에 지켜 섰고 아내는 문을 들어서다말고 저를 발견하고 잠시 흠칫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더군요. 이내 침착한 표정으로 되돌아오더니 제게 묻습니다. 

    “아직 안자고 있었어요?” 

    저는 화가 치밀었습니다. 뭘하고 있는지 뻔히 알고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뻔뻔한 얼굴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표정을 지을 수 있는거지…. 저는 조금 화난 어조로 말했어요. 

    “뭐야. 도대체 뭘 하다가 이렇게 늦게 온 거야!” 

    “그냥요… 여보 나 피곤해요…” 

    아내는 내 대답에 답해주기는 커녕 그냥 얼버무리더니 피곤하다며 이내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나는 참을 수 없어 그런 아내를 따라 뒤쫓아 갔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추궁했습니다. 

    “뭐야, 당신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여보, 나 정말 피곤해요….” 

    “흥, 도대체 뭘 했길래 새벽 7시가 다 되서 들어와서는… 뭐 고작 남편한테 한다는 소리가 그래 피곤하다고? 피곤하면 다야? 밤새도록 잠 못자기는 나도 마찬가지라고….” 

    나의 폭발하는 모습을 아내는 침대위에서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휴우… 알았어요… 좋아요. 당신 하고 싶은 말이 뭐예요?” 

    “도대체 여태가지 어디서 누구랑 뭘 하고 있었느냔 말야!” 

    아내는 내 질문에 잠시 입을 다물고 침묵을 지킵니다. 그러다 잠시 후 어렵게 입을 엽니다. 

    “당신도 대충 짐작할 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혹시 당신 여태까지 건형이랑 같이 있었던거야?” 

    “………” 

    아내는 입을 다문채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합니다…. 

    “당신도 대충 알고 있을거라고 짐작했어요. 아니예요?” 

    “그래,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어…” 

    나는 짐작은 물론 이미 초대남과 아내가 내 집에서 뻔뻔하고 부도덕한 정사를 나눈 사실까지 눈으로 직접 봤었죠. 하지만 그것까지 아내에게 솔직히 말하지는 못하겠더군요. 

    “휴…. 그런데 왜 여태까지 아무말도 없었던 거죠?” 

    “그저… 난 그저 당신을 지켜보고 싶었어. 당신 마음을 알고 싶기도 했고… 비록 그동안 당신이 나를 떠날까봐 두렵긴 했지만 말야…” 

    “후… 그랬군요… 후후… 요즘 당신이 좀 나한테 사근사근하고 잘해준다 싶더니 그래서 그랬나 보군요?”

    “뭐…. 뭐 그런것도 있고… 하지만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야. 원래부터 그렇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았다고…” 

    “후후… 거짓말은… 하여튼 남자들은 다 똑같군요… 어린애처럼 유치하고…” 

    “뭐…. 뭐야…. 그나저나 그러는 당신 여태까지 뭐 한거야? 빨리 말하지 못해?” 

    “정말 꼭 듣고 싶어요?” 

    “물론이지…” 

    “어쩌면 당신 충격 받을지도 모르는데…” 

    “상관없어. 난 당신 남편이야. 당신에 관한 거라면 모든 걸 알 권리가 있다고…” 

    “알았어요. 당신 뜻이 정 그렇다면…..” 

    “건형이…. 그 친구 만난거 맞지?” 

    “네…” 

    “언제부터야, 언제부터 만났어?” 

    “이미 오래됐어요. 처음 그날 이후부터니까….” 

    “음… 그랬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선 의문을 가질 이유가 없었어요. 그 부분은 사실 내가 다 계획해놓은 것이니 언제부터 아내가 초대남을 만나고 다녔는지는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이었으까요. 다만 아내가 솔직하게 말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해보려는 확인차원의 질문이었을 뿐이었죠. 

    그렇게 일단 아내 대답의 진실성을 확인한 저는 계속 질문을 이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건형이 그 친구랑 같이 있었어?” 

    “네… 하지만 그하고만 있었던 건 아니에요?” 

    “뭐? 그게 뭔 소리야? 그 친구랑만 있었던게 아니라니…” 

    “한 명 더 있었어요….” 

    “뭐? 한 명 더?” 

    쓰리섬 

    저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한 명 더 있었다니… 

    “건형씨의 친구라는 사람이었어요. 박민준이라는 사람…” 

    “그… 그래서 당신 설마…. 그 두 사람한테…” 

    아내는 몹시 당황하는 저의 얼굴을 잠시 쳐다보더니 조용하게 입을 엽니다.

    “맞아요. 저 그 두사람하고 밤새 같이 있었어요. 물론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섹스도 같이 했어요. 밤새도록…” 

    아…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설마 일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은 미처 예상치 못했는데 말입니다. 아내가… 그렇게 정숙하고 얌전할 것 같은 아내가 어떻게 외간남자 두명과 밤새도록 섹스를 했단 말입니까… 

    “충격 받을 거라고 했죠…” 

    아내가 약간은 걱정스런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충, 충격은 무슨…..” 

    나는 애써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려고 했지만 말을 더듬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아내가 몸을 제게 기울이더니 한손으로 저의 물건을 잡습니다. 

    “지금 당신과 하고 싶어요.” 

    단순한 말이었지만 그것이 함의하고 있는 의미는 작지 않았습니다. 여태가지 결혼생활동안 아내가 먼저 섹스를 하고 싶다는 말은 한적이 없었으니까요… 사내들이 아내 몸안에 있는 무언가를 깨운걸까요? 저는 의심과 당혹에 빠져 어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 아내는 이미 저의 물건을 바깥으로 꺼내더니 그것을 입으로 품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어쩔 수 없이 그런 아내에게 모든걸 맡겨야만 했습니다.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지그시 아내가 베푸는 오랄서비스를 즐기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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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12.2017 - 3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5부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남편 모르게 외간남자를 집안으로까지 끌어들인 아내…. 남편인 나는 아내의 즐거움을 위해 쓰리섬이란 이벤트까지 마련했건만 아내는 결국 남편의 사랑과 배려를 이런 식으로 배신해버리고 맙니다… 

    쓰리섬 

    집안에 설치한 몰래카메라 안에선 초대남이 거실 한쪽 구석에 아내를 아무렇게나 눕혀놓고 아내의 다리를 활짝 벌려놓은채 자신의 껄떡대는 남성을 아내에게 사정없이 들이밀고 있었고, 아내는 그런 거친 한 마리 짐승 수컷의 단단한 엉덩이를 황홀한 듯 쓰다듬고 어루만져가며 자신의 비부로 부드럽게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아내의 부도덕한 배신을 바라보니 지난번 쓰리섬때와는 또다른 묘한 분노와 질투, 그리고 쾌감이 저의 온몸을 휘감습니다. 아내의 비밀, 그리고 배신… 그 단어는 언제 들어도 너무나 떨리고 남편들을 꼴리게 만드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몰래카메라에 집중했습니다. 어느새 초대남은 아내를 일으켜 쇼파 쪽으로 아내를 끌고 갑니다. 아내를 벽을 보게한 상태에서 쇼파위에 무릎꿇은 자세로 만들어놓습니다. 그리고 초대남은 몸을 낮추더니 아내의 엉덩이를 벌리고 아내의 엉덩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광경들을 감상합니다. 사실 지난번 쓰리섬때는 아내가 너무 부끄러워 하는 바람에 조명을 약간 어둡게 했었고 그 때문에 아내의 몸을 자세히 감상하는 건 거의 불가능했었거든요. 그때의 보상심리때문인지 사내는 아내의 엉덩이 사이의 부끄럽고 더러운 부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샅샅히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분명 초대남 눈앞엔 헐레하는 암캐처럼 아내의 똥구멍과 보지가 벌렁벌렁 거리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펼쳐지고 있을게 확실했습니다. 갑자기 초대남이 황홀한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아, 너무 예뻐… 똥구멍도 핑크빛이야… 너무 예쁘군…" 

    초대남은 아내의 부끄럽고 더러운 부위를 마음껏 감상하며 칭찬해주었고 그런 와중에도 끊임없이 아내의 온몸 곳곳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아내를 더욱더 달구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이제 견딜수 없는지 자꾸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사내가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 듯한 몸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음란한 시선과 손짓으로 아내를 더욱 뜨겁게 달구던 초대남이 드디어 또한번 아내를 뒤에서 공략하기 시작합니다. 나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커다란 대물을 마음껏 자랑하며 아내의 비밀의 화원에 서서히 다가가더니 이내 아무런 저항없이 아내의 안에 자신의 남성을 쑥 진입시켜버립니다. 아내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단말마의 비명이 흘러나옵니다. 


    쓰리섬 

    초대남의 허리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진퇴운동을 시작하면서 아내를 열락에 빠뜨리기 시작합니다. 남편인 내가 줄 수 없는 커다란 열락입니다. 아내의 입에선 계속 날카롭고 짧은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그러면 그럴수록 초대남은 더욱 기운이 나는듯 더욱 아내를 거칠게 공략해 나갑니다. 

    나와 아내의 보금자리였던 우리의 집에선 외간남자가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내를 거칠게 다루며 아내를 즐겁게 해주고 있었고 아내는 그런 외간남자에 호응해주려는 듯 더욱더 교태로운 교성을 지르며 열락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한참을 쇼파위에서 뒤치기로 아내를 공략하던 초대남이 아내의 몸에 자신의 남성이 삽입된 상태 그대로 아내를 일으킵니다. 그리고는 아내의 몸을 뒤에서 감싸안은 자세로 어디론가 향합니다. 초대남이 향하는 곳은 나와 아내만의 장소인 부부의 침실. 그곳이었습니다. 

    나는 침을 꼴깍 삼키며 얼른 몰래카메라의 화면에 침실이 나오도록 조작을 했습니다. 몰카의 화면을 침실로 바꾸자마자 곧 방안으로 들어서는 아내와 초대남이 보입니다. 두 사람은 여전히 같은 자세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나와 아내의 가장 소중한 장소인 부부침대로 향하고 있었고 간간히 초대남은 여전히 아내의 몸에 삽입되어 있는 자신의 남성을 위아래로, 혹은 좌우로 흔들며 아내의 몸안 곳곳을 찔러주며 자극해 줍니다. 그때마다 아내는 까치발을 치켜들곤 했는데 그 장면을 통해 초대남의 남성이 얼마나 깊숙히, 그리고 얼마나 아내의 내부 여기저기를 찔러대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때마다 아내의 입에선 "으으~~"하는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그것 역시 아내가 얼마나 기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두 사람은 부부의 침대에 도달합니다. 초대남은 아내가 침대의 가장자리를 두 손으로 짚게 해놓고는 또한번 뒤치기로 아내를 공략해나갑니다. 아내의 허리엔 아직 미처 벗지 못한 치마가 걸쳐져 있었는데 왠지 그 모습이 더욱 에로틱해 보였습니다. 아마 초대남도 그것을 느꼈기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치마를 벗기지 않은 모양입니다. 

    갑자기 초대남의 허리가 더욱 급박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초대남은 그렇게 급박하게 허리를 앞뒤로 진퇴시키는 와중에도 아내의 머리채를 움켜잡고는 아내의 고개를 뒤로 젖힌후 질문을 합니다. 

    "으으… 누가 더 좋아? 남편이랑 내가 해주는거랑 누가 더 좋아?" 

    "아응… 아응… 아잉…”



    아내는 코맹맹이 소리로 애교를 떱니다. 아마도 그렇게 초대남이 한 난감한 질문을 벗어나려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하지만 초대남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아내의 머리채를 뒤로 젖히며 엄한 말투로 또 질문합니다. 그러고보니 언제부터인가 초대남의 말투도 반말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대답해봐… 누구야? 나야? 남편이야?" 

    "아잉…." 

    "빨리…" 

    "아응…. 자…. 자.. 기… 자기가…" 

    "자기가 누구야? 나야? 나야 남편이야?" 

    "아웅… 자기… 남편말고 자기… 건형씨(초대남, 가명)…" 

    "남편꼬추보다 내 좆이 더 좋아?" 

    "아응… 남편꼬추보다 자기 꼬추가 더 좋아… 아잉…" 

    "앞으로 이렇게 남편이랑 같이 사는 집에 자주 와줄까? 자주 와서 이렇게 박아줄까?" 

    "아응… 안되는데… 남편이 알면…”

    “괜찮아… 남편 모르게 올께… 남편 몰래 와서 맨날 이렇게 콱콱 박아줄까?" 

    "아응… 몰라… 아웅…." 

    남편인 나를 기만하고 속이는 질문과 답에 두 사람 모두 드디어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었는지 드디어 절정에 다다르기 시작합니다. 초대남의 허리가 급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두 사람 모두 "커억!” “하악!” 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침대에 풀썩 쓰러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지난번 쓰리섬때 초대남은 아내의 안에 사정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내의 안에서 절정을 맞이한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안보는 곳에서 딴남자가 안에서 파정을 하는 것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야말로 너무나 잔인하고 지독한 배신이었습니다. 근데 왜 저는 자꾸만 더 흥분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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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29.11.2017 - 3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4부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초대남은 정말 갑작스럽게 아내를 끌어안으며 아내에게 거칠게 키스를 퍼붓습니다. 초대남의 손은 아내의 엉덩이를 마구 주무릅니다. 아내의 입에선 “흡!”하는 신음성이 흘러나올뿐 초대남의 무례하고 거친 손길을 거부하진 않습니다. 


    쓰리섬

    그렇게 한동안 키스를 퍼붓던 초대남을 아내가 간신히 밀쳐냅니다. 그제서야 아내도 조금 제정신이 돌아왔나 봅니다. 

    “K씨 그만…. 이러면 안될거 같애. 남편도 없는데 집에서….” 

    “누님, 걱정마세요. 이미 형님도 한번 허락한 사이 아니에요.” 

    “아냐, 틀려. 그건 틀려. 그때는 남편이 보는 앞이었잖아.” 

    “물론 그래요. 그땐 형님이 보고 있었죠. 근데 오늘 왜 누님은 저를 보러 나오신거죠? 이미 이럴거 알고 있지 않았어요?” 

    “그건….”

    아내가 뭐라고 말을 하려는 찰라. 초대남은 또한번 아내에게 달려들더니 아내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아 버립니다. 그리고는 아내를 벽있는 곳까지 밀어붙이며 거칠게 아내의 입에 키스를 퍼붓습니다. 사내가 아내의 입술을 거칠게 빨아들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아내의 등이 벽에 닿자 초대남은 이번엔 하체를 아내의 아랫도리 가랑이에 바싹 닿게한채 마구 부벼대며 밀어부칩니다. 초대남의 거친 키스와 몸부림에 아내도 결국 두손 들었는지 초대남의 어깨를 부둥켜 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거친 키스를 하던 초대남이 갑자기 아내를 그 자리에 쓰러뜨립니다. 그리고는 아내의 치마를 거칠게 밀어올리더니 아내의 팬티를 그대로 잡아 내립니다. 

    그때 아내가 또한번 초대남의 행동을 저지시킵니다. 

    “K씨,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아내의 목소리엔 힘이 없었습니다.

    “걱정마세요. 내가 다 책임져요.” 

    초대남의 말을 끝으로 아내는 드디어 모든 저항을 포기한 듯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초대남은 회심의 미소를 짓더니 단번에 아내의 팬티를 끌어내립니다. 눈부시게 하얀 아내의 하얀 팬티가 미끄러지듯 벗겨집니다. 이어 초대남은 아내의 상의 단추도 잡아뜯을 듯 거칠게 잡아 뜯어버리고는 아내의 브래지어마저 벗겨버립니다. 출렁거리며 아내의 탄력적인 유방이 노출됩니다.

    아내의 탐스런 유방이 드러나자 초대남은 게걸스럽게 아내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습니다. 아내의 유방을 떡주무르듯 주무르며 아내의 가슴을 빨아먹습니다. 

    한참을 아내의 가슴을 빨던 초대남이 몸을 일으키더니 황급히 자신의 옷을 벗어던지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초대남의 옷이 다 벗겨지며 알몸을 드러냅니다. 젊고 탄탄한 육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론 초대남의 멋진 물건 역시 같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내는 잠깐 눈을 떠 초대남의 멋진 몸과 멋진 연장을 잠깐 바라보더니 이내 눈을 감습니다. 그 모습이 영락없이 초야에 부끄러워 눈을 감아버리는 새색시의 모습같습니다. 

    초대남은 그런 아내에게 다가가서는 아내의 다리를 좀 더 벌립니다. 아내가 걸치고 있던 치마가 위로 말려올라가고 결국 아내의 비부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맙니다. 

    하지만 아내의 비부는 곧 초대남의 몸에 가려집니다. 그리고 초대남의 허리가 몇 번 움직입니다. 아마도 아내의 비부에 자신의 연장을 들이민채 구멍에 진입하기 위해 위치를 맞추는 것 같았습니다. 

    곧이어 초대남의 허리가 밑으로 푹 꺼집니다. 그리고 초대남의 그런 동작에 맞춰 아내의 입에선 ‘하악~’하는 안타까운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또한번 아내의 몸에 남편 아닌 다른 남자의 물건이 들어가고 만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번엔 남편의 허락도 없는 상황에서 아내는 순전히 자신의 의지만으로 다른 남자를 받아들이고 만 것입니다…. 


    쓰리섬

    어찌보면 그 둘을 죽이고 싶을 만큼 화가 나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상하게도 저의 물건은 미칠 듯한 흥분 때문에 바싹 곤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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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28.11.2017 - 3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 3부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회사에서 퇴근을 했지만 나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갈 곳도 없어 일단은 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집의 현관문을 여니 나를 반겨주는 것은 컴컴한 어둠 뿐입니다. 항상 퇴근할때마다 나를 반겨주던 아내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아내의 빈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새삼 아내가 나에게 이렇게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집에 들어온 나는 곧장 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내는 무슨 옷을 입고 나갔을까? 아내는 무슨 속옷을 입고 나갔을까? 궁금해집니다. 아내의 옷장을 뒤지며 아내의 옷 중 무엇이 없는지를 확인해봅니다. 아마도 아내는 내가 전에 사준, 하지만 한번도 입어보진 않은 한줄로 된 티팬티를 입고 나간 것 같습니다. 그것을 확인한 저는 또한번 자지로 피가 확 쏠림을 느낍니다. 이 처절한 배신감과 질투심. 하지만 이상야릇하게 꼴려오는 자지… 정말 아내의 일거수일투족 하나하나가 나를 미치도록 흥분시키고 꼴리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가 아내의 몸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사이 시간은 한시간, 두시간 계속 흘러갑니다. 아내에게 핸드폰을 걸어보지만 아내는 받질 않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시간은 10시경.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초대남에게 문자를 보내 어디쯤 왔냐고 물어봅니다. 곧이어 지금 집에 거의 다 도착했다는 답장이 옵니다. 나는 얼른 핸드폰을 끊고 집을 나옵니다. 그리고 계획했던 것들을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아내에게 전화를 겁니다. 이번엔 아내도 핸드폰을 받습니다. 나는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아무래도 많이 늦어질 것 같다고… 새벽 3시까지도 못들어갈지도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소같으면 불같이 화를 낼 아내가 왠일인지 오늘은 조용합니다. 오히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오라는 말까지 해주는게 아닙니까… 








    그렇게 전화를 끊고 집 앞에 (하지만 아내가 집에 오더라도 잘 볼 수 없는 위치에) 주차시켜놓은 차 안에 앉아 나는 아내와 초대남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한 20여분쯤 지나자 드디어 택시가 한대 들어오더니 집 앞에 섭니다. 그리고 그 안에선 그렇게 기다리던 아내가 내립니다. 나는 아내의 모습을 보자마자 눈물 날만큼 반가웠지만 지금 나설수는 없었습니다. 아내는 약간 취한듯 비틀거리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택시에서 내리자 그 뒤를 이어 초대남이 내립니다. 초대남이 내리자마자 아내를 부축해줍니다. 그 모습이 마치 연인처럼, 부부처럼 너무 다정해보여서 또한번 질투심이 확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질투심이 일어날때마다 자지가 자꾸 꼴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내와 초대남이 집 안으로 사라지자 저는 황급히 집 안에 설치해놓은 몰래카메라를 작동시켰습니다. 차 안에 설치해놓은 몰래카메라의 모니터 화면에 불이 들어오며 집안의 내부가 훤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덜컹하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초대남과 아내의 모습이 보이고… 








    아내는 약간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집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초대남은 그런 아내를 옆에 바싹 붙어서 부축해주고 있었습니다. 








    “K씨, 고마워. 이렇게 집까지 바래다주고… 고마워서 어쩌지?" 




    "고맙긴요. 당연히 해야할 일이죠." 




    "그래도… 내가 커피라도 타줄테니까 그거라도 마실래?" 




    "커피는… 지금 좀 취한 것 같은데 그냥 쉬어야죠…”




    “그래도… 내가 미안해서 그래…" 




    "미안하긴요… 그리고 정 미안하다면 차라리 다른 걸 주던가요." 




    "다른거? 다른거 뭐?" 








    아내의 물음에 갑자기 초대남의 눈빛이 변하더니 아내를 확 잡아당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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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8.03.2017 - 4 years ago
    쓰리섬을 위한8가지 룰

    dghjklllljgdz :

    쓰리섬을 위한8가지 룰

    쓰리섬! 이제 쓰리섬은 야동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쓰리섬이란 개념에 익숙해짐에 따라 어느새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뉴욕에 사는 롭(Rob)과 비앙카(Bianca)는 쓰리섬을 알선하고 코치하는 사업으로 이름을 날리는 커플이다. 미국 매체 [Erotic Review]의 따르면 이 분야에서 이 커플이 가장 알아준다고 한다. 롭은 인터넷 덕분에 모두가 야동을 보기 때문에 쓰리섬 역시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야동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거죠.” 실제로 미국 야동 사이트 [PornHub.com]에서는 “쓰리섬”이라는 키워드가 2014년 모든 검색어의 31%를 차지했다고.

    그 말인즉슨 당신의 여자친구에게 쓰리섬을 하자고 설득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섹스 토이 회사 [Lelo]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0년에는 10%의 여성 응답자가 쓰리섬을 해봤다고 대답했고, 2014년에는 20%나 했다고 대답했다. 가능성이 보이지? 성공적인 쓰리섬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테니, 잘 읽고 시도해 보도록.

    1. 간을 잘 봐라.
    그녀가 쓰리섬 제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면 밑밥을 깔면서 자꾸 찔러 봐라. “자기야, 내가 아는 친구가 쓰리섬을 해봤대! 미쳤지?”, “헐! 자기야 지금 OCN에서 쓰리섬 장면 나와! 저 장면 진짜 죽인다” 같은 말을 넌지시 던져보는 거다. 아니면 이 기사 링크를 카톡으로 보내며 “존나 웃기네! 근데 자긴 이런 거 어때?” 같은 말을 하는 것도 좋다. 자연스럽지?

    2. 상대를 찾아라.
    쓰리섬을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상대를 찾는 일이다. 롭은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다가가 라면 먹고 가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라고 말한다. 누구라도 웬만한 깡으론 그러기 힘들다. 한 가지 괜찮은 방법은 쓰리섬 데이트 앱이나 인터넷 카페를 찾는 방법이다. 연락이 닿았으면 섹스하기 전에 직접 만나거나 화상채팅으로라도 미리 대화를 해보는 것을 권한다. 대화가 잘 통하고 느낌이 잘 맞으면, 섹스도 한층 수월해질 테니까.

    3. 최대한 솔직하라.
    서로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자기는 어떻게 하길 원해?” 라고 물어보고 서로의 대답을 충실히 들어야 한다. 롭은 “껄끄럽더라도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자기, 난 사실 자기가 다른 남자랑 하는 걸 보고 싶어’ 라는 식이다. 여자도 물론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나는 자기 거랑 다른 남자 걸 한 번에 넣어보고 싶어’ 같은 수위 높은 말도 과감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왕 할 거면 제대로 하는 게 낫잖아?

    4. 정확한 계획을 짜라.
    어떤 체위를 할지 고민하라는 말이 아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갈등, 질투 등을 피하기 위해 당신과 그녀가 미리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한다는 것이다. 블랑카는 “많은 커플이 키스는 질투하면서 삽입은 비교적 괜찮게 느낀다”고 귀띔했다. 그들 역시 처음엔 누가 보고 있는 것만 즐겼다고.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하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다. 계획을 세우며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즐거울 것이다.

    5. 신중히 해라.
    단계별로 차근차근 진행하며 본인이 불편하진 않은지 잘 생각해라. 예를 들어 비안카는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롭이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이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화를 많이 냈었죠” 롭이 말했다. “반대로 전 아내가 다른 남자와 키스만 해도 싫을 것 같았는데, 막상 보니까 굉장히 섹시하더라고요.” 이처럼 당신의 여자친구도 당신이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즐길 수도 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걸 바라진 말자. 해 주는 게 어디야?

    6. 그녀를 배려해라.
    쓰리섬 상대에 너무 빠져있진 말자. 비안카는 “쓰리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애인을 잘 챙겨야 한다는 거예요” 라고 강조했다. 롭 역시 자신이 제3자라는 기분이 드는 순간 찬물 끼얹듯 흥분이 가라앉을 거라고 경고했다. “비안카는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할 때도 저를 항상 만지고 있어요.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서 좋아요. 함께 있다는 기분이 들죠.”

    7. 시야를 넓혀라.
    몇몇 커플은 쓰리섬 이후에 절대로 평범한 섹스로 돌아갈 수 없지 않을까 걱정한다. 쓰리섬을 한다고 인생이 바뀌는 건 아니다. 비앙카는 다른 커플과 어울리며 섹스에 양념을 더한 것이 수줍고 내성적이던 그녀를 180도 바꿔놓았다고 말한다. “이젠 가끔 롭이 집에 올 때쯤 다른 스타일의 가발을 쓰고 ‘오늘 난 나타샤야’라며 롤 플레잉을 하기도 해요.” 비앙카가 말했다. “혹은 다른 커플들 코치를 할 때 ‘전 오늘 나타샤고 이이는 주세페에요. 여러분의 에어컨을 수리하러 왔어요’라며 분위기를 바꾸기도 해요.” (에어컨 수리라니! 오글! 물론 여러분은 더 괜찮은 아이템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

    8. 조심, 또 조심해라.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낯선 이와 섹스할 땐 꼭 콘돔을 착용해라. 좋자고 한 건데 성병이라도 옮으면 큰일 나잖아. 콘돔만 제대로 착용한다면, 마음껏 즐겨도 좋다!

    *롭과 비안카는 돈을 위해 성을 파는 성매매꾼들이 아니다. 고객들은 그들의 친구 같은 편안함과 진심 어린 조언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고객과 그들 간의 섹스는 순전히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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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2.01.2017 - 4 years ago

    1월 5일 저녁…
    초대남 모십니다.
    저희는 40중반 부부입니다.
    평범한 부부이며..스왑과 쓰리섬 경험이 있습니다.
    요근래는 바쁘고 정신이 없어 이벤트를 못했네요..

    저희가 추구하는 초대남은 제 아내가 선택합니다.

    일단 대물이어야 합니다.
    제 물건이 한물건 하느지라 평범하신분들은 아내가 느끼지 못합니다.
    물건사진 필수입니다.
    외모사진 선택입니다. 물론 보내주신 분들은 더 확률이 높겠죠..
    나이 젊을수록 좋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경험도 없이 지원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십년여만에 맞이하는 이벤트 망치긴 싫습니다.

    자기소개 및 사진은 텔레그램
    @Huntermoon
    으로 보내주시면 답신 드리겠습니다.
    제글 보시면 사진중에 와잎의 사진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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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2.05.2016 - 4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2부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초대남과 아내의 비밀스런 데이트 날짜가 잡히자 갑자기 나는 바빠집니다. 아는 사람을 통해 아내 모르게 집안 곳곳에 몰래카메라도 설치해놓습니다. 비록 비용은 조금 많이 나가기는 했지만 아내의 은밀한 비밀을 보고 싶다는 호기심에 그런 것은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제가 하는 일이 잘하는 짓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는 첫 3s만으로도 무척 큰 자극과 함께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3s후 저와 아내는 한 2, 3일동안 미칠듯이 섹스를 나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약간 혼란스러워 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의 태도가 한결같고 변함없는 걸 보자 금새 제 자리를 찾더군요.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며 의외로 여자가 남자보다 상황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강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내를 보자 계획대로 밀고 나가도 무리가 없겠다는 판단이 들었죠…

    그리고 그런 아내를 지켜보면서 동시에 이것저것 준비를 하는 사이 드디어 그날이 다가오고… 그날따라 유독 아내는 저의 눈치를 봅니다. 만약 보통때라면 알아차리지 못했겠지만 이미 모든 것을 훤하게 알고 있는 나는 아내가 왜 그러는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마침내 아내가 출근직전의 나에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저 친구 좀 만나야 되는데… 밥 다 차려놓을 테니까 와서 데워서 먹기만 해요. 애들은 엄마한테 맞길테니까 걱정말구요.”

    “친구? 친구 누구?”

    나의 질문에 아내의 눈동자가 잠시 흔들립니다. 물론 아주 주의깊게 바라보지 않으면 전혀 못알아차릴 정도의 작은 흔들림이지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나는 그마저도 쉽게 포착할 수 잇었습니다.

    “왜 알잖아요. 수연이… 남편 따라서 부산에 가서 사는 애… 근데 걔가 오늘 좀 올라온다고 그래서요. 오랜만에 얼굴이나 한번 볼라구요.”

    아내는 내 앞에서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아주 뻔뻔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진짜 내가 아무것도 몰랐다면 깜빡 넘어갔을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니 이상하게도 분노가 치밀어 오르며 당장이라도 아내를 식탁위에 엎드리게 해놓고 팬티를 내리고는 범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거기가 꼴리는게 아닙니까… 하지만 나는 그런 내 심정을 아내에게 들키지 않도록 표정관리에 애를 쓰며 심드렁하게 대꾸합니다.

    “알았어. 근데 나도 오늘 늦을 것 같애. 나도 동창 모임 있거든.”

    나 역시 그렇게 거짓말을 지어내고 직장으로 출근을 합니다. 직장에 출근을 했지만 아마 그 상황에서 일이 손에 잡힐 남편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점점 시간이 흘러가고 시간은 어느덧 오후 4시를 가리킵니다. 집안일이 궁금해진 나는 집에 부리나케 전화를 걸어봅니다. 뚜드르하는 신호음이 몇번 가더니 아내가 전화를 받습니다. 다행히 아직 아내는 나가지 않은 모양입니다…

    “애는 엄마가 데려갔으니 걱정마세요.”

    아내는 그 짧은 말을 끝으로 전화를 부리나케 끊습니다. 짧은 대화였지만 아내가 뭔가 서두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내는 그 놈을 만나기 위해 예쁘게 꽃단장을 하고 있을 겁니다. 아내가 딴 남자를 위해 자식새끼도 내팽개쳐두고 예쁘게 자신을 꽃단장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미칠듯이 질투가 생깁니다. 근데 이게 왠일… 당장이라도 미칠것만 같은 질투에도 불구하고 내 그곳은 어느새 크게 팽창해 있는게 아닙니까? 도대체 이게 무슨 조환지…

    그리고 퇴근시간이 다 될 무렵… 저는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못하다가 또 한번 집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뚜르르하는 신호가 여러번 갑니다. 하지만 처음 전화했을때와는 달리 아무도 전화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세번, 네번 다시 전화를 해보지만 마찬가집니다. 그제서야 실감이 납니다… 아, 아내가 결국 나갔구나… 아내는 남편 몰래 딴남자를 만나러 외출을 했구나… 비로소 그것이 실감이 나더군요…

    이제 화살은 시위를 떠났습니다. 이제 아내는 십중팔구 분명히 저와 사내가 짜놓은 계략대로 움직일 것입니다.

    또한번 부도덕한 구렁텅이에 빠질 아내를 생각하니… 자꾸 꼴립니다… 남자들은 이럴때도 꼴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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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2.05.2016 - 4 years ago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1부

    쓰리섬으로 정숙한 아내의 은밀한 내면을 엿보다

    오랫동안 아내를 설득해 간신히 3s 허락을 받아낸 후… 나는 3s관련 각종 카페의 글들을 읽으며 나름대로의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3s가 점점 다가올수록 왠지 그것만으론 왠지 2%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들의 경험담을 보아하니 초대남의 외모와 섹스능력, 화술,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능력만 어느정도 된다면 아내가 남편 앞에서 부도덕한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은 이미 확정된 일이나 마찬가지…. 나는 왠지 그것만으론 부족함을 느꼈고 뭔가 더 다른 것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아내가 남편의 눈을 피해 3s보다도 더욱 부도덕해지는 모습을 보는 것… 나의 관심을 점차 그쪽으로까지 집중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남들과는 다른 전략을 짜내었죠…

    그리고 한참동안의 수소문끝에 간신히 초대남을 선정했고 어떤 남자인지 알아보기 위해 3s전에 미리 간단한 면접을 보았습니다. 20대 후반에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내 아내뿐만 아니라 어떤 여자라도 좋아할 만한 스타일의 그런 남성이었고 나는 그 남자에게 나의 계획을 차근차근 말했고 그는 나의 말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나와 초대남의 계략은 치밀하게 준비되었고…

    드디어 3s 당일날… 아내를 불러내 초대남과 상견례를 시키고 모텔입성..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초대남의 대물과 현란한 섹스기술, 나와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체위에 아내는 몇번이나 오르가즘을 느끼고 결국 초대남이 싸는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는 모습까지 연출합니다. 내 정액은 한번도 입에 머금어본적 없는 아내… 그 모습이 묘하게 나를 꼴리게 만들고… 그래도 아내는 나를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아직 정액을 삼키는 것은 무리였던지 초대남의 정액을 휴지에 뱉어냅니다.

    그렇게 그 날의 3s는 마무리가 됩니다. 그리고 헤어질무렵 사내가 나의 눈을 피하는 척하며 아내에게 무슨 쪽지를 건네줍니다. 아내는 사내의 갑작스런 행동에 당황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사내가 건네준 쪽지를 살며시 받아쥐고는 내 눈을 피해 얼른 숨깁니다. 남편 몰래 연락처를 주고 받는 것은 3s의 세계에선 큰 실례였지만 사실 이것은 이미 초대남과 내가 계획한 아내를 더욱 부도덕하게 만들기 위한 계략이었죠…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또 꼴리기 시작합니다. 아내가 외간남자가 남편눈을 피해 은밀히 건네주는 쪽지를 남편 모르게 얼른 숨기는 모습은 3s 본게임 이상으로 꼴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던 거죠…

    그리고 며칠 후 사내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드디어 형수님과 데이트 약속을 잡아다는 연락입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아내는 초대남이 건네준 초대남의 연락처를 보고… 스스로 먼저 초대남에게 연락을 한 것입니다. 그것은 정녕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아내를 철저히 믿고 있던 나로서는 뭔가 배신당했다는 느낌도 들고, 또 이제야 아내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흥분에 아랫도리가 잔뜩 꼴리기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젠장, 하여튼 여자들도 다 똑같다니깐… 유부녀고 처녀고간에 섹스 좋아하기는 여자도 마찬가지지…”

    나의 입에선 알 수 없는 체념과 한탄이 흘러나왔지만 그것이 꼭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며칠 후 아내와 초대남의 데이트 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아내 쓰리섬3섬3p3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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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2.02.2016 - 5 years ago
    아내 만들기 [11부]

    아내 만들기 [11부]
    나쁜 남편

    거친 태풍이 지나간 후 어둡고 고요한 침실에서 우리 부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한동안 말이 없었다.

    둘은 살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누워 있었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착한 아내는 그동안 자신이 숨겨 왔던 적나라하게 타락된 모습을
    사랑하는 남편 앞에 들켰다는 크나 큰 죄스러움에 앞으로 닥쳐올
    현실을 감당 할 수 없어 차라리 외면하고만 싶었고,
    처참하게 치부를 드러낸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브끄러워서 대책
    없는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자기야…….”

    “자기야…자?”

    아내가 먼저 잔뜩 코 먹은 목소리로 나즈막히 나를 불렀지만
    나는 차갑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자기야…미안해..”
    “날 버릴꺼지?…”

    다른 미안한 일이 었으면 내 품을 파고 들어 안기면서 갖은
    어리광으로 내 마음을 약하게 만들었을 아내 였지만 그날은
    똑바로 천정 만 응시한 채 내게 말을 건냈다.

    지금 이 순간은 언젠가 다가 올 것 이라고 처음 흉계를 꾸밀 때
    부터 예상은 했었다.

    그리고 그 순간이 닥치면 의연하게 대처 하리라고 맘 먹고
    있었지만 막상 눈 앞에 닥치고 보니 과연 지금 내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망설여 지며 또 다시 갈등에 고민 할 수 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더욱 강도 높은 쾌락을 얻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중요한 시점 이기 때문 이었다.

    “화를 내 볼까?”
    더러운 년이라고…어떻게 가정 주부가…
    그것도 남편이 있는 한 집에서 그럴 수가 있냐고?

    약점을 잡아 몰아 붙이면서 매도하는거야.
    그리고는 꼼짝도 못하는 아내를 마치 섹스 노예처럼 부리면서
    맘대로 즐기는 거야….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걸래로 만들어서 다시는 헤어 나올 수
    없게 완전히 타락 시켜 버릴까?….“

    "아니야…그러다 보면 맘 여린 아내는 상처 받고 어떻게 될지도 몰라
    쥐도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그러쟎아?…
    아내가 내게 극단적인 자세로 나온다면 오히려 내가 당황 할 수 도
    있을꺼야…
    정말 중요한 시점인데 이걸 놓지면 안되지…아무렴…

    그래! 용서 해 주는 척 하면서 강도를 높여 내 악마의 피를 전염
    시켜서는 아내 스스로 공범자가 되어 내가 추구하는 완전한
    색녀로 거듭나게 만드는거야…”

    “그런데 혹시…지금 아내는 나의 본심을 알고 있는지도 몰라…
    아내는 미련한 여자가 아니니까…
    처음부터 내 행동에 의심을 가졌을 수도 있고…
    음… 내가 아내에게 여지껏 보여준 행동 만으로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지?
    그리고 녀석들이 내 흉계를 귀뜸 해 줬을 수 도 있잖아?

    그러니까 그냥 솔직히 내가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서
    처음부터 꾸민 계략 이었다고 털어 놔 버릴까?

    그리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둘이서 같이 도와가며 색다른
    섹스를 통해 짜릿한 환희를 즐겨 보자고 설득 해 보는거야.”

    내 머리 속에서는 마치 열띤 토론이 진행 되는 듯 했고 얼른
    답을 못내고 치열한 논쟁만 가득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모두가 색에 미쳐버린 마귀들만 모여
    있을 뿐 이를 중재 할 양심은 자리 하지 않았다.

    아내의 흐느끼는 소리를 귓전에 들으면서도 조금 전 아내의
    음란했던 모습에 눈이 뒤집히도록 짜릿한 쾌감을 맛 본 나는
    더 이상 인간이기를 거부한 채 무방비로 발가 벗겨진 아내를
    어떻하면 더욱 색기 넘치는 여자로 만들 수 있을까 궁리를
    계속 했다.

    “흑흑…자기야아….”

    아내가 이윽고 고개를 내쪽으로 돌렸다.

    “제발 말 좀 해 봐아…응?”
    “나 잘못했어….나 밉지? 흑흑흑….”

    “어흐흐윽…나 어떻해에에…자기야아….엉엉…..”

    아내는 이제 통곡 하듯 울기 시작했다.

    아내의 떨리는 두 손이 힘없이 느러뜨린 내 팔을 조심스래 잡았다.
    따뜻한 손길의 감촉이 느껴졌고 아내는 연신 내 팔뚝을 어루만지며
    울고 있었다.

    차갑게 식어 버린 듯 꼼짝도 않는 내 모습에 아내는 더욱 겁을 먹은
    듯이 보였다.

    좀처럼 내 반응이 없자 아내는 내 팔을 당겨 가슴에 묻고 연신
    쓰다듬으며 잘못 했다고 빌고 있었다.

    “자기 한번만 용서해 줘….다신 안 그럴께…”
    자기 싫으면 저 사람들 내 보내고 그냥 예전 처럼 살을께…응?…“

    소리 내어 울던 아내가 마지막 용기를 내어 내게 간절히 빌고 있었다.

    "제발 나만 버리지마…. 나 겁나…자기가 날 버릴까 봐….”
    “난…난 자기만 사랑 한단 말야…자기 없으면 나 못 살아…어엉 엉…”
    “자기야 말 좀 해줘…제발 부탁이야…엉엉….”

    아내가 벌떡 일어나더니 내 옆에 무릅을 B고 엉덩이 까지 들썩
    거리며 애원하듯 두손을 싹싹 비비기 시작했다.

    “자기야…영훈씨….잘못 했어요…엉엉…
    다신 안그럴께 제발 한번만 용서 해 주세요….으엉엉…”

    아내는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며 절규하기 시작했고 내 팔과 가슴을
    마구 흔들다간 다시 두 손을 비벼대며 빌기를 반복했다.

    “아잇…너 왜그래? 밤중에 누구 초상났어?”

    나는 눈을 부비며 능청 스럽게 눈을 떳고 아내는 겁 먹은 듯 무릅을
    꿇은 자세로 뒤로 조금 물러 서서는 더욱 몸을 흔들고 손이 닳도록
    비며대면서 울고 불고 난리를 쳤다.

    마치 내가 갑자기 일어나 주먹이라도 휘두르며 곧 때려 죽일 것만
    같았나 보다.

    “자아기야…잘못했어…자기야…어엉엉엉…”

    어두운 방안 이었지만 어슴프레 보이는 아내는 정말로 내게
    빌고 있었다.
    절대 이 순간만을 모면 하려고 하는 가식적인 모습이 아니었다.

    착하고 겁 많은 천사 같은 아내는 나로 인해 이렇게 망가져 가면서도
    내게 버리지만 말아 달라고 애원하는 것 이었다.

    요즘 이런 여자가 어디 있을까?
    이혼율이 삼십프로에 육박 한다는 세상인데…

    마치 돌아가신 할머니께 들었던 옛날 시절에 바람 핀 아내가
    시댁 식구들에게 발가벗겨져서 장터에 끌려나와 몰매 맏고
    울면서도 남편에게 ?겨나지 않으려고 빌었다는….

    갑자기 그 예기가 떠 올랐다.

    지금 내 앞에서 발가벗은 채 빌며 울고 있는 아내의 바로 그
    모습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희야 왜 그래? 너 울고 있잖아?”

    나는 상채를 일으켰고 아내는 내 시선을 따라 고개를 들며
    계속해서 빌어대고 있었다.

    나는 영문도 모른 척 시치미를 뚝 떼고 아내를 바라 보았다.

    “영희야 자다가 도대체 왜 그래 응? 나쁜 꿈이라도 꿨어?”

    아내는 내 말에는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하던 행동만 계속
    하는 것이었다.

    “안되겠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 불을 켰다.

    불이 켜지며 드러난 아내의 얼굴은 차마 보기 민망 할 정도로
    일그러져서 눈물과 콧 물이 온통 턱까지 질질 흘러 엉망 이었고
    벌어진 입술에서는 침까지 흘려가며 울고 있었다.

    “영희야? 너 왜 그러고 있는거니. 응? 무슨 일 있었어?”

    조금 전 누워 있을때 아내에게 대하려던 여러 생각들과는 전혀
    다른 태도로 애드립을 하고 있는 나는 무릅을 B고 연신 내 얼굴
    만을 ?아 방향을 바꿔가며 빌고 있는 아내에게 다가가 모은
    손을 잡았다.

    아내는 마치 조금은 안심이 된 듯 더욱 크게 울어댔고 나는
    오히려 그런 아내를 달래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뚝! 어린애 같이 이게 뭐야. 다큰 어른이?’
    그치지 못해? 얼굴이 이게 뭐야 도대체…”

    아내는 그제서야 정신이 든 듯 커다란 두 눈에 눈물이 그렁겅한
    모습으로 나를 올려다 보며 내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빨리 가서 씻어! 내 참 자다가 별 일을 다 보겠네?”

    나는 아내의 손을 잡아 일으켰고 엉뚱한 나의 반응에 조금 놀란
    듯한 아내는 내 손에 이끌려 침대를 내려왔다.

    침대에서 한 발짝이나 걸어 나왔을까 서있는 아내의 사타구니
    에서 조금 전 내가 아내의 몸 속에 사정했던 정액이 주르륵 흘러
    방 바닥으로 떨어졌다.

    나는 지나치려 했지만 아내는 두리번 거리며 무언가 찾는 눈치였다.

    “뭐 해 빨리 욕실로 가야지?”

    “흑흑…자기야..휴지…”

    “휴지는 왜?”

    “여기 정액….”

    서 있는 아내의 허벅지 밑으로 남은 몇 방울 정액이 방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고 방바닥을 가리키고 있는 아내가 마치 어린 애
    처럼 보였다.

    “빨리 욕실로 들어가 내가 치울께.”

    나는 아내를 욕실에 밀어 넣었고 곧 샤워기 물 트는 소리가 들렸다.

    창문을 활짝 열고 담배를 한가치 물었다.

    내 뿜는 담배 연기가 깊은 밤 공기 속으로 빨려 흩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지금 훌쩍거리며 몸을 씻고 있는 아내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내 비뚜러진 성욕을 채우기 위해서 저토록 순진한 아내에게 상처만
    주고 있는건 아닌가?

    아내의 코 푸는 소리가 들렸다.
    서럽게 울던 소리는 이제 훌적거리는 소리로 바뀌었고 나는 먼저
    침대에 누웠다.

    타올을 든 아내가 몸을 닦으며 욕실을 나와 누워 있는 내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

    갑자기 아내가 내 품 속으로 마치 찰거머리 달라 붙듯이 바싹
    다가 안겼다.

    나는 아내의 등을 안아 주었고 그러자 아내는 마치 젖먹이 아기가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본능적으로 달라 붙듯이 내 팔을
    가슴에 품고 내 턱 밑으로 고개를 파 뭍었다.

    “왜 울었어 응?”
    “아까 그 일 때문에?”

    아내는 잠시 가만히 있더니 내 품 속에서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나 아직도 사랑하지?”

    “바보 같이 무슨 말이야?”

    “정말이지? 약속 하는거지?”

    “어린 애 같이 왜그래? 나 졸려 우리 낼 예기하자.
    지금 몇신데 그러고 있는거야?”

    나는 약간 짜증나는 투로 말했고 아내는 더이상 묻지 않고 내 품에
    꼭 달라 붇어 코만 훌쩍 거렸다.

    갑자기 아내의 고개가 불쑥 들리더니 안아주고 있던 내 손을 당겨
    잡고 엄지 손가락에 지장찍고 사인하고 복사까지 해 댔다.

    “이제 다른 말 하지 않기야? 약속 했으니깐?”

    “아 참. 이 아가씨 정말. 너 나 잠깨면 책임질래?”

    “응”

    아내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대답했고 나는 그런 아내가 너무나
    사랑 스러워 꼬옥 안아 주었다.

    “영희야 나도 너 없으면 안돼. 넌 내 소중한 아내잖아.”

    아내는 그제서야 맘이 좀 놓인듯 몸에 긴장이 풀어 지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채 몇분도 안지나서 아내의 숨소리가 고르게 들리면서
    내 품안에 안긴 채 잠이 든 것 같았다.

    갑자기 아내의 몸이 사시나무 떨 듯 잠시 경련을 일으켰다.

    내 품에 안겨있는 아내의 몸은 금방 샤워를 해서 그런지 차가왔고
    새우처럼 온 몸을 움크린 모습으로 자고 있었다.

    나는 발을 움직여 아내의 드러난 다리에 이불을 덥어 주고 내
    사타구니 사이에 아내의 허벅지를 끼워서 따뜻한 체온을 전해 주었다.


    ….

    ….

    ….

    E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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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30.11.2015 - 5 years ago
    아내 만들기 [10부]

    아내 만들기 [10부]

    타락 천사

    녀석들이 우리집에 세 들어 온지도 어느덧 두달째로 접어들고 있었다.
    아내는 마치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날이 갈수록 젊고 아름답게 변해
    갔으며 항상 내 맘이 설렐 정도로 야하고 매력있게 자신을 가꾸기를
    게을러 하지 않았다.

    퇴근해서 보는 아내의 모습은 화사하고 싱싱한 신혼 주부와도 같았고
    활기있는 목소리와 태도에서 새로운 삶을 즐기는 행복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그런 아내를 바라보는 내 맘은 흐믓하기만 하였고 자연스럽게
    아내와의 섹스 횟수도 늘었다.

    아내가 집에 있을 때 화장을 하고 야한 옷 차림으로 지내라고 잔소리
    하는 것에서 한술 더 떠서 퇴근 후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면서도 문간방 녀석들이 집에 있을때면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릅에 앉혀 놓고 가슴에 손을 넣어 유방을 천천히 주므르거나 아예
    소파에 아내를 비스듬히 눕혀 놓고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음모를
    쓰다듬으면서 녀석들이 거실로 나와 이 광경을 봐 주길 은근히 기다렸다.

    “아이참…왜 그래 자기야. 우리 방에 들어가자 응? 은경이 보잖어…”

    “보긴 뭘 봐 잰 앞에 앉아서 TV 보고 있는데…그리고 보면 좀 어때?
    아빠가 엄마 좋아서 그러는 건데. 이런게 애들 성장기 정신 건강에도 좋아”

    아내는 어떻해 해서든지 노골적으로 자신을 주므르고 있는 나를
    방으로 끌고 들어 가려고 했고, 나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며
    그녀의 부탁을 묵살 했다.

    아내가 자꾸 나의 그런 행동을 거북스러워 하며 긴장된 표정으로
    내 손을 제 자리에 갖다 놓으려고 하면 나는 눈에 힘까지 주고
    아내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표정을 지으면서 더욱 짖굳게 아내의
    몸을 더듬곤 하였다.

    “하하하.. 행님요? 참말로 보기 좋슴데이. 두분 마 잉꼬 부분기라예.”

    “어? 자네 나왔어? 이리 와 같이 TV 보지 그래?”

    “아님니더예, 마 두분 계시는데 뭘라꼬 지가 무드깰라꼬예.”

    녀석이 방에서 나와 욕실로 가기 위해 거실을 가로 지르는 동안에도
    나는 못 본척 아내를 만지던 행동을 멈추지 앉았고 그럴 때 아내의
    표정은 붉어진 얼굴로 거의 굳어져서 고개도 돌리지 못하고 TV만
    바라보고 있었다.

    “어으…자긴 못말려 정말. 나 챙피해서 어떻해…몰라 몰라…”

    “흐흐흐…우리 보고 잉꼬 부부라잖아? 흐흐…”

    녀석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면 그때서야 아내는 고개를 내게 돌려
    앙탈을 부렸고 목적을 달성한 나는 아내를 더듬던 손을 치우며
    본색을 드러냈다.

    더욱 짜릿한 건 녀석들이 내 눈을 피해 아내에게 찝쩍거리는
    장면을 훔쳐 보는 것 이었다.

    내가 출근 하고 없을 땐 말 할 것도 없겠지만 내가 집에 있을
    때도 녀석들은 대담하게 틈만 나면 아내를 더듬어 댔다.

    퇴근 해서나 휴일에 녀석들이 집에 있는 날이면 나는 일부러
    아내를 거실이나 주방에 혼자 있게 해 놓고 마치 미끼를 던져 놓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낚시꾼 처럼 방에서 몰래 지켜 보곤 하였다.

    그러면 어김없이 녀석들 중 한명은 아내가 혼자 있음을 살피곤
    슬며시 아내에게 다가 가서는 앞 가슴으로 손을 집어 넣고 유방을
    주물럭 대거나 뒤에서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와 보짓살을 만지작
    거리며 온갖 지랄을 해 댔다.

    놀라운 것은 그런 상황에서 아내가 자신의 몸을 더듬는 손길을
    거부 하기는 커녕 같이 주위를 살피며 보지를 만지는 녀석들을
    위해 다리를 살짝 벌려 준다거나 재빨리 혀를 내밀고 타액을
    교환 하며 키스를 해 댄다는 것 이었다.

    어느 휴일날 오후 였다.

    점심 식사 후 나는 낮잠을 핑계로 침실로 들어 갔고 여느 때와
    마찬 가지로 일부러 방문을 조금 열어 놓고 거실의 동정을 살폈다.

    잠시 후 한 놈이 거실 화장실을 나오다가 아내만 혼자 주방에 있고
    나는 방에서 자고 있는 것을 확인 하고는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내 방을 계속 살피며 주방 쪽으로 걸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방에서 두 사람이 잠시 속삭이는 듯한 대화 소리가 나더니
    이상하리 만큼 조용해졌다.

    나는 방문 안쪽에 몸을 숨기고 주방을 엿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노랑머리 녀석만 주방 입구의 식탁 뒤에 우두커니 서
    있는 것이 보일뿐 아내의 모습은 금방 눈에 들어 오질 않았다.

    녀석의 시선이 머문 아랫 쪽을 살피자 거기엔 놀랍게도 식탁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쭈구려 앉아 있는 아내의 등이 보였고
    녀석의 좆을 꺼내서는 그런 엉거주춤 한 자세를 하고 한 손으로
    좆 줄기를 붙잡고 입으로 빨아 대고 있는 것 이었다.

    “쪽…쪽…”

    아내의 고개는 앞 뒤로 열씸히 움직였고 가끔 씩 아내의 입에서
    좆이 빠져 나올 때 마다 쩝쩝대는 소리만 들렸다.

    녀석은 얼굴이 상기되어 붉게 물 들어 있었으며 내가 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아내의 뒤통수를 감싸고 서서히 흥분 되어가고
    있었다.

    숨을 죽여가며 그 광경을 바라 보면서 나는 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 넣어 발기되어 올라오는 좆을 움켜쥐고 진정 시켜야만 했다.

    분위기가 불안해서 그랬는지 녀석의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생각
    보다 빨리 절정을 느끼는 것 같았다.

    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며 쾌감의 극치를 맞이하는
    녀석의 눈이 감기고 이제는 두 팔로 아내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사타구니에 파 묻으며 좀 더 깊게 아내의 입안에 좆을 디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듯 여겨졌다.

    “우억…억…”

    녀석의 잔뜩 부풀은 좆 끝이 아내의 목 구녁 안까지 넘어와 숨이
    막힌 듯 옥주가리를 해 대면서도 아내는 하던 고갯 짓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녀석은 아내의 입속 깊은 곳에 그대로 사정하고 말았다.

    순간

    감겼던 녀석의 눈이 떠졌고 공교롭게도 안방에서 고개만 살짝
    내 밀고 숨어서 지켜 보던 내 눈길과 마주쳤다.

    녀석은 아내에게 좆을 물려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굳어 버린 듯 눈만 말똥말똥 뜬 채 놀라서 입만 벌리고 있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아내는 움직이던 고갯 짓을 천천히 하더니
    녀석의 좆을 꼭 문 자세로 잠시 동안 입 안에 가득 찬 정액
    향기라도 음미 하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내가 먼저 노랑머리의 눈을 피해 방 안으로 몸을 숨기면서도
    주방을 바라보던 시선은 떼지 않았다.

    쭈그려 앉아 있던 아내가 재빨리 몸을 일으켜 싱크대 앞으로
    다가 서는 모습이 보였다.
    싱크대 턱에 두 팔로 기댄 아내는 고개를 숙이고 입안 가득
    고여 있던 정액을 밷어 내기 시작 했다.

    아내의 꽃잎 같은 입술이 벌어지고 걸죽하고 탁한 색깔의
    정액이 주르륵 싱크대 배수구 위로 흘러 내렸다.

    마치 짖은 정액 냄새가 역겨운 듯 가벼운 옥주가리를 하며
    목구멍 까지 적신 정액을 밷어 내는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 좆은 발기되어 터질 것 같았다.

    벌어진 잎술을 타고 입안에 마지막 고여 있던 정액이 엿 처럼
    길게 늘어지며 방울 방울 떨어 질 무렵 아내는 입 안에서 혀를
    돌려가며 이 사이에 남아 있던 찌거기 까지 짜내어 밷어 냈다.

    곧이어 싱크대 물 트는 소리가 들렸고 녀석은 황급히 바지
    앞을 움켜 쥐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문간방 문 닫히는 소리를 들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 척 터벅 터벅
    소리를 내며 주방으로 다가 갔다.

    아내는 행주로 입가를 훔치며 나를 바라보곤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어우…아까 점심을 짜게 먹었나 봐. 영희야 나 물 좀 줄래?”

    아내는 곧 냉장고 문을 열고 물통을 꺼내 들었다.

    아내가 건네주는 물컵을 한 손으로 받아 쥐곤 다른 한 손으로
    아내의 잘룩한 허리를 감싸 안았다.

    “아이…자기 왜 그래 또오…”

    “누가 본다 그래? 여기 우리 둘만 있구만.”

    허리에 감긴 내 팔을 풀으려고 하는 아내를 돌려서 마주 보는
    자세에서 아내의 입술을 거칠게 덥쳤다.

    아내는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려 했으나 나는
    강압적으로 아내의 입술을 헤치고 입 안으로 혀를 집어
    넣으려고 했다.

    결국 아내의 입은 벌어졌고 미끈한 타액이 내 혀 끝에 느껴 졌다.

    두 사람의 입이 포개진 상태로 몇번을 같이 호홉하다 보니
    내 입 안으로 조금 전 아내가 머금고 있던 노랑머리 녀석의
    탁한 정액 냄새가 흘러 들어 왔다.

    냄새가 조금은 역겨웠지만 금방 나 몰래 다른 남자의 좆을 머금고
    있던 아내의 입 속에 혀를 넣고 맛을 본다는 자체가 흥분 되면서
    잠시 수그러 들었던 좆이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다.

    나는 발기된 좆을 아내의 허벅지에 문지르며 한동안 깊은
    키스를 즐겼다.

    급기야 아내는 얼굴을 떼면서 나를 살짝 흘겨 보았다.

    “어으.. 못 말려 정말…금방 자는 것 같더니 언제 또 나와서 그래?…”

    나는 낄낄거리며 바지 위로 발기되어 올라 온 좆을 쓰다 듬었다.

    아내는 그러는 내 모습을 바라 보면서도 혹시나 조금 전 자신이 한
    행동을 의심이라도 하지 않는건지 내 표정을 살피고 았었다.

    나는 시치미를 떼고 짖굳게 웃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딸 아이가 자기 방에서 나와 친구 집에 놀러 간다고 집을 나서는
    것을 보곤 곧 나도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아파트 옆 테니스 코트를
    찾았다.

    녀석들과 아내만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였다.

    한시간 이상 테니스를 치면서 온통 땀으로 몸을 적시며
    머리 속에 가득 찬 생각들을 잠시라도 떨쳐 보려고 애썼다.

    집으로 돌아 왔을 때 내 예상과는 달리 아내 혼자서만 집을 지키고
    있었고 녀석들은 나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아내가 먼저 오늘 저녁은 문간방 총각들과 같이 하자고 제안 했다.
    그러면서 녀석들이 장을 보겠다고 나갔다고 말 한다.

    저녁 무렵 녀석들은 족발과 수육등을 한아름 들고 나타났다.

    “행님요? 이것 좀 보이소. 마 억수로 맛있는기라?quot;

    덩치 큰 녀석이 검정 비닐 봉다리를 펼쳐 보이며 내게 떠들어 댔다.
    반면에 노랑 머리 녀석은 입을 꼭 다물고 내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어머 총각들이 야채까지 골고루 다 사왔네?”

    “하무요. 쌈싸 묵어야지예.
    마 행수님도 많이 드시라고 엄청 사왔심더.”

    그날 저녁은 거실에 큰 상을 펴고 오랜만에 술자리를 벌렸고
    녀석들은 연신 내 눈치를 살피면서 계속 나에게 술잔을 권했다.

    나 역시 아내와 녀석들의 관계를 모르고 있는 척 입 밖에 내지
    않으려고 했고 마치 죄 지은 것 처럼 어깨를 오므리고 앉아 있던
    노랑 머리도 내가 술잔을 권하며 아무 일 없었다는 표정으로
    대하자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 재잘거리기 시작했다.

    또 다시 녀석들은 예쁜 내 아내를 칭찬하기 시작 하였고
    나는 한술 더 떠서 은근히 아내 자랑을 푼수처럼 늘어 놓았다.

    “은경이 엄마? 이 친구들 당신한테 단단히 반했나봐?
    당신 어떻게 책임 질꺼야?”

    “어머멋…자기느은? 주책이야.”

    아내가 싫지 않은 얼굴로 내게 눈을 흘긴다.

    “행님요? 무신 말씀을 행수님께로 그래 하시능교?
    마 행수님은 아–무죄도 없는기라예.
    반해버린 우리가 문제 있는거지예. 히히히…”

    술이 들어가서 그런지 이제 녀석들은 제법 큰 소리로 아내에게
    맘이 있다는걸 나를 앞에 두고 대 놓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녀석들과 떠들고 대화 하면서 기분 좋게 취해가던 나는 녀석들이
    입이 닳도록 예쁘다고 칭찬하는 아내를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고 볼거리를 제공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한손을 옆에 앚은 아내 등 뒤로 몰래 가져가 아내가 걸친
    앞치마의 목 끈을 슬쩍 잡아 당겨 풀었다.

    녀석들 역시 그런 내 행동을 눈치 채었고 아내의 앞치마가 힘
    없이 아래로 흘러 내리자 깊게 패인 흰색 나시 티 위로 반쯤이나
    드러난 아내의 탱탱한 젖 무덤이 눈 부시게 드러났다.

    젖 무덤 사이로 깊게 페인 골짜기로 부터 아내의 체온에 덥혀진
    향긋한 살 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녀석들의 꼴딱 침 삼키는 소리가 내 귀까지 들리는 듯 했다.

    나는 다시 상 밑으로 팔을 내려 아내의 하늘거리는 긴 치마
    자락을 단번에 허리까지 쑤욱 걷어 올렸다.

    “어멋, 자기 왜 그래에?…”

    아내의 우유 빛으로 뽀얀 두 허벅지가 한 눈에 드러 났고
    조금 전 까지 가만히 있던 아내도 남자들 앞에서 치마를 들추는
    나의 행동에 놀란 듯 자세를 고치려고 했다.

    나는 재빨리 허벅지 안쪽에 손을 얹어 아내가 치마 자락을
    다시 내리는 걸 미리 막았다.

    녀석들의 시선이 아내의 유방에서 다시 내 손을 따라 아내의
    사타구니로 향해졌다.

    앙증맞은 노란색 망사 팬티가 가까스로 갈라진 보지 부분만을
    가리고 있었으며 곱슬거리는 갈색의 음모가 망사를 통해 훤히
    비쳐 보였다.

    너무나 작은 팬티다 보니 양 옆으로는 금방 손이라도 가져가고
    싶을 만큼 보드라운 음모가 제법 많이 드러나 보였다.

    “이 친구들 뭘 그렇게 봐? 빨리 장가들 가고 싶지? 하하하…
    어서 술이나 들자고.”

    녀석들의 부러운 듯 바라보는 시선에 마치 약이라도 올리는 것
    처럼 나는 아내의 사타구니 안쪽까지 손을 넣어 슥슥 문지르며
    술잔을 들고 녀석들에게 계속 마실 것을 재촉했다.

    아내는 당황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떨구고 있었지만 전 처럼
    놀라서 강하게 거부 하지는 않았다.

    “아이구마 행수님 얼굴 좀 보소 헤헤헤…”

    술이 들어가서 제법 간댕이가 부은 덩치 큰 녀석이 아내의 난처한
    표정을 보고는 한마디 거들었다.

    “아잉…자긴… 난 몰라…”

    아내가 녀석의 말을 듣고는 내 팔을 치우며 치마를 다시 내렸다.

    “하하핫…”
    “낄낄낄…”

    나를 향해 눈을 흘기는 아내를 바라보며 사내들은 크게 웃어
    댔고 아내는 삐진 듯한 표정으로 앞에 놓여 있던 소주잔을
    들어 단숨에 들이켰다.

    “하이구마. 행수님 열 받았다 안카능교?”
    “자 제 잔 바드시소 마. 히히히….”

    아내는 녀석들이 따라주는 술잔을 연거푸 세 잔이나 받더니
    결국 입을 가리고 얼굴을 찡그렸다.

    “어유웃… 진짜 남자들 못 말려…
    여자 앞에 두고 이게 왠 일이야 정말…”

    전 같으면 벌써 홍당무가 되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 섯을
    아내 였지만 그 날은 투덜 대면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한참을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며 놀다 보니 어느덧 아내의
    얼굴도 홍조를 띄며 취한 듯 보였다.

    아내가 상에서 조금 떨어져 자세를 바꿔 한쪽 다리를 세우고
    앉았다.
    그 바람에 치마가 다시 걷어 올라 가면서 다른 각도로 아내의
    사타구니가 드러났다.

    이번엔 치마를 내릴 생각도 않고 오히려 그동안 내가 시켜
    왔던데로 다리를 살짝 벌리는 대담함도 보였다.

    드디어 내가 그동안 세뇌 시켰던 결실이 술이 들어가고 아내의
    긴장이 풀리면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 하는걸 보곤 나는 속으로
    기뻐 어쩔 줄 몰랐다.

    아내는 한쪽 나시 끈이 어깨 옆으로 흘러 내렸는데도 걷어 올릴
    생각도 않고 유두가 보일 듯 젖무덤을 심하게 드러낸 채 녀석들과
    깔깔거리고 대화 하면서 앞에 앉은 두 녀석이 자신의 몸을 위 아래로
    훑는 탐욕스런 눈길을 즐기고 있었다.

    갑자기 노랑 머리 녀석이 주춤거리며 일어나 화장실로 가더니
    한참을 나오지 않았다.

    “뭐야 저 친구 벌써 취했나?”

    “아닝기라예. 저놈아가 내보다 훨씬 술이 쎄다 안카능교.”

    다시 자리로 돌아온 노랑머리 녀석은 세수까지 한 듯 앞
    머리가 젖어 있었다.

    녀석은 아내의 섹시하고 대담한 자태를 바로 코 앞에 가까이에서
    바라 보다가 젊은 혈기를 못 참고 화장실에 가서 자위라도 하고
    돌아 온 모양 이었다.

    “어이? 노랑머리 친구? 어디 갔다 왔어. 자 내잔 받아.”

    “행님요. 쬐메만 주이소”

    “왜? 오늘 밤 뭐 할 일 있어?”

    “아닌기라예. 그란게 아니고예…”

    녀석은 반색을 했고 나는 속으로 녀석이 오늘 밤 아내를 따
    먹으려고 작정을 한 것은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

    낮에 주방에서 아내 입에 좆을 물리고 불안한 상황에서 급하게
    서두느라 좀 섭섭했던 모양 이었다.

    시간은 벌써 열한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딸 아이는 벌써부터 자기 방에서 자고 있었고 나는 일부러 술
    취한 것 처럼 혀 꼬부라진 말투를 하며 술잔을 엎지르는 등
    부자연스럽게 행동했다.

    아내는 내일 출근 해야 하니 오늘은 그만 하자며 나를 일으켜
    부축 해서는 침실로 데려 갔다.

    “으으음…이리와 봐아…”

    나는 아내의 팔을 잡고 놓지 않았다.

    “알았어어. 밖에 치우고 빨리 올께.
    어휴…이래 가지고 뭘 하겠다고 그래?”

    아내는 나를 두고 거실로 나갔으며 곧이어 서로 설것이를
    하겠다고 옥신 각신하는 소리가 들렸다.

    역시 녀석들은 객지 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눈치도 빠르고
    하는 짓들이 밉지는 않았다.

    녀석들의 도움으로 아내는 금방 일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 와서
    곧 샤워를 하고는 발가 벗은 채 내가 누워있는 침대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

    아내의 차가운 살결이 내 몸에 닿았고 비누 향기가 좋았다.

    “자기 진짜 자는거야? 흥… 밉다?”

    아내는 내 팬티를 헤치고 손을 집어 넣고는 힘없이 쪼그라 들어
    있는 좆을 만지작 거리며 쫑알 거렸다.

    나는 아무런 대꾸 없이 잠 들은 척 했고 아내는 똑바로 누운 자세로
    힘없이 쪼그라 들어있는 내 좆을 조물락 거리더니 무슨 생각 이었는지
    갑자기 내 팬티에서 손을 뺐다.

    갑자기 아내의 한쪽 다리가 내 허벅지 위로 올라 왔다.
    아내는 이불을 걷어 차고 두 다리를 활짝 벌린 자세를 취한 것 이었다.

    아래로 내려간 아내의 손길이 바빠진 것을 눈치 챈 나는 남편을
    곁에 두고 자위하는 아내의 모습을 생전 처음 경험 했다.

    아내가 보지에서 애액을 흘리고 있는 듯 조용하던 방안에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났고 곧이어 가빠지는 숨 소리가 들렸다.

    “흐으응…으응….”

    한참을 그러던 아내의 손 동작이 갑자기 느려지며 나즈막히
    흥얼거리는 신음 소리가 바로 옆에 누워있는 내 귓전을 울렸다.

    한동안 움직이지 않던 아내가 고개를 들어 내 얼굴을 다시 살피곤
    천천히 침대에서 빠져 나가더니 조심스럽게 옷장 문을 열곤 대충
    잡히는 대로 옷가지를 꺼내 들고 조용히 방문을 나서는 모습을
    나는 실눈을 뜨고 지켜 보았다.

    아내는 그날 밤 술 마실 때 부터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 했었고
    빨리 주방 일을 마치고 나를 찾았지만 세상 모르고 잠들어 버린
    나에게 실망을 한 나머지 내 눈을 피해 젊은 녀석들의 품을 찾아
    방을 나선 것 이엇다.

    아내는 이렇게 색을 알고 부터는 내가 만족시켜 주지 않을땐
    스스로 숫컷을 찾아 나서는 음란한 탕녀가 되어 가고 있었다.

    칠흑 같은 어둠과 고요 속에서 문간방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는
    순간 내 눈은 동그랗게 떠 졌고 갑자기 자기들 방에 들이닥친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고 놀랄 녀석들의 표정이 그려졌다.

    오늘 만큼은 아내가 돌아 올 때 까지 잠 들지 않고 기다리기로
    작정한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담배 한대를 물고는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람을 쐬며 잠을 쫒았다.

    채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문간방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내는 자기 욕구를 충족 시키고는 다시 내가 있는 침실로
    건너 오고 있었다.

    나는 누워있지 않고 이번에는 안방 욕실에 들어가서 아내를
    기다렸다.
    곧 아내가 방으로 들어왔고 욕실 불이 켜져 있는걸 보곤 깜짝
    놀란 표정으로 나를 찾았다.

    “어머? 자기 일어났어?”

    아내는 잠옷이 아닌 흰색 슬립을 입고 있엇으며 아마도 깜깜한
    방안에서 옷장에 걸린 잠옷 중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들고
    나간다는 것이 같이 걸어 둔 슬립을 집은 것 같았다.

    욕실 앞에 선 아내가 입고있는 슬립 가슴과 배 부분은 군데 군데
    젖어서 살갗과 천이 같이 붙어 있었으며 물기가 아닌 탁한 액체가
    흩 뿌려져 있었다.

    아마도 녀석들이 슬립을 입은 아내의 몸에 정액을 털은 것 같았다.

    아내는 욕실 앞에 서서 내가 나가기를 기다리는 듯 했고 나는 욕실
    안에 선 채로 아내를 바라 보고 있었다.

    “왠 속치마 차림으로 어딜 갔다 오는거야?”

    “자기는? 은경이 잘 자나 봐 주고 잠깐 옆에 누웠다 왔지.
    내가 가긴 어딜가아?”

    아내는 능청을 부렸고 빨리 내가 욕실에서 나오기를 재촉했다.
    아마도 방금 녀석들과 교접한 흔적을 닦아 내려고 하는 것 같았다.

    “자기야 뭐해? 나 소변 마려 빨랑 나와 응?”

    나는 그러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욕실 앞에 서 있는 아내를
    번쩍 안아서 침대로 들고와 눕혔다.

    “어머멋? 자기 왜 그래? 나 화장실 가야 된다니깐?

    "알았어. 그냥 내 배 위에다 싸.”

    곧 나는 방 불을 켰고 방금 까지 녀석들과 진탕 즐기고 돌아온
    아내의 적나라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어머머? 자기 불은 왜 키고 난리야. 나 이러는거 싫어.”

    아내는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내 손아귀에서 벗어 나려고
    발버둥을 쳤지만 나는 완력으로 그녀를 눕히고 몸을 덮었다.

    “어응…자기야..왜 그래. 나 힘 들어”

    “힘 들기도 하겠지…”

    “어머? 자기 그거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이야?”

    나는 아내의 입술 위에 내 입을 포개서 더 이상 재잘 거리는
    것을 막았고 거칠게 아내의 슬립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내는 계속해서 버둥 대었지만 슬립은 틋어지는 소리를 내면서
    아내의 가슴에서 벗겨져 내렸다.

    드러난 아내의 젖 가슴 주변에는 아직도 선명한 녀석들의
    이빨 자욱과 입으로 빨아댄 듯 충혈되어 벌건 피멍 자욱이
    여기 저기에 보였다.

    유두는 얼마나 빨렸는지 손가락 만큼 씩이나 부풀어서 검붉은 색을
    띄고 있었다.

    밑으로 내려 간 내 손은 아내의 사타구니를 더듬었고 아내는
    필사적으로 다리를 오므려서 파고드는 내 손을 저지하려 했다.

    “안돼 자기야. 제발 거긴….으응?..”

    힘을 주는 내 팔뚝에 힘줄이 돋았고 마침내 아내의 허벅지는
    열리고 말았다.

    아내는 고개를 돌렸고 상체를 일으킨 나는 아내의 활짝 열린
    보지를 볼 수 있었다.

    “어후훗 자기야…어떻 해…”

    아내는 자신의 가려졌던 모습이 내 앞에 드러나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다.

    마치 묽은 풀죽을 쑤어서 부어 논 듯한 아내의 보지는 주변의
    음모까지 멀건 액체로 흠뻑 젖어 불 빛에 번들거렸다.

    힘 없이 벌어져 열려 있는 씹 구녁에서는 아직도 질 속에
    담겨 있던 정액을 꾸역 꾸역 토 해내고 있었고 붉게 충혈된
    보짓살은 부어 올라서 평소보다 두배는 커 보였다.

    잡고 있던 아내의 두 다리를 치켜 올리자 엉덩이가 들리면서
    이번엔 휑하니 열려진 아내의 항문이 눈에 들어 왔고 역시
    뿌연 정액 덩어리가 항문에서 빠져나와 엉덩이 골짜기를 타고
    천천히 흘러 내리는 것이 보였다.

    과거 그토록 해 보고 싶었지만 아내가 고통스러워 할까 봐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아내의 항문 마져도 두 녀석은
    무참히 쑤셔댔나 보다.

    그동안 머릿 속에서만 그리던 아내의 적나라하게 더렵혀진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하는 순간 온 몸의 피가 머리로 쏠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갑자기 어지럽고 아득한 느낌이 들었다.

    이토록 더럽고 추한 창녀의 모습을 하고 내 앞에 나타난 아내의
    몸을 바라 보면서 이제는 악성 변태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내 마음은
    먼저 처럼 질투심과 배반감 그리고 허탈함을 느끼기 이전에 폭발
    하는 흥분과 성취감으로 극도의 환희에 전율하고 있었다.

    이윽고 사랑하는 아내의 추하게 망쳐진 모습을 바라보던
    내 몸 한구석이 동물적 본능으로 서서히 팽창하며 고개를
    들고 있었다.

    이미 미쳐버린 나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허리를 숙여 아내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뭍고 입을 열었다.

    “아아악…안돼 제발 자기야…”

    아내는 발악을 하며 몸을 비틀었고 내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사타구니에서 내 얼굴을 치우려고 발버둥을 쳐 댔다.

    짖은 정액 냄새와 아내의 비누 향기가 뒤 섞여 콧속을 자극했다.

    질속에서 흘러내린 녀석들의 정액과 아내의 씹물이 한데
    섞여 찝찔하고 미끈거리는 액체가 내 코와 벌어진 입 안으로
    밀려 들어오기 시작했다.

    흥분한 탓도 있겠지만 저녁때 먹은 술기운 때문에 더럽다는
    생각도 없이 나는 혀를 내밀어 마치 배가 고파 밥 그릇을
    핥는 돼지처럼 접쩝 소리까지 내어가며 보지 주변에 묻은
    오물을 핥아 먹기 시작했다.

    입안과 콧속 가득히 역한 냄새가 진동을 했고 미끈거리며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그 느낌이 마치 코를 들이 마시는
    것과 흡사했다.

    내 얼굴과 턱은 질척한 분비물로 범벅이 되어 아내의
    사타구니와 비벼 질 때 마다 미끈 거렸고 급격히 흥분한
    나는 엉덩이까지 치켜 들고 발기되서 바딱 서있는 좆을
    덜렁 거리면서 마치 발정한 숫캐가 암캐를 핥는 듯한
    바로 그 자세로 아내의 벌어진 보지에서 샘물처럼 솟는
    분비물이 질 입구에 맻히기가 무섭게 핥아 먹고 있었다.

    “어허응…난 몰라….어허엉…”

    아내는 급기야 울음을 터 뜨렸지만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하던 행동을 계속 했다.

    어느덧 말라버린 보지 주변에서는 더 이상 핥아 먹을 것이
    없자 갈증을 느낀 나는 입술을 내밀어 아내의 질 입구에
    대고 쭙쭙 소리까지 내며 빨아대기 시작 했다.

    아내의 질 안쪽에 고여있던 분비물이 한꺼번에 내 입 안으로
    빨려 들어오면서 혀 위에 한모금이나 고였다.

    그 양에 놀란 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꿀꺽 소리까지 내며
    삼켜 버렸다.

    두 손을 위로 뻣어 아내의 유방을 쥐어 짜며 미친듯이 아내의
    보지를 핥아 댔고 자신의 모든 비밀을 알아버린 남편에게
    초조함과 불안함으로 경직 되어 울부짓던 아내도 나의 격하고
    끝 없는 자극에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의 반응을 눈치 챈 나는 더욱 게걸스럽게 소리까지 내며
    아내의 보지를 핥아 댔고 소음순과 음핵을 앞니로 잘근잘근
    씹어대며 자극을 더해 주었다.

    마침내 아내의 엉덩이가 돌아가면서 오금이 저린 듯 사타구니를
    좁혀 왔고 나는 아내의 허벅지를 다시 활짝 벌리기를 계속했다.

    “어흐웃 자기야아…나 미치겠어…”

    아내는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애원을 했고 나는 닥치는 데로
    아내를 짖 주므르면서 보지가 헤지도록 빨아댔다.

    “으흐윽…으흑 흑흑흑….”

    아내의 울며 애원하던 소리는 점차 야릇한 신음으로 바뀌어 갔다.

    곧 이어 아내의 고개가 좌우로 흔들리더니 내가 이기지 못 할
    정도로 엉덩이를 거세게 들썩 거렸다.

    나는 몸을 위로 해서 아내의 유두를 입에 물었다.
    두 녀석이 동시에 매달려 젖꼭지를 나누어 물고 빨아 댔을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도 녀석들의 타액이 뭍어 있겠지?”
    “아내는 두 녀석들에게 완전히 몸을 맡기고 거친 손길로 몸을
    만지며 온 몸을 빨고 핥는걸 즐겼을 테고…. ”

    더 이상 못 참겠다는 듯 터질 듯 발기 되어서 꿀같은 애액을
    질질 흘리며 길게 늘어진 좆 기둥을 붙잡고 아내의 씹 구멍을
    찾았다.

    이미 두 녀석들에게 늘어날데로 늘어난 아내의 질 속으로
    내 좆은 거의 저항 없이 미끄러지듯 삽입 되었고 곧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며 좆질을 시작했다.

    “으윽윽윽….”

    내 좆이 삽입될 때 마다 아내는 괴성을 질러댔고 그 소리가
    방안 가득 퍼져 나갔다.

    얼굴 위로 헝크러진 머리카락이 지저분하게 덮힌 채 미친
    듯이 고개를 휘 저으며 까불어 지는 아내의 얼굴을 향해
    시선을 고정하자 나는 타락한 창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너 창녀 맞지? 그렇지?”

    나는 다그치듯 아내에게 물었다.

    “어…자기야…나 창녀야…더러운….”
    “자기 몰래 다른 남자 생각만 하고 같이 자는…”

    아내의 절규하는 듯한 목소리를 듣는 나는 흥분의 절정으로
    치 달았다.

    “젊은 녀석 들이랑 오입 하니깐 좋디? 그게 그렇게 좋았어?”
    “빨리 말 해봐. 좋았냐구?”

    “어….좋아..좋았어 미치도록….”

    나는 계속 좆질을 해 댔고 눈이 풀려서 촛점을 잃고 이제는
    거의 혼수상태인 아내에게 질문을 재촉했다.

    “그 놈들이 돌아가면서 이렇게 박아 주디? 지금 처럼 말이야?”

    “어어… 지금처럼 해 줬어…몇번씩 둘이 같이…으흐윽…”

    아내는 마치 조금전 녀석들과의 교접을 생각 하는 듯 흥분에
    몸을 떨었고 나는 더욱 엉덩이에 힘을 주어 깊게 삽입을 해 댔다.

    “어떻게 했니? 다 예기 해 봐 어서!…”

    “내가 자지 빨아주면… 한 사람은 뒤에서 박구….으흐윽…
    자기야 나 죽어…”

    아내는 마치 최면에 걸린듯 인사불성인 상태에서도 마구
    지껄이고 있었다.

    “계속 해, 빨리!”

    “허윽…한사람은 밑에서…그리고 뒤에서 같이….”

    녀석들은 자기 차례를 기다릴 수 없어서 동시에 아내의 보지와
    항문에 좆을 박고는 좆질을 해 댔나 보다.

    “자기야 난 어떻 해…이젠 …참을 수가 없어…
    하루 종일 그런 생각만 들어….”
    “자기한테 미안 하면서도….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미안해 자기야….으으윽…”

    잠시 끊겼다가 질식하듯 거칠게 몰아쉬는 아내의 숨소리가
    전엔 볼수 없었던 모습 이었다.

    자신의 숨겼던 모든걸 털어 놓고 닥쳐 올 두려움 마져 잊은 채
    흥분과 쾌감의 극치에 달해 몸서리 치는 아내를 내려다 보며
    나 역시 몰려오는 흥분으로 가슴이 터질 듯 했다.

    아내는 이제 남편에게 내 놓고 자신이 창녀라고 예기 하고 있다.
    남자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보낸다고 고백 하면서 사내들의
    좆이 그리워 잠 못드는 자신이 스스로 숫컷을 찾아 나선다고
    털어 놀고 있는 것 이었다.

    “아아윽….영희야…난..난 창녀 아내가 좋아…
    너처럼 남자 밝히고 좆 물고 싶어서 안달하는 여자가 난… 좋아..
    계속해..알았지? 아뭇 소리 않을께 앞으로 계속 그럴꺼지?…”

    아내는 눈을 꼭 감은 채 고개를 끄덕 거렸다.
    마치 보라는 듯이 당신이 그토록 원하는 여자가 되어 주겠다는
    약속 이라도 하듯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절정에 다다른 나는 허리를 활처럼 뒤로 휘어 마지막
    혼신을 다해 좆 뿌리 끝 까지 아내의 보지에 박아 넣었고
    질 속 깊은 곳에 사정을 했다.

    뿜어져 나오는 내 정액이 아내의 질 깊은 곳 자궁 입구에
    고여 있던 녀석들의 정액과 한데 뒤 섞이며 아내의 자궁
    속까지 뿌려질 것 같았다.

    뜨거운 내 정액이 자궁 벽을 치는 순간 아내의 고개가 뒤로
    완전히 넘어 가면서 가슴이 공중으로 번쩍 들려 졌고 내 눈
    앞에서 팽창한 두 유방이 크게 흔들렸다.

    마치 불위에 올려 놓은 오징어가 둥글게 휘어 말리 듯
    아내와 나의 몸은 활처럼 휜 자세로 마주하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오르가즘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잠시 동안을 우리 부부는 그렇게 움직이지 않았다.

    내 머릿 속은 복잡했고 도무지 아무 생각도 정리 되지가 않았다.
    온 몸의 힘이 한꺼번에 빠져 나가면서 둘은 무너지 듯 침대 위로
    꺼졌고 한동안 방 안에는 두 사람이 토해내는 거친 숨소리만
    교차되고 있었다.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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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30.11.2015 - 5 years ago
    Question: 실화가 아닌 소설이지요?
    Answer:

    노코멘트 완결편 이후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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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30.11.2015 - 5 years ago
    Question: 10부는 언제쯤 나옵니까?
    Answer:

    오늘 업 예정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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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30.10.2015 - 5 years ago
    아내 만들기 [9부]

    아내 만들기 [9부]

    아내의 모습


    무슨 일 이든지 처음 시작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처음엔 두렵고 두근거리던 일도 반복 하다보면 무뎌지게 되고 별 일
    아닌 것 처럼 여겨지게 되는가 봅니다.

    ——

    처음 아내를 다른 남자 품에 안겨 놓고는 행여나 순진한 아내가 정조를
    잃고 계속되는 녀석들의 요구를 감당하지 못해 혹시 잘못 되지는 않을까
    맘 졸이며 걱정하곤 했었지만 아내는 내가 그토록 염려하던 그런 약한
    여자가 아니었다.

    단지 아내는 자신의 그런 행동을 나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을 뿐
    더 이상 순진하고 한 남자만 알고 살아가던 그런 여자가 아니었다.

    아내는 내가 보는 앞에선 평소와 다름 없이 행동 했으며 그런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 맘 속으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응큼한 년 같으니라구. 남편 몰래 한 집안에서 다른 남자와 몸을 섞었
    으면서도 시치미를 떼고 태연한 척 하다니…”

    그렇게 변해가는 아내가 한편 서운하기도 했고 말 못할 배신감 마저 들었다.

    오히려 문간방 녀석들은 나와 눈이 마주칠 때면 마치 죄 지은 녀석들 처럼
    눈길을 아내로 내리 깔거나 겨우 지나가는 투의 인사말 정도로 나를 피하는
    듯 보였다.

    맨 처음 아내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껄떡거리던 녀석들에게 내가 먼저
    아내의 몸을 허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중에서 했던 소리니 만큼 혹시나
    지금에 와서 자신들이 아내에게 한 짓을 내가 알게 되면 그 때 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까봐 내 눈치를 살피는 것 같았다.

    행여 내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하더래도 자신들의 지나친 행동으로 인해
    내 마음이 변해서 더 이상의 아내와 관계를 중단 시키기 라도 할까봐 내가
    보이는 곳에서는 절대 짖굳거나 지나친 신체적 접촉이 따르는 행동은 자제
    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한번 고기 맛을 본 녀석들은 내 눈을 피해 가면서 틈 날 때 마다
    아내의 육체를 탐닉 한다는 사실을 나중에서야 알았다.

    아내 역시 처음엔 자신의 외도가 남편에게 알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약점을 잡은 녀석들의 강압에 못이겨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몸을 허락
    해야만 했었으나 녀석들과 몸을 섞는 횟수가 거듭 될 수록 수치스러움과
    죄의식이 무뎌져 갔고 한술 더 떠서 한번 무너진 정조 관념은 오래지
    않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은근히 젊은 녀석들의 손길을 즐기는
    듯한 인상마져 들게 하였다.

    녀석들이 낮에 집에 있는 날이면 출근 해서도 온통 내 머릿속은 아내에게
    어떤 짓을 해 댈까 하는 궁굼함과 야릇한 상상으로 가득했다.

    그렇게 몇번을 참다가 핑계를 만들어 집에 전화를 하면 아내는 평상시와
    다름 없는 말투로 전화를 받곤 하였다.

    오히려 요즘 부쩍 내가 집에 전화하는 횟수가 늘었다고 말 할 때는 내심
    찔리는 듯한 감정이 들었고 더 이상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 할까봐 자주
    집에 전화하는 것 조차도 망설여 지곤 하였다.


    “내가 너무 녀석들과 아내와의 관계를 과민하게 여기는건 아닌가?”
    “아니면 아내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철저히 나를 속이고 있는 것일까?”

    아내는 내가 집에 있을 땐 일부러 내가 어떤 옷을 입어 보라고 권하지
    않는 한 몸이 드러나지 않는 평범한 옷 차림을 하고 지냈다.
    아마도 자신의 음란한 모습을 내게 보이지 않으려고 일부러 조신한 척
    연기 히는 것 같았다.

    가끔 내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기를 권하면 마치 내키지는 않지만 내
    기분을 맞춘다는 표정을 지으며 심하게 거부 하지 않았다.


    “자기야 이건 너무 심하다…이러고 있다가 누가 찾아 오거나 문간방
    총각들 이라도 보면 날 어떻게 생각 하겠어?”

    아내는 거울 앞에서 내가 골라준 여름 피서지에서나 볼 수 있는 나시
    원피스를 입어 보면서 중얼 거렸다.
    깊게 패인 앞 가슴으로는 브레지어 캡이 반쯤이나 드러나 보였고 역시
    등에는 브레지어 끈과 후크가 다 드러나 보였다.

    그러나 아내의 투정은 잠시 뿐 뾰루퉁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도 내심
    싫지만은 않은 듯 연신 머리를 곱게 빗어 넘기며 거울 앞에서 몸을
    단장하곤 했다.

    밝은 색상의 것 옷에 굳이 빨간 색이나 검정 속옷을 입고 그나마도
    속옷이 밖으로 드러나 보이게 하거나 하다 못해 비쳐 보이도록 코디
    하기를 고집 하는가 하면은 아예 속옷을 입지 않고 지내길 종용했다.

    속옷을 입지 않을 땐 수시로 아내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비벼 흥분
    시켜서는 옷 바깥으로 발기된 유두의 자욱이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했다.


    가끔씩 아내는 지나칠 정도로 선정적인 옷 차림을 강요하는 나에게
    조심스런 말을 꺼내기도 하였다.

    “그런데 자기야 내 말 기분 나쁘게 듣지마 응?”
    “이렇게 옷 입는건 섹시한게 아니고 천하게 보이는거야.
    자긴 아내가 남들한테 싸구려 여자로 보이길 원해?”

    “잔소리 말고 시키는대로 해. 너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준다고 했잖어. 그렇지?”
    “난 네 그런 모습이 좋아. 그러니까 이유 달지 말고 너도 즐기려고 노력하란 말야”
    “그리고 넌 나만 사랑해 주면 됬지. 왜 다른 사람들 까지 신경 써?”

    온갖 방법으로 마치 윤락가에서나 볼 수 있는 싸구려 창녀의 모습을 재현
    이라도 하듯이 아내의 선정적인 차림을 고집 하였고 그럴 때 마다 아내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내 말에 따랐다.


    “자기야 그럼 이거 하나만 걸칠께 응?”

    아내는 얇은 가디건을 꺼내 보이면서 내게 물어 봤고 그럴 때 마다
    나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 했다.

    “외출 하는 것도 아닌데 집안에서 뭐 어때서 그래? 그리고 낮에 집에
    있을 때도 지금 처럼 하고 지내. 알았지?”

    그러다가도 문간방 녀석들이 거실에 나와 있거나 집에 누가 찾아
    오기라도 하면 아내는 것 옷을 찾아 걸치고 현관으로 나가려 하였고
    나는 그런 아내의 행동을 못 마땅 한 듯 쳐다 보았다.

    이내 아내는 들고 있던 것 옷을 내려 놓고 현관 문을 열어 부끄럽기
    짝이 없는 선정적인 옷 차림으로 손님을 맞이 해야만 하였다.


    “자기 이러다 다른 사람들이 날 너무 야하다고 흉보거나 하면 책임져야 해?”

    “그러면 어때? 난 당신이 멋지고 매력적인 아내로 남들 한테 보이는게
    좋기만 하더만.”
    “못생기고 쭈글쭈글 늙었다고 남들이 여자 취급도 안하는 마누라랑
    사는거 보다 훨씬 낫지. 안그래?”


    아내는 그러는 내게 눈을 살짝 흘기며 내 콧잔등을 검지 손가락으로
    톡톡치며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였다.

    “어유…자기는 참 이상한 남자야. 다른 남편들은 자기 부인을 남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 보는걸 싫어 한다는데 자긴 왜그러는지 몰라.”
    “그러다 나 딴 남자들이 어떻게라도 하면 그 때 후회 할려고 그러지? 다 알어.”

    “후회는 무슨? 난 네가 한번이라도 그런 모습 보여 줬으면 좋겠다.”
    “넌 겁이 많아서 그런 기회가 생겨도 못 할것 같아. 안그래 바보야?”

    “어머? 내가 왜 바보야? 그러는 사람이 실제로 아내가 다른 남자랑
    바람 피면 더 난리 친다 그러더라 뭐.”


    평상시에도 아내는 나의 성향에 이렇듯 못 믿겠다는 투로 대꾸 하곤
    하였지만 나는 아내의 그런 모습이 마치 내 마음을 떠 보면서 확인
    이라도 하는 것 처럼 들려졌다.

    아내의 옷 차림에 대한 나의 잔소리는 날이 갈 수록 더 심해졌고 언제
    부턴가 아내의 행동 하나 까지도 음란하게 만드려고 안달을 했다.

    앉을때도 맞은 편에서 상대방이 가랭이가 다 보일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앉기를 고집 하면서 버릇처럼 두 다리를 세워서 다소곳이 오므리고 앉는
    아내를 표정 없이 아무 말 않고 바라보고 있자면 아내는 내 눈치를 보곤
    세운 다리를 적당히 벌려서 시커먼 음모와 발그스럼 한 보지가 드러나게
    고쳐 앉곤 하였다.

    늦은 밤까지 PC 앞에 앉아 갖은 음란 사이트를 뒤져가며 아내를
    음란하게 만들 소재와 아이디어를 찾아 헤맸다.

    급기야 잘 때도 아내가 몸을 오그리고 자는걸 억지로 똑바로 눕히곤
    두 다리를 벌릴 수 있을 때 까지 잔뜩 벌려 놓고 보짓살을 활짝 펼치고
    잠 들기를 종용 했다.

    그러다 보면 아내는 자연스럽게 다리 벌리는 것에 익숙해 질것 같았고
    무의식 중에서도 아내의 정조 관념을 무너 트려서 헤픈 여자로 만들기
    위해서 였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


    “어머 자기야 늦었어 어떻해?”

    늦잠을 자다 자리에서 일어난 아내는 탁상시계를 들고 호들갑을 떨었고
    밝은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방안 가득 비추고 있었다.

    “으응? 몇시야? 어 여덟시네?”

    “자기야 어떻하지…미안해 내가 깜박 시계 맞추는 걸 잊었나 봐”

    “괜찮어. 회사에 좀 늦는다고 전화하지 뭐. 자주 있는 일도 아닌데.
    빨리 은경이 깨우고 밥이나 차려. 나 밥 먹고 갈래.”


    아내는 허둥대며 침대에서 일어나 잠옷 바람으로 거실로 나갔다.

    세면을 하고 거실로 나오자 끈으로 머리를 대충 묶은 잠옷 차림의 아내가
    주방에서 부산하게 아침 식탁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내는 평상시 잠들기 전 샤워를 하고 알 몸에 잠옷만 걸치곤 했는데
    그날 따라 유난히 얇고 실크같이 매끄러운 잠옷을 입고 있었다.

    분홍색 얇은 잠옷은 아내의 굴곡진 육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였고
    뽀오얀 살색의 봉긋한 두 유방은 아내가 바삐 움직일 때 마다 좌우로
    출렁거렸다.

    뒷 모습에서는 가는 허리 밑둥에 반쪽으로 갈라진 펑퍼짐한 엉덩이가
    걸을 때 마다 씰룩거리며 무척이나 자극적으로 보였다.

    아내가 주방에서 거실로 나와 딸 아이의 머리를 만져주려 할때 거실
    창문으로 내리 쪼이는 밝은 아침 햇살이 아내의 얇은 잠옷을 통과 하면서
    더욱 적나라하게 신비스런 실루엣으로 드러났고 그 모습이 마치 애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환상적으로 보여졌다.

    사타구니에 분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음모는 너무나도 선명해서 마치
    수를 셀 수 있을 정도 였고 다리를 약간 벌리고 쭈구려 앉을 때 살짝
    드러난 아내의 보지에 내 눈은 멈추어 움직이지 않았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은경아, 엄마 옷 좀 갈아 입고 해 줄께.”

    한참 후에야 아내는 자신의 몸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는걸
    알고는 혹시라도 내가 보는 앞에서 문간방 녀석들 에게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보일까봐 옷을 갈아 입으려 했다.


    “아 늦었다니까? 지금 무슨 옷을 갈아 입으려 그래? 집에 우리 식구 밖에 없구만,
    전에는 내가 출근 할 때 까지 잠옷 바람으로 잘만 있더니 왜 유난을 떨고 그래?”

    나는 마치 신경질이라도 난 것 처럼 짜증 부리 듯 말 하였고 아내는
    그런 내가 원망스럽다는 듯이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문간방 총각들 야간 일 하고 돌아 올때 됬단 말야. 어떻게 이러구 있어. 자긴?”

    “괜찮어. 아침에 바쁘다 보면 집안 일 하는 여자가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렇게 애 엄마가 요조 숙녀처럼 그래?
    “계네들이 너 그러고 있다고 어떻게 하기라도 할 것 같니?”

    “자기느은?…무슨 말을 그렇게 해?…”

    나는 야간 일을 마치고 게슴츠레한 모습으로 돌아 올 녀석들에게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황홀한 아내의 자태를 보여 주려고 일부러
    아내가 옷 갈아 입으려는걸 막았다.

    “그래두…”

    아내는 말 꼬리를 흐렸고 잠시후 아내의 말대로 현관 벨이 울리고
    녀석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딩동…”
    “행수님예 제 왔심더. 문좀 열어 주이소.”

    “내가 열어 줄께”

    나는 거실에서 딸 아이를 건사하고 있는 아내를 대신해서 현관 문을 열어 주었다.


    “아이고마 행님 아이신교? 출근 안하시고예?”

    “어. 오랜 만이야. 오늘 늦잠을 잤어.”


    나는 일부러 어색한 미소까지 지어 가면서 거실에서 잠옷 바람으로
    허둥대는 아내를 바라보는 능청을 보이며 녀석들의 인사를 받았다.

    녀석들은 뜻밖에 내가 문을 열어주자 잠시 놀란 듯 했으며 내 눈길을
    쫒아 아침 햇살에 거의 알몸이 다 드러나 보이는 아내의 자태를 쳐다
    보곤 다시 한번 더 놀란 듯 눈이 동그래졌다.

    녀석들의 두 눈은 야간 근무에 지쳐 피곤한 모습에서 갑자기 활기를
    찾은 것 처럼 생생하게 빛나 보였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 아내는 내가 지켜 보는 앞에서 자신의 적나라하게
    드러난 속 살을 녀석들이 빤히 쳐다 보는 것을 느끼곤 얼굴이 빨게지며
    일부러 우리 쪽을 외면하고 하던 일을 계속했다.

    “어차피 늦은거 아침 먹고 출근 하려고… 자네들 아침은 했나?”

    “아 예. 지는 식당에서 먹었는기라요.”


    덩치큰 녀석이 대답 하면서도 눈길은 계속 아내의 모습을 훔쳐 보고 있었다.
    노랑머리 녀석은 자기들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거실을 가로 질러 욕실로
    먼저 들어 갔다.

    그러다가 욕실 옆 딸 아이 방으로 들어 가려던 아내와 나란히 하게
    되었고 녀석은 아내에게 목례를 하면서 잠옷 속으로 비쳐 보이는
    아내의 흔들거리는 두 젖 가슴과 불거져 있는 짖은 갈색의 유두을
    훔쳐 보고 있었다.

    녀석은 욕실에서 나와서 문간방으로 들어 가면서도 주방에서 바쁘게
    식사 준비를 하는 아내를 다시 한번 훔쳐 보는 것을 나는 식탁에 앉아
    곁눈으로 바라 보면서 아침부터 팽창되서 부풀어 오르는 좆을 느낄 수 있었다.

    아내는 녀석의 눈길이 너무도 따갑게 느껴졌는지 주방 서랍에서 앞치마를
    꺼내 잠옷 위에 걸쳤다.

    아내는 출근을 하는 나를 배웅 하면서 미안하다며 저녁 때 맛있는 찌게를
    해 주겠다고 약속 하였고 나는 아내를 바라 보면서 지금 그런 차림으로
    오늘 하루 종일 녀석들을 유혹 해 보라고 말 하고 싶었지만 차마 그렇게
    까진 할 수가 없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서도 조금 전 아침 일을 생각했다.

    아내는 내가 지켜 보고 있어서 녀석들의 눈길을 부끄러워 했겠지?
    지금 쯤이면 아주 자연스럽게 잠옷 바람으로 녀석들과 함께 거실
    소파에 앉아서 모닝 커피라도 즐기고 있을까?

    이런 상상을 하다보니 자지는 다시 발기 되었고 양복 바지 위로 그
    윤곽이 드러나 보였다.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에 오르려던 나는 허벅지 까지 늘어져 꺼덕
    거리던 좆 끝에서 어느덧 미끈한 액체가 흘러 척척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 집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굼해서 도저히 그대로는 출근
    할 수가 없었던 나는 기왕 늦은거 다시 집으로 가서 확인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는 충동에 차에서 내려 오던 길을 되돌아 집으로 향했다.


    아파트 현관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벨을 누르려고 했으나 나는 그냥 현관문을 빼꼼히 열고 거실 내부를 살폈다.
    현관에서는 거실 안쪽이 보이지 않았으나 거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엿 들을 수 있었다.

    녀석들은 내가 출근하자 거실로 나와 아내와 같이 있었고 그들의 대화를
    듣는 순간 나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헉"하는 소리를 지를 뻔 했다.


    “어으…못 말려 정말. 아까 뭘 그렇게 뚤어져라 쳐다보고 그랬어? 망신스럽게”
    “난 우리 신랑 눈치 챌까봐 얼마나 조마 조마 했는데. 못됬어 둘다”

    아내가 녀석들의 허벅지라도 때리는 듯 가볍게 찰싹거리는 소리가 났고
    그들의 대화는 아주 자연스럽고 마치 친한 친구와 같이 하는 듯 정겹게 들렸다.


    “히힛..행수님 그라고 홀딱 벗고 있는데 행님이 뭐라 안카든교?”

    “응? 아니… 아침에 워낙 바뻤었으니깐 뭐 그런 것 까지 신경쓰진 않던거 같던데?”

    “행님이 그라던교? 차암말로 웃긴데이…낄낄…”

    “아잇 아퍼엉. 살살 좀 만져. 어으…짐승같애.”

    녀석들은 아내와 대화 하면서 아직도 얇은 잠옷 바람의 아내 몸을
    주므르는 것 같았고 아내는 콧소리까지 섞인 여우같은 말투로 이제
    갓 애들 티를 벗은 젊은 녀석들 품에 안겨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아이 차암…방에 들어 가자니깐? 여기서 이러면 어떻해?
    건너편에서 다 보이겠다.”

    “우짜 예가 보인다 카능교? 이리 떨어져 있구마”

    “아이 좀 놔 봐! 커텐이라도 좀 치게…”

    곧 거실 버티칼을 여미는 소리가 들렸고 소파에 세 년놈이 한데 엉켜
    올라 앉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아하잇 간지러…나 아침에 씻지도 않았단 말야. 어머 호호홋…”

    두 녀석이 소파에 아내를 눕히고 몸을 더듬는 것 같았다.


    “아흐응…엄마아…둘이 같이 그러면 어떻해에?…”

    “행수님예 그라지 말고 다리좀 벌려 보이소.”

    앙탈을 부리는 아내의 간드러 지는 목소리만 들릴 뿐 녀석들은 말이
    없었고 소파에서는 계속 몸을 부벼대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이 들렸다.


    이럴수가…

    세상에 설마 했었는데 조금 전까지 내 앞에서 전혀 아닌 것 처럼 행동하던
    아내가 내가 없을 땐 이토록 음탕한 여자의 모습을 보이다니…

    깔깔 거리다가도 앙탈하는 듯한 소리를 지르며 녀석들의 거친 손길을
    즐기는 아내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내 얼굴은 화끈 달아올라 붉어졌고
    몸은 굳어져서 도저히 움직일 수 없었다.

    당장 거실로 달려 들어가 한데 엉겨서 붙어 있는 년 놈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으나 그럴 용기도 없었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으으읍…음…”

    아내의 앙탈하던 목소리가 사라지고 낑낑대는 콧소리와 함께 개걸스럽게
    무언가 쩝쩝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직감적으로 나는 아내가 한 녀석의 좆을 빨고 잇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바보같이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빼앗겼다는 질투심 보다는 잔뜩
    발기된 좆을 추스리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곤 나는 조용히
    현관 문을 닫고야 말았다.

    이제는 신음으로 변해버린 아내의 소리를 현관 문이 닫히기 전 문틈으로
    들으면서 허벅지 바지를 바딱 들고 서 있는 좆을 내려다 보았다.

    다시 아파트 앞에 세워 둔 승용차 안으로 돌아온 나는 급하게 차를 몰아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웠다.
    운전석 시트를 뒤로 밀어 놓고 바지 자크를 열자 잔뜩 발기되어 투명한
    좆물을 질질 흘리고 있는 좆이 튕겨져 나왔다.

    대충 휴지를 몇장 뜯어서 성난 좆을 감싸 쥔 나의 손이 위 아래로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으…읏…”

    몇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도 나는 파도같이 밀려오는 흥분과 쾌감에
    전율하며 사정을 하고 말았다.

    뿌연 정액이 휴지를 다 적시고도 흘러 차 바닥으로 뚝뚝 떨어져 내렸다.

    나는 가쁜 숨을 몰아 쉬며 행여나 누가 보고 있을까봐 옷을 추스리고
    차를 몰아 그 자리를 뜨고 말았다.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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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1.10.2015 - 5 years ago
    아내 만들기 [8부]

    아내 만들기 [8부


    문간방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 보려고 한동안 거실을 향해 귀를 기울여
    봤지만 아무 소리도 들을 수 없었다.

    새로 지은 아파트라 방음 처리가 잘 되어서 그렇겠지만 거실을 사이에
    두고 안방과 문간방은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오히려 윗 층에서 물 내리는
    소리만 희미하게 들릴 뿐 큰 소리라도 지른다면 모를까 문간방에서 나는
    소리를 듣기란 불가능 했다.

    나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궁굼해서 도저히 그대로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용기를 내서 살그머니 방문을 열고 거실로 나갔다.

    불 꺼진 어두운 거실을 가로질러 새우발로 건너방 문 앞까지 간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귀를 기울여 보았다.

    방 안에서는 무언가 소곤 거리는 대화와 함께 간간히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내 직감에 방 안에는 술판을 벌리고 있는 것 같았고 녀석들은 아내에게
    술을 먹이는 듯 여겨졌다.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방안의 소리를 엿 듣던 나는 혹시라도 잠옷보다도
    더 선정적이고 거의 발가 벗은 듯한 야한 망사 가운 차림을 하고 들어간
    아내가 갑자기 이 방에서 나오다 거실에 있는 나와 마주치면 무어라 변명도
    못하고 당황 할 것 같아서 더 이상 그 자리에 서 있을 수가 없었다.

    결국 침실로 다시 돌아와 침대에 누워 컴컴한 어둠 속에서 문간방에서
    벌어 지고 있을 모습을 상상했다.

    두 녀석이 술을 마셔가며 누가 보아도 황홀한 자태의 섹시한 아내를
    사이에 두고 동시에 몸을 주물러 가며 온갖 짓을 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약점을 잡혀 어쩔 수 없이 녀석들의 농간에 당하고만 있을 아내가 한편
    측은하게 여겨졌지만 혹시 아내도 녀석들과 그 짓거리 하는걸 은근히
    즐기는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아냐. 아내가 다른 남자를 안지 얼마나 됐다고… 그럴린 없어…”

    스스로 이렇게 생각 하는 것도 잠시뿐 질투와 배신감, 거기에 불안했던
    마음은 서서히 사라졌고 그 자리는 묘한 흥분으로 채워지고 있엇다.
    녀석들의 거친 손길이 아내의 희고 고은 속살을 더듬고 있다는 생각을
    하자 잔뜩 발기된 좆은 팬티 옆으로 까지 뻣쳐 나와 꺼덕 거렸다.

    급기야 바싹 달아 오른 나는 조금 전까지 아내 걱정을 하던 마음은
    온대간대 없이 사라겼고 녀석들에게 당하던지 즐기던지 다른 남자
    품에 안겨서 추하게 몸을 더럽혀 가며 흥분하는 아내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지금 이 순간 젊은 두 녀석들 품에 번갈아 안기며 교접을 하고 있을
    아내의 모습을 상상하자 거센 흥분이 한꺼번에 밀려 왔다.

    나는 덥고 있던 이불을 걷어 차고 팬티를 발목까지 내린 상태에서
    벌써부터 미끈한 액체를 흘리며 잔뜩 발기된 좆을 움켜 쥐고 마구
    흔들며 자위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다른 부부간에 일어나는 외도나 불륜 소설을 몰래 읽어가며
    점점 창녀처럼 변해가는 음탕한 그들 아내의 모습에 흥분되서 혼자
    자위 하곤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바로 내 아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선정적인 차림과
    갖은 유혹으로 사내들의 좆을 발기 시키곤 한데 엉켜서 뒹굴고
    있다는 사실이 과거와는 비교될 수 없는 강한 흥분으로 몰려왔다.

    아내는 내게 하던 것 처럼 녀석들의 좆을 번갈아 가며 빨아 주겠지?
    녀석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위 아래로 고개를 흔들며 좆을
    빨아대면 아내의 은은히 비치는 망사가운 등 위로 흩어져 출렁대는
    긴 머리카락의 모습을 녀석들은 술을 마시며 내려다 볼 것이고….

    그리고는 부끄러워 하는 아내를 눕히고 다리를 화들짝 벌려 놓고는
    아직도 연한 핑크 빛 고운 색을 띄고 있는 보지를 헤치고 핏줄 선
    지린내 나는 좆을 마구 쑤셔 넣겠지…
    굶주린 젊은 녀석들이라 몇번씩 이라도 돌려가며 아내를 추행할 것이고…

    이런 생각을 하자 자위하는 내 손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졌다.


    “우우웁…”

    나는 쾌감의 절정을 느꼈고 따뜻한 정액이 좆을 잡고 있던 손등 위로
    줄줄 흘러 내리는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얼마가 지나자 가쁘던 숨도 안정되고 마치 태풍치듯 밀려오던 흥분이
    조용히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느낌 이었다.
    손바닥 안에 쥐고 있던 성기도 천천히 수축되는 것이 느껴졌다.

    조금 전 까지 대책 없이 흥분하던 감정이 급격히 누그러지면서 제 정신
    으로 돌아온 나는 갑자기 아내가 걱정 되었다.

    “왜 이렇게 안 오는거야? 정말 아내는 지금 즐기고 있는걸까?”

    그러나 온 몸의 힘이 빠져 나간 듯 내 몸은 축 늘어져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컴컴한 방안에 홀로 누워 있는 나는 갑자기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정신은 희미해져 갔고 문간방에서 아내가 빨리 돌아와 주기만을
    기다릴 뿐이었다.

    손등에 흐르던 정액이 천천히 사타구니로 젖어 드는걸 느끼면서도
    일어나서 씻어야 한다는 생각만 할뿐 점점 잠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


    갑자기 거실에서 우당탕 거리는 큰 소리가 들렸다.
    문간방 문이 부서질 듯 열렸고 발가 벗겨진 아내가 비명을 지르며 거실로
    뛰쳐 나왔다.

    곧이어 덩치 큰 녀석과 노랑 머리가 런닝만 입은 채 아래는 길게 늘어진
    좆을 덜렁거리며 아내를 뒤 쫒아 나왔고 도망가려는 아내를 방으로 다시
    끌고 들어 가려고 했다.

    필사적으로 악을 쓰며 반항하는 아내의 유방과 허벅지에는 담뱃불로
    지진듯한 벌건 흉터가 몇개나 보였고 짖은 눈 화장과 눈물이 먹물처럼
    범벅이 되어 지저분하게 얼굴에 번져 있었다.

    찢어질 듯 날카로운 아내의 비명 소리가 온 집안을 울렸고 그런 가운데서도
    녀석들은 쌍욕을 해 대며 아내의 온통 헝크러져 엉킨 머리칼을 움켜 잡고
    문간방으로 질질 끌고 들어갔다.

    침실문을 나서며 그 광경을 본 나는 본능적으로 아내를 구하려고
    녀석 들에게 달겨들었다.

    그러나 나는 곧 아내의 유방을 짖 주므르던 덩치 큰 녀석의 바로 그
    커다란 손에 목을 잡혔고 숨이 막혀 발버둥만 치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어떻게 된 것인지 도무지 힘을 쓸 수가 없었다.

    분노와 안타까움으로 내 눈은 확대되어 핏대를 세우며 뒤집어 질듯 했고
    녀석의 억센 손목에 목이 조여 들며 이젠 고함 지르는것 조차도 힘겨웠다.

    점점 정신이 혼미해 지고 아내는 다른 한 녀석에게 질질 끌려서 거의
    방 문턱을 넘어 가고 있었다.

    문턱을 붙잡고 악을 쓰며 혼신을 다해 더 이상 끌려 들어가지 않으려고
    바둥대는 아내의 배와 가슴을 녀석은 사정 없이 발길질 하기 시작했다.

    “안돼! 안돼! ……”


    “자기야 왜 그래 응?….어머 얼굴에 이 땀좀 봐…자기 무서운 꿈 꿨어?”

    나는 곧 정신을 차렸고 곁에는 놀란듯한 표정의 아내가 이마 위의
    식은 땀을 훔쳐주며 달래고 있었다.

    나는 자면서 악몽을 꾼 듯 했다.


    “자기야 물 좀 갔다 줄까? 응?”

    주방으로 간 아내가 마실 물을 가져오며 방 불을 켯다.

    “자기 출장 가서 힘들었나 보다… 애들처럼 헛소리 까지 하면서…”


    물 한컵을 다 마시고 정신이 든 나는 아내의 모습부터 확인 했다.
    아내는 평상시 입던 면 잠옷을 입고 있었으며 화장기 없는 깨끗한
    모습 이었다.


    “지금 몇시야?”

    “다섯시 좀 넘었나 봐”

    “벌써 그렇게 됬어? 넌 언제부터 잤어? 어젯 밤 늦게 까지 안자고 뭐했는데?”

    “아이 자기는…난 자기가 먼저 자길래 주방일 하다 보니까 좀 늦었지 뭐…”

    아내는 내 곁에서 함께 자다가 내가 잠꼬대 하는 소리에 놀라 깬 듯 보였다.
    언제 이 방으로 돌아 왔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에게 아내는 졸리운
    얼굴을 보이며 다시 잠자리에 들 것을 재촉 했다.


    “자기야 빨리 자아 자 나 조올려…”

    아내는 내 앞에서 입을 가리며 하품을 하였고 내쉬는 숨에 술 냄새가 풍겼다.

    “그래 자자…”

    나는 다시 자리에 누웠고 아내는 내 품으로 파고 들며 두 팔을 오므린 채
    얼굴을 내 가슴에 묻었다.

    아내의 머리칼을 천천히 만지작 거리면서 과연 지금 내 품안에서 자고
    있는 아내가 조금 전 녀석들과 무슨 짓을 했을까 다시 궁굼해 졌다.

    나는 이불 속에서 팔을 내려 아내의 엉덩이 잠옷 자락을 헤치고 사타구니에
    손을 가져 갔다.

    아내는 팬티도 입지않고 있었다.

    “아잉…자기야 나 졸려 그냥 자아 응?…”

    아내는 내 손가락이 보짓살을 헤치고 더듬으려고 하자 더 이상 만지지
    못하도록 말렸다.

    나는 아내의 밑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아내가 잠들기 전에는 곤란할 것
    같아 기다리기로 했다.

    채 5분도 안돼서 아내는 얕은 코를 골기 시작했고 내 품에 얼굴을 묻고
    자는 것이 갑갑했는지 자세를 바꾸어 돌아 누웠다.

    눈을 떠 보았지만 희미하게 창문 을 통해 들어오는 빛 만으로는 아내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었으며 단지 홋 이불 아래로 잠옷이 말려 올라가
    허벅지가 조금 드러난 것 외에는 더 이상 분간하기 어려웠다.

    나는 이불을 조심스럽게 걷어내고 엉덩이를 내밀고 돌아 누워 있는 아내의
    잠옷 자락을 걷어 올리고 맨살의 엉덩이 사이를 더듬기 시작했다.

    아내는 잠에 취한듯 전혀 반응이 없었다.

    천천히 보지 주변을 손가락으로 살폈으나 아내는 잠자리에 들기 전
    이미 씼은 듯 평상시와 다름 없이 뽀송 뽀송한 느낌 이었다.

    아내는 평소에도 몸을 깨끗히 관리 하였고 관계 후에는 샤워를 해서
    오물을 닦는 습관이 있었다.

    내 손가락은 잠들은 아내의 움직임을 살피며 조금씩 대음순을 헤치고
    질 입구를 더듬기 시작했다.

    질 외부는 평상시와 별 다름 없었지만 손가락을 조금 더 깊게 넣는 순간
    곧 나는 걸쭉한 액체로 질 내부가 가득 채워져 있음을 손 끝에 느낄 수 있었다.

    그때 갑자기 누워있던 아내가 놀란듯 고개를 내게 돌리며 보지를 후비고
    있던 내 손을 본능적으로 제지했다.

    “어머..자기 안자고 있었어? 허응…왜 그래 …나 정말 졸립단 말야…응?”
    “자기야…그냥 자아자…”

    아내는 술이 취한건지 잠에 취한건지 자신을 더듬던 내 팔을 끌어 안고
    흥얼 거렸다.

    나 몰래 녀석들과 조금 전까지 진탕 섹스판을 벌리고 질속에 두 녀석의
    정액을 가득 담은 채 내 품으로 돌아와 안겨있는 아내를 확인 하는 순간
    나는 잠이 확 달아났고 가슴은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이번엔 아내에 대한 질투 보다도 흥분이 먼저 다가 왔으며 심장의 고동과
    함께 내 좆에는 피가 몰리며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새벽 방안 공기는 조금은 차가운 듯 했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는
    아내의 따뜻한 몸에서 피어 오르는 향긋한 살 냄새가 더욱 나를 자극 했다.

    한참 동안을 그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달한 나는 몸을 돌려
    아내 가슴에 깊게 패인 잠옷 속으로 손을 넣고는 유방을 살포시 쥐었다.

    아내는 다시 잠에 취해 있었다.

    어느덧 창문 밖에는 희미하게 동이 트고 있었고 방안의 사물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상체를 세워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잠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을 내려다 보았다.

    알몸에 잠옷만 걸치고 자고 있는 아내의 형체가 침대 옆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희미한 새벽 빛에 조금씩 드러나면서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나는 아내를 천천히 밀어 반드시 눕힌 후 잠옷 자락을 살포시 걷고
    다리 밑쪽에 앉아 다시 아내를 내려다 보았다.

    창백하리 만큼 희고 꼭 다문 두 허벅지 사이로 곱슬거리는 갈색의 음모가
    앙증 맞게 보였다.
    나는 허리를 숙여 뺨을 가져다 보드라운 음모에 가볍게 부벼 보았다.


    두팔로 아내의 다리를 천천히 벌리기 시작했다.
    벌어질 수 있는데 까지 나는 최대한 아내의 다리를 벌리려고 시도했다.

    아무나 와서 쑤셔 보란듯 대담하게 가랭이를 활짝 벌린 자세로 잠옷
    치마는 아무렇게나 허리까지 걷어 올린 채…
    빠알갛게 부어오른 사타구니 보짓살 깊은 질 속 자궁 안까지 다른
    남자들의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는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는 아내의
    모습은 그동안 내가 그토록 갈구하던 음탕한 창녀의 바로 그 모습 이었다.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내가 바라던 아내 만들기는 이렇게 현실로 내 눈
    앞에 드러나 보였다.

    앞으로 아내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날이 갈 수록 요염한
    자태로 날이 새면 또 다른 남자를 유혹 할거라 생각하니 흥분이 극에
    달하는 듯 했다.

    호홉마져 가빠지기 시작한 나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터질 듯 발기되어 부풀은 좆을 아내의 보지에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이젠 아내도 잠에서 깬듯 인상을 찡그리며 미간에 주름을 지어 보였으며
    더 이상 나의 행동을 거부하지 않았다.

    조금 지나자 아내의 보지는 매끄러운 애액을 흘리기 시작했고 엉덩이를
    천천히 좌우로 흔들어 주었다.

    전희도 애무도 필요 없었다. 오로지 나만의 흥분으로 거친 숨소리를 내며
    좆 줄기를 잡고 아내의 보지에 마구 밀어 넣기 시작했다.

    처음 삽입 할 때는 조금 뻑뻑한 듯 했으나 한 두번 지나자 이내 질 속에
    가득 차 있던 걸죽한 정액이 밀려 나오면서 한결 부드러워 졌다.
    얼마나 많은 양의 정액이 담겨져 있었는지 마치 죽 통에 담구고 방아
    찟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평상시 처음 삽입을 시작할 때 느껴졌던 쫄깃하게 조여주며 질벽을 훑는
    자극은 느껴지지 않았으나 좆이 드나들 때 질벽 주름마다 고여있던
    타인의 정액에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감촉이 색다르게 느껴졌다.

    그 것은 음액이 많이 나왔을 때 삽입하면 미끈거리는 그 것 과는 다른
    느낌 이었다.

    나는 삽입을 계속 하면서 상체를 들어 아내의 질 속으로 들락거리는 좆을
    내려다 보았다.

    좆이 빠져 나올 때 마다 허연 정액이 거품을 일으키며 좆 줄기에 뭍어 나왔다.
    아내와 나의 음모는 질 외부로 흘러나온 걸죽한 액체로 마치 비눗칠을
    한 듯 흠뻑 젖어 있었다.

    마치 아내를 윤간 하는 듯한 감정이 들었고 여느 때 보다 거센 흥분이 일었다.
    청순한 얼굴을 한 아내의 더럽혀진 보지에 쑤셔대는 기분은 과거 밋밋하던
    아내와의 섹스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으로 다가왔고 이루 말 할
    수 없는 쾌감과 흥분에 취한 나는 야릇한 미소까지 지어가며 마치 악마처럼
    거칠게 아내의 보지를 짖이기며 즐거워 했다.

    평상시 아내와 섹스하면서 서로 흥분 됬을 때 하던 것 처럼 아내에게 쌍욕을
    해 가며 창녀라고 부르짖고 싶었고, 아내 역시 흥분에 겨워 창녀가 되고 싶다며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내게 애원하는 모습을 바로 이 순간 다시 보고 싶었지만
    나는 도저히 그렇게 까지 할 수가 없었다.

    나에게 숨기고 몇 시간 전 다른 남자와 그 짓을 하고 돌아온 아내를 강간
    하듯이 덥쳐서는 그런 식으로 마치 확인이나 하듯 아내에게 창녀라고
    불러대면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자신의 불륜을 들키지 않으려고
    맘 조리고 있을 아내가 충격 받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였다.

    아내와 새벽에 성관계 갖는 경우는 신혼 때 외엔 거의 없었는데 푹 자고
    일어나서 그런지 새벽에 꼴린 좆은 단단하고 훨씬 크게 느껴졌다.

    아내는 눈을 감은 채 두 팔로 자신의 다리를 더욱 활짝 벌렸고 조금이라도
    더 깊이 내 좆을 받아 들이려고 애쓰는 듯 보였다.

    아내가 가장 잘 취하는 자세였다.
    누구든 받아 들일 수 있다고 스스로 사타구니를 활짝 벌리고 있는 전형적인
    창녀의 바로 그 모습 이었다.

    문간방 녀석 들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였겠지?

    그러나 평상시와 달리 나의 격한 좆 질에도 아내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지금
    이순간 아내는 섹스를 즐기고 있다기 보다는 단지 미안한 마음에 나를 달래려고
    맘에도 없이 다리만 벌려 주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었다.

    그저 본능적인 관계에만 몰두하는 우리 부부는 비록 몸은 한 덩어리였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헐떡 거리며 삽입에만 몰두 했고 아내는 거의 반응 없이 가볍게
    얼굴을 찡그린 정도의 표정없는 상태가 한동안 지속됬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으..윽윽…흐윽…”

    아내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턱이 올라 가면서 다물고 있던 입에서
    신음이 새 나오기 시작했다.

    아내가 반응을 보이자 나는 더욱 힘주어 삽입했고 그 때 마다 두 유방의
    출렁거림이 커졌다.

    고개를 젖혀서 그런지 더욱 길게 보이는 아내의 목선 좌우로 힘줄이 돋으며
    서서히 절정으로 치닫는 흥분을 느끼는 듯 보였다.

    아내는 녀석들과 관계 하면서도 지금처럼 흥분을 느꼈을까?
    처음엔 안그랬겠지만 젊고 싱싱한 좆을 번갈아 보지에 쑤셔대고 온 몸을
    더듬다 보면 결국 지금처럼 흥분하며 녀석들의 품에서 행복해 했겠지?

    이제 당신은 창녀야.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남편을 두고도 모자란 욕정을 채우려고 다른 남자들의 발기된 좆을
    그리워 하는 색녀.
    하루에도 몇 남자씩 받아 들여야 만이 욕구를 채우고 살아 갈 수 있는
    더러운 여자가 되 가는거야…

    그런 생각을 하며 내 밑에서 몸을 틀면서 신음하는 아내를 내려다 보던 나는
    절정이 다가옴을 느꼈고 더욱 보지를 쑤셔대는 좆에 속도와 강도를 더해 갔다.

    아내와 나의 골반이 닿으면서 깊게 삽입될 때마다 좆 끝에서는 자궁이
    스치는 느낌이 전해졌다.

    급격해진 나의 좆질에 내 밑에서 마구 흔들리던 아내는 갑자기 두팔을 활짝
    벌리곤 침대 시트를 튿어질 듯 움켜 쥐었다.
    미친 듯 고개를 좌우로 마구 흔들어 대더니 결국 힘주어 다물고 있던 입이
    열리면서 뜨거운 신음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하아악!!!…하악…아으윽…자기얏…나 죽어…우욱…”

    아내는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처럼 발악하듯 하였고 이 모습을 내려다
    보는 나 역시 동물적인 괴성을 지르며 보지가 찢어져라 질 속 깊게 좆을
    찔러 넣고는 사정을 했다.


    “우우…욱…여보…사랑해…”

    잠시동안 마치 굳어 버린 듯한 그 자세로 움직이지 않던 두 사람은
    절정 후에도 금새 수그러 들지 않는 여운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내 몸에서 나온 정액이 아내의 자궁 속으로 흘러 들어가면서 다른
    남자의 그것과 섞이고 있었다.

    언젠가 섹스 하면서 둘이 흥분 했을 때 내가 아내를 창녀, 작부라고
    부르면 아내는 자신의 보짓 속에서 다른 남자와 내 정액을 같이 섞고
    싶다고 답 하던 기억이 떠 올랐다.

    지금 아내가 했던 그 말이 현실로 이루어 진 것이다.

    아내는 똑바로 누워서 눈을 감고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있었다.

    나는 아내 곁에 업드려 아내의 긴 머리칼을 손가락 사이로 빗어 넘기며
    사랑 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한동안 움직임 없던 아내의 고개가 위 아래로 몇번 흔들렸고 곧이어
    꼭 감긴 눈가로 이슬 방울이 맻히는 듯 하더니 뺨을 타고 또르르
    귀 밑으로 흘러 내렸다.


    “영희야? 너 우니?”

    나는 속삭이 듯 물었고 아내는 역시 눈을 감은 채 이번엔 좌우로
    고개만 흔들었다.

    “아니라면서 왜 눈물은 흘리는 거야? 바보야. 응?”

    나는 손바닥으로 아내의 볼에 흐르는 눈물 자욱을 훔쳤다.

    아내는 눈을 떳고 초롱하고 커다란 두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잇었다.

    그리곤 사랑 한다는 내 말을 확인이라도 하듯 나를 향해 고개를 돌렸고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눈으로 내 얼굴을 빤히 쳐다 보았다.

    그날따라 유난히 쌍거풀이 크게 보이는 아내의 눈은 마치 어린 소녀처럼
    맑고 깨끗했다.


    “영희도 나 사랑하지? 그렇지?”

    아내는 나를 바라보던 눈길을 멈추지 않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다시 고개만 끄덕였다.


    “야 임마 너 말 못해? 너도 날 사랑 한다고 말 해 봐?”

    나는 윽박지르 듯 다그쳤고 무표정 하던 아내의 입가에 작은 미소가
    돌더니 곧 내 품에 얼굴을 묻었다.


    “자기야 나도 자기 사랑해…”
    “언제 까지나 이렇게 날 안아 줘야 해. 알았지?”

    부끄러운 듯 내 품에 안긴 아내는 내 팔을 꼬옥 붙들고 조금은 울먹이는 듯
    코 먹은 소리로 말 하였다.

    나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런 아내를 포근히 안아 주었다.


    내 가슴이 아내의 눈물로 조금씩 젖어옴을 느꼈다.

    그것은 앞으로 다가 올 더욱 큰 자신의 변화를 예견이라도 한 듯 흘리는
    눈물과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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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2.09.2015 - 5 years ago
    아내 만들기 [7부]

    아내 만들기 [7부]

    협박 받는 아내


    “딩동…”

    초인종 소리를 듣고도 우리 둘은 몸이 붙은 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마치 잠이 든 척 계속 움직이지 않았고 아내는 힘들게 일어나더니
    벗어논 내 팬티를 주워서 온통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사타구니를 훔쳤다.

    “딩동…딩동…”

    “내 나가요”

    아내는 얇은 홋 이불을 내 배위에 덥어 주고는 원피스 끈을 고쳐 입으며
    현관으로 나갔다.


    “행님 오셨능교?”

    녀석들중 한명이 집 안으로 들어 서다가 내 가방과 벗어 논 구두를 보고
    목소리를 낮추어 아내에게 묻는 소리가 들렸다.

    “네… 좀 전에 오셔서 지금 주무세요.”

    “아 그랜네예”

    그런데 잠시 후 목소리를 죽인 아내가 사정 하는 듯한 소리가 들렸고
    내 눈은 번쩍 뜨였다.

    “내 기다렸능교? 와…참말로 곱다카이….”
    “행수님 볼라꼬 내사 마 단숨에 달려왔다 아닝교.”

    “왜 그래요…애 아빠 방에 있단 말예요…”


    둘은 무슨 실랑이라도 하는 듯 하였고 순간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아내가 열고 나간 침실문에 바싹 다가가 몰래 현관 쪽을 살폈다.

    덩치큰 녀석 혼자 집에 들어 와서는 아내의 환상적인 자태에 침을 삼키며
    현관에서 부터 아내의 몸을 더듬으려고 하였고 아내는 당황하는 모습으로
    녀석의 손을 뿌리치고 있었다.

    “와 이러능교? 마 행님 깨울까예?”

    녀석은 응큼한 표정으로 다짜고짜 아내의 가슴을 만지려고 하였고
    아내는 몸을 사리며 피했으나 녀석의 두꺼비 같이 두툼한 손은
    뿌리치는 아내의 손목을 덥썩 붙잡았다.

    굵고 억센 팔뚝에 힘이 들어갔고 아내의 희고 가느다란 손목은 더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놔…놔요 이거…우리 신랑 방에 있다니깐?”

    양 손목을 잡힌 아내는 녀석에게서 최대한 멀리 몸을 떨어 뜨리려고
    허리를 구부려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었으며 그 때 마다 초미니 원피스
    자락에 겨우 가려져 있던 허연 엉덩이 살이 반쯤 씩이나 밖으로
    드러나 보였다.

    선정적인 옷 차림과 화사한 화장으로 단장한 아내의 야한 모습에
    녀석은 계속 히죽거리며 내가 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담하게
    아내의 몸을 더듬으려고 껄덕 거렸다.

    “하이구마 히프좀 보소? 마 빤쮸도 안입고?”
    “정말 쥑이네예 행수님…낄낄낄…”
    “내사 마 하루종일 행수님 보고 싶어 혼났다 아닙니꺼?”
    “이쁘게 꾸미고 기다리라 켓는데 안그렇겠십니꺼”

    “아윳…정말 왜이래요? 이러지 마…제발 좀…응?

    팔목을 잡힌 아내는 목소리를 죽여가며 마치 죄지은 사람처럼
    통 사정을 하고 있었다.

    내가 집에 들어왔을때 아내가 대낮부터 지나칠 정도로 야한 몸 단장을
    하고 있었던 것이 짐작은 했었지만 바로 저 녀석이 시킨 짓 이라는걸
    확인하는 순간 내 가슴은 두근 거리기 시작했고 아내는 녀석에게
    꼼짝없이 물렸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는 계속 녀석의 손을 뿌리치려고 하였고 혹시나 내가 들을까봐
    더욱 어쩔 줄 몰라 하였지만 녀석은 막무가내 였다.

    "행님이 알면 큰일 나겠지예? 그러니께내 행수님 좀 가만 계이소.
    그럼 딱 한번만 보입시더.”

    “허응…나 어떻해…”

    아내는 금방이라도 울어 버릴듯한 얼굴로 발을 굴렀고 녀석이 잡았던
    팔을 놓자 결국 포기한 듯 반드시 선 자세로 두 팔을 힘없이 내려
    트리고는 이내 눈을 내렸다.

    조금 전 나와 관계 할때 흥분 되서는 잔뜩 부풀어 올라있는 아내의
    젖 가슴이 얇은 원피스 천을 들어 올리며 봉긋 솟아 있었고 그 끝에는
    발기된 유두가 볼록 돌기져 보이는 것이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만져보고 싶은 욕구가 생길만도 하였다.

    녀석은 아내를 다른 한 녀석보다 먼저 차지하려는 욕심에 헐래벌떡
    급하게 달려 온 듯 땀과 개기름이 면상에 번들거리고 있었다.

    누런 이를 드러내고 징그런 표정으로 아무런 저항 없이 바로 서있는
    아내의 목에서 유방 사이를 킁킁거리며 냄새 맏기 시작 했다.

    조금전 아내는 내 배 위에서 격한 섹스 행위로 가슴과 등이 땀으로
    젖어 있었으며 촉촉히 젖은 살에서 풍기는 여체의 땀 냄새가 녀석의
    동물적인 후각을 자극하는 듯 보였다.

    급기야 녀석은 두꺼비 같은 손을 가져가 아내의 젖무덤을 덥고
    몇번 만지며 보드란 감촉을 느끼는 듯 하더니 갑자기 원피스 속으로
    양 손을 쑥 집어 넣어서 떡 주므르듯이 마구 주물럭 거리기 시작했다.

    “아얏 아퍼…이제 그만…그만해.”


    아내의 유방을 주므르던 녀석의 한 손이 내려와 원피스 자락을 걷어
    올리고 엉덩이를 움켜 쥐자 아내는 녀석을 힘껏 뿌리쳤다.

    녀석은 아내와 떨어지면서도 연신 누런 이를 드러내고 낄낄거리고 있엇다.

    이 광경을 몰래 지켜 보던 나는 오랫동안 상상만 하던 모습을
    눈 앞의 현실로 바라 보면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었다.

    보잘것 없는 젊은 놈에게 처참하게 유린 당하는 아내의 모습을 바라
    보면서 분노와 질투로 달아 올랐으나 그 흥분은 나의 의지와는 달리
    짜릿한 쾌감으로 바뀌는 듯 했다.

    그토록 사랑하고 아끼는 아내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 하다니…

    자신의 변태적이고 비뚤어진 성욕을 채우기 위해 정숙한 아내,
    한 아이의 어머니를 재물로 한다는 것이 인간으로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임을 인식 하면서 어리석게도 내 머리속은 항상 아내의
    타락한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남편이란 작자는 자신만을 믿고 살아가는 정숙한 아내를 음탕한
    창녀로 만들고 싶어서 머리를 쥐어 짜며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워낙 자존심 강하고 착한 성품의 아내는 그런 남편이
    의아스럽게만 여겼졌다.

    마지못해 아내는 안달하는 내 맘을 위로 해 주기 위해서 내키지는
    않지만 단 둘이 있을 때는 내가 선호하는 음탕하고 섹시한 자태를
    보여 주려고 노력했고 그럴 때 마다 아내의 성적 매력을 확인한 나는
    더욱 발광하며 아내에게 개방적인 섹스를 즐기라고 내 몰듯이 하였다.

    그렇게 허황된 욕구를 위해서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행복을 바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나 였지만 가끔은 아내와 딸 아이가 다정하게 노는
    모습을 보거나 앞치마를 곱게 차려입고 나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
    하는 소박한 아내의 모습을 볼때면 어느덧 제 정신으로 돌아와 내가
    왜 이토록 좋은 아내를 망치고 싶어서 안달인가 반성하며 스스로를
    탓 하기도 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결국 나는 집 안에서 애 키우고 살림만 하는 여자를 혼자서 설득하고
    강요 해서 변화 시킨다는데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거의 포기 상태였던 나는 밤마다 먼저 자리에 누운 아내를 등지고 PC 앞에
    앉아 온갖 음란 사이트를 뒤져가며 나의 변태적 성향이 담긴 글들을 몰래
    읽으면서 지금 잠들어 있는 아내가 마치 글 속의 주인공이나 된 듯한 착각으로
    혼자 신음하며 자위하곤 하였다.

    그러던 것이 문간방에 젊은 남자들을 들이고 부터는 남자라곤 여지껏
    남편 밖엔 모르고 지냈었고, 세상 남자들은 모두 내 성격처럼 부드럽고
    조용하게만 대해 주는 것으로 알았던 아내는 나와는 달리 싱싱한 피가
    흐르는 젊은 남자들이 자신의 매력에 동물적인 시선으로 바라 보면서
    즐거워 하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듯 하였다.

    아내가 조금만 외모에 신경쓰면 두 녀석은 직설적이고 때론 자기들
    만이 사용하는 저질스런 어휘로 아내의 외모를 극찬 했고 아내는
    눈을 흘기면서도 그렇게 자신의 몸을 훑어보며 껄떡거리는 녀석들을
    싫어하지 않는 듯 보였다.

    오히려 그런 녀석들의 생각없이 행동하는 원초적인 행동이 귀엽고
    친근하게 여겨 진다고 가끔 내게 말하곤 하였었다.

    내가 그렇게 닥달하고 강요해도 변하지 않던 아내도 스스로 조금씩
    틈을 보이기 시작 하면서 암내를 피우기 시작 하였고 급기야 나의
    부탁으로 녀석들이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아내의 타락은 급격히 진행
    되는 것 같았다.


    아내의 몸을 주므르던 녀석은 내가 일찍 출장에서 돌아오는 바람에
    기대했던 욕심을 못다 채운 것이 몹시도 아쉬운 듯한 표정으로 자기
    방으로 들어갔고 아내는 거실 소파에 주저 앉아 한동안 고개를 떨구고
    두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움직임이 없었다.

    아내는 수치스러움에 몸을 떨며 소리 없이 울고 있는 듯 보였다.

    나는 측은한 마음이 들어 당장이라도 다가가 안아주고 싶었지만 도저히
    그 상황에선 그럴 수가 없었다.
    오히려 그런 나의 행동이 지금 아내의 맘을 더욱 아프게 할 것 같았다.

    나는 몸을 돌려 침대에 누웠고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내가 출장 갔을 때
    집에서 벌어졌을 일들을 유추 해 보기 시작했다.

    나의 사주를 받은 녀석들은 내가 출장을 간 그날 밤, 맥주 파티를 열고
    아내를 취하게 해서 긴장을 풀게 했겠지?
    술 기운이 돌면 제법 대담해 지는 아내의 성격을 이용하여 서서히 음란한
    분위기를 고조 시켰을 것이고…
    녀석들은 적당한 기회를 잡아 아내를 흥분 시키고 번갈아 강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아내에겐 내게 말하지 않겠다는 걸 미끼로 해서 밤새
    아내를 유린 하였고…

    아내 역시 정조가 무너진 자신이 수치스럽지만 남자들을 집에 들이자고
    자신이 먼저 제안 했었고, 방관하다 당한 사실을 혹시나 내가 알게
    되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지금의 행복한 가정을 잃을 수 잇다는
    두려움에 녀석들의 요구를 뿌리칠 수 없었겠지?…

    이제 아내는 앞으로도 계속되는 녀석들의 추근거림을 받을 것이고
    어쩔 수 없이 그들이 요구하는 데로 거절 하지 못하고 응해 줘야 할 것이다.


    싱크대 물 소리가 나는걸 보니 아내가 몸을 추스리고 주방일을
    시작 하는가 보다.
    한참을 누워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딸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와 엄마에게 무어라 떠드는 소리를 듣곤 나는 마치 자다가
    깬 듯한 모습으로 일부러 소리내어 처벅 처벅 주방으로 걸어 나가서는
    식탁 의자에 털썩 앉았다.

    나는 싱크대를 향해 돌아 서 있는 아내에게 물 한컵 줄것을 부탁했다.

    “아빠?…어 아빠 왔네? 엄만 낼 온댔는데?”

    딸 아이가 날 보고 달려와 반갑게 안겼다.

    “어유.. 우리 공주님 잘 있었나? 아빠가 맛있는 아리스크림 사왓는데…”

    “어머 자기 나왔어? 피곤한데 더 자지?”

    “우우욱….차차…아 몸이 안풀리네?”

    나는 과장된 몸짓으로 기지개를 하였고 아내는 물을 따라 건내며
    내 눈치를 살폈다.
    나는 조금전 실랑이 벌이던 상황을 전혀 눈치 못챈 듯 능청을 부렸다.


    “어유…깜빡 잠 들었네. 나 얼마나 잤지? 쩝쩝…”

    아내는 내가 태연한 척 연기하는 모습을 보곤 다소 긴장했던 모습에서
    안심하는 듯 밝은 표정을 지으며 제법 목소리 톤을 높여 애써 평상시
    처럼 행동하려 애썼다.

    “참 자기 집에 와서 안 씻었지? 저녁 준비 할 동안 얼른 씻고 밥 먹자.”
    “은경이도 아이스크림 조금만 먹고 저녁 먹어야지?”


    “뭐 맛있는거 하는가 보네? 문간방 친구들 돌아오면 저녁 같이 할까?”

    나는 아내에게 넌지시 맘에도 없는 말을 건냈고 아내는 싫다고 하였다.


    그날 밤 녀석들은 집에 돌아온 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 하였고 나는
    태연하게 행동했다.

    아내는 일부러 녀석들과 눈길이 마주치는 것을 피하는 듯 보였다.


    “자기 밥 먹으면서 왠 술을 그렇게 많이 먹는거야?”

    “응 오늘 술 먹고 푹 자려고…”

    식구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좀 과하게 하였고 일찍 침실로
    들어가 누웠다.

    나는 일부러 침실 방문을 반쯤 열어 놓고 침대에 누워 TV를 보면서도
    거실을 향해 귀를 기울였다.

    한동안 엄마와 재잘 거리던 딸 아이도 자기 방에 들어가고 아내의
    주방일 하는 소리만 들렸다.

    아니나 다를까 녀석들중 한명이 욕실에서 나오는 소리가 나더니
    거실에 아무도 없는걸 알고는 문간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아내가
    혼자 있는 주방으로 가는 것 같았다.

    역시 목소리를 죽이고 무언가 대화를 주고 받는 듯 했고 나는
    살그머니 방문으로 다가가 귀를 기울였으나 아내는 일부러 대화
    하면서 혹시나 내가 들을까봐 싱트대 물을 잠그지 않았다.

    흐르는 물 소리 때문에 주방의 대화가 잘 들리지 않았으나 나는
    양 귀에 손바닥을 오그려 대고 그들의 대화를 들어 보려고 애썼다.


    “허웃…안된다니까?”

    “와예? 오늘 약속했다 아닙니꺼? 아까 몬했으니께 이따 우리방으로 오이소.”

    “………….”

    “와 싫응교?”

    “빨리 들어가. 제발 이러지 말고 응?..어웃! 만지지 좀 마 제발…”

    아마도 녀석이 아내의 치마 밑으로 손을 넣으려고 했는가 보다.


    “그때 그 차림으로 오이소. 알겠지예?”

    “알았어, 알았으니깐 빨리 들어가…”

    “꼭 오이소.”


    녀석은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이번엔 노랑머리 녀석 이었다.

    아내는 여러가지 생각을 하느라 그랬는지 주방에서 이것 저것 만지작
    거리다가 열시가 넘어서야 딸 아이 방으로 가서 잠자리를 건사 해 주고
    침실로 들어 왔다.
    그리곤 내가 자는 것 처럼 보이자 TV를 끄고 옷을 벗더니 침실에 딸린
    작은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시작했다.

    나는 몰래 실 눈을 뜨고 욕실에서 나오는 아내를 바라 보았다.

    샤워를 하고 나오는 아내의 얼굴은 낮에 화장 한 그대로 였고 아마도
    몸만 씻은 듯 했다.

    그리고는 코까지 골면서 자는 척 하는 나를 확인 하고는 침대
    맞은편의 화장대에 알몸으로 앉아 화장을 고치기 시작했다.

    아내의 잘룩한 허리 뒷모습과 의자 위에 덩그러니 얹혀진 커다란
    엉덩이가 눈에 들어왔다.

    달그락 거리던 화장품 케이스 여닫는 소리가 멈추고 아내는 머리를
    빗기 시작했다.

    가늘고 긴 팔을 뒤로해서 머리를 빗어 넘기는 아내의 모습이
    무척이나 섹시해 보였다.

    잠시 후 아내는 옷장에서 전에 내가 선물한 야한 검은색 망사 가운을
    꺼내 알몸 위에 달랑 걸쳐 입고는 옷장 거울에 몸을 비춰보며 옷
    매무새를 고쳤다.

    다시 화장대 앞으로 다가간 아내는 목과 가슴 그리고 사타구니까지
    향수를 뿌려댔다.

    마치 모기장 같은 검은색 망사로 투명하게 비쳐 보이는 아내의 속살은
    유난히도 희게 느껴 졌으며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뻐 보였다.

    짖게 덧 칠한 마스카라와 아이쉐도는 섹시함에 더해 요염해 보이기 까지 하였다.

    아내는 다시 한번 자는 척 하는 내 얼굴을 확인 하고는 불을 끄고 조심
    스럽게 방문을 열고 나가서는 다시 소리나지 않게 닫았다.

    아내가 침실에서 나가는 순간 나는 자는 척 하던 눈을 떳고 깜깜한
    상태에서 귀만 쫑끗 세웠다.

    예상 했던 대로 곧 문간방 방문이 열리고 이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내 가슴은 철렁 멈추는 듯 아팠고 피가 거꾸로
    솟는 듣한 노여움이 일었다.
    오싹한 느낌이 등을 타고 내려오면서 서늘한 전율에 떨어야 했다.

    아내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선정적인 차림을 하고 나를 어두운 암흑
    속에 내 버려둔 채 양아치 같은 젊은 녀석 둘이서 침 흘리며 기다리고
    있는 방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간 것이었다.

    나는 한동안 꼼짝도 하지 못하고 누워 있엇으며 배신감과 질투심 때문에
    눈물이 나려고 했다.
    그러나 잠시 후 이상하게 저 밑바닥 깊은 곳에서 부터 표현할 수 없는
    묘한 흥분이 작은 소용돌이를 치며 올라 왔고 곧 알 수 없는 쾌감이
    몸 전체를 감싸면서 정신이 맑아졌다.

    새우처럼 몸을 구부린 자세로 내 손은 말랑 말랑한 좆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 했고 오래지 않아 꺼덕 거리며 팽창하는 좆 줄기 느낌을 손바닥에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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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1.08.2015 - 5 years ago
    글 보고 초대해달라고 쪽지보내는 사람들아

    생각들좀 하고 쪽지들 보내셔

    입장바꿔 생각해보고

    당신들 같음 초대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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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22.07.2015 - 5 years ago
    아내 만들기 [5부]

    아내 만들기 [5부] 갈등 출장 가는 날 아침. 집을 나서면서 현관에서 배웅하는 아내를 두 팔로 꼬옥 안아 주었다. 아내도 내 목을 감싸 안고 입술을 맞추면서 미소를 띄어 주었다. “자기야. 일 끝나고 숙소 들어가면 꼭 전화 해야 돼?” “알았어. 내가 바람 필까봐서 감시하려고 그러는 거야?” “흐응…보고 싶을 거 같아…” 아내는 어리광을 부렸고 나는 아내의 등을 가볍게 두드려 주곤 집을 나섰다. 아내 혼자 삼일 동안이나 젊은 녀석들과 한 아파트에서 지내게 해 놓고 집을 나서는 내 맘은 한편 불안 하기도 하였지만 그동안 상상 속에서 혼자 자위하던 현실이 곧 눈 앞에 다가 온다는 흥분에 줄곳 설레였다. 낮 동안 출장지에서 바쁘게 일을 하면서도 틈만 생기면 집에 혼자 있을 아내 소식이 굼굼했다. 아내는 지금 녀석들과 무얼 하고 있을까?… 혹시 지금 내가 벌이고 있는 일 들이 순진하고 착한 아내에게 상처만 주는 어리석은 짓은 아닐까? 혹시나 일이 잘못 되서 우리 불행을 자초하는건 아닌지?… 지금이라도 녀석들에게 연락 해서 없던 일로 하자고 그럴까? 궁굼해서 몇번이나 아내에게 전화하고 싶었지만 오히려 평상시 답지 않은 행동을 보여서 의심만 살까봐 꾸욱 참았다. 출장 첫날 일을 마치고 밤 늦게야 숙소에 혼자 남게 되었다. 나는 호텔 방에 들어서자 마자 아내와의 약속대로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머. 자기야 왜 이렇게 늦었어? 나 자기 전화 많이 기다렸단 말이야.” 아내의 목소리는 밝아 보였고 일단 나는 안심 할 수 있었다. “바보야. 그럼 전화 하지 그랬어? 아직 안잤어? 은경이는? ” “은경인 지금 자…근데 자기야 나 지금 뭐하고 있는 줄 알아?” 나는 엄청난 호기심이 일었지만 맘을 진정 시키고 물었다. “뭐 재미난거라도 하고 있었어?” “나 지금 문간방 총각들이랑 맥주 마신다. 자기도 먹고 싶지?” 순간 나는 녀석들이 이제야 작업에 들어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출장 가서 뺑이 치고 있는데 마누라는 젊은 놈들이랑 술이나 먹고…자알 한다” 나는 웃으면서 농담조로 말하였고 아내는 깔깔 거리며 샘 나면 지금 이라도 집으로 빨리 오라며 까불었다. 그 술자리가 어떤 흉계를 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잠시 후 처참히 무너져 버릴 자신을 전혀 예견치 못한 듯 깔깔거리며 좋아하는 아내가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있을 때는 잘 몰랐었는데 떨어져 있으면서서 전화를 통해 해 맑은 아내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마음 한 구석에는 아내에 대한 죄스럽고 미안한 감정이 느껴졌고 지금 이라도 그만 둘까 하는 갈등이 일었다. 현재 우리 부부에게 주어진 행복에 만족치 못하고 단지 나의 비뚜러진 성욕을 채우려는 욕망에 오로지 나만 바라보고 사는 정숙한 아내를 타락 시키려는… 어쩌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음모를 사주하고 있는 내 자신에게 반문 하면서 마지막 까지 갈등 하고 있었다. “그래…재밋게 놀고. 술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일찍 자. 무슨 일 있음 전화하고…” 나는 아내에게 내일 다시 통화 하자는 말을 건네고 전화를 끊었다. 잠을 청하려고 누웠으나 정신은 점점 더 맑아졌고 멍하니 TV를 보고 있었지만 전혀 내용이 들어오지 않았다. 아내의 정조 관념을 깨트려서 싸구려 창녀처럼 뭇 남성들을 상대로 색을 즐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위하는 즐거움이 곧 현실로 다가 온다는 기대감 보다는 나와 아내와의 관계가 불행해 지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스러움에 불안 하였다. 몇번이나 자리에서 일어나 담배를 피우며 마음을 진정 시키려 애 썼지만 자정이 넘고 밤이 깊어 질 수록 초조함은 더해만 갔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창가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멀리 보이는 불빛들을 바라 보았다. 아내와 처음 만나던 시절이 떠 올랐다. 제대 후 복학한 나는 대학 4학년때 아내를 만났고 그녀는 학교를 갓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던 시절이었다. 아내는 한마디로 한송이 꽃 같이 아름다웠다. 갸냘픈 몸매 였지만 활달한 표정과 대화에서 애교가 찰찰 넘쳤다. 그녀가 수정같이 해 맑은 미소를 띄울 때면은 남자라면 순간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그러는 그녀를 두고 서로 차지 하려고 여러 남자들이 시도 했지만 아내는 가난한 나를 택해 주었고 나는 그녀를 끔찍이 위하고 사랑했다. 가난한 나를 대신해서 아내의 용돈으로 모든 데이트 비용을 부담 해야 했기에 우리는 돈드는 실내 보다는 공원이나 야외에서 주로 만났다. 불빛 꼬리를 물고 질주하는 차들과 가로등, 형형 색색의 간판들을 바라보니 도시의 밤 풍경에 익숙했던 아내와의 데이트 시절 기억이 새록 새록 떠 올랐다. 나는 날이 밝으면 처리 해야 할 일을 생각해서 다시 침대에 몸을 뉘였고 핸드폰이 잘 켜져 있나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곤 잠을 청했다. 다음 날 새벽에야 잠이 들었지만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시계를 보니 여섯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직 안 일어 났겠지?” 혼자 중얼 거리며 미니 바에서 맥주 한 캔을 꺼내 마셨다. 창문 밖을 내다보니 벌써 부지런한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이 보였다. 문득 핸드폰을 줒어 들었지만 아무런 메세지도 오지 않았다. 호텔을 나와서 근처 식당에서 해장국을 먹으면서도 도통 맛을 모르겠고 머릿속엔 온통 집에 있는 아내 소식이 굼굼했다. 나는 숨을 크게 내쉬며 마음 진정시키고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 번이나 신호가 간 다음에야 아내는 수화기를 들었다. “영희야! 일어 났어?” “어…엇…자기야?” 아내는 내 전화를 받고서야 잠이 깬듯 하였다. 아내의 목소리는 잠시 흔들리는 듯 했지만 곧 안정을 되찿는 듯 했다. “자기 벌써 아침 먹었어? 잠 자리는 불편하지 않았고?” “응..괜찮아. 당신은 잘 잤어? 혼자 있으니 무섭진 않았어?” 오히려 내가 두근거리며 말이 떨렸다. “으응…아아니…자기야 (아잇. 저리가아…)” 아내는 통화 도중 조그만 소리로 누군가 에게 말 하는 것 같았고 순간 나는 이상한 생각이 번쩍 들면서 오싹 해 졌다. “영희야 옆에 누구 있어? 은경이랑 같이 잤어? "은경이 일어 났으면 바꿔줘 봐.” 나는 억지로 두근거리는 맘을 가라 앉히며 물어 보았다. “아..아니…은경이 아직 자.” “자기야 내가 조금 있다 다시 할께 미인해 응?” “왜? 무슨 일 있어?” “아니야…화장실이 급해서….” 수화기를 통해 나는 분명히 낮은 목소리로 애써 웃음을 참는 듯한 남자의 낄낄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아내는 안방 침실에서 이 시간까지 녀석들과 한 이불 속에 있었던 것이 분명했다. 나는 순간 심장이 멎는 듯 했고 무엇 보다도 태연히 전화를 받는 아내가 의아스럽기 까지 했다. 나는 출장이고 뭐고 다 집어치고 당장 집으로 달려가 확인하고 싶었지만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신 일을 일찍 마치고 예정보다 하루 일찍 돌아 가기로 계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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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22.07.2015 - 5 years ago
    Question: 한번초대부탁드립니다... 관심은 많은데 경험도없고....... 해서....이렇게 용기내서 문의드려용 ㅌㅌneska
    Answer:

    먼저 초대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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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28.08.2014 - 6 years ago
    아내 만들기 [3부]

    아내 만들기 [3부] 
    변화의 시작 


    그로부터 며칠 후 퇴근해서 현관문을 들어섯을 때 가지런히 
    정리된 못보던 남자 구두가 보였다. 

    거실에는 건장한 젊은 남자 둘이 앉아 있다가 내가 들어서자 
    엉덩이를 반쯤 들고 일어나려는 자세를 보였다. 

    “자기 왔어? 우리집에 세 들어오실 분들이야." 

    ” 아, 그러세요. 반갑습니다. 앉으세요. 일어나 계시지 말고…“ 


    한 녀석은 노랑 머리에 턱이 뾰족한 것이 얄쌉하게 생겼고 
    다른 한 녀석은 짧은 머리에 몸집이 제법 커 보였다. 

    "운동하셨나 봐요? 몸이 아주 좋으시네요?" 

    나는 악수를 권하며 인사하였다. 

    "운동은 예, 학교 다닐때 마 유도 좀…." 

    "이노마야 유도는 무슨? 니 또 공갈치나? 살만 이빠이 쪘지." 
    "아제요? 이게 다 살인기라요." 

    노랑머리가 끼어 들면서 조잘 거렸다. 

    "두 분다 고향이 경상도 이신가 보죠?" 


    첫 인상은 그리 나빠 보이진 않았다. 둘다 무척 명랑했고 
    군대 가기 전까지 공사가 있는곳 마다 쫒아 다닌다고 했다. 
    솔직한 말투와 요즘 젊은 사람들 답지않게 성실해 보여서 
    일단 안심했다. 

    "마 우린예, 절-대 귀찮게 안할테니까예. 그저 잠만 재워 주이소." 
    "이동네 얼-마나 방 구하기 어려운지예. 혼 났심더." 
    "마 우린 짐도 없고예, 몸만 왔다갔다 할테니께내 신경 딱 꺼부이소." 


    이렇게 해서 경상도 총각 둘은 우리집에 세 들어 살기로 했고 
    아내도 내심 걱정하다가 좋은 사람들 만나서 다행이라며 활짝 웃었다. 


    다음날. 

    출근 하면서 아내의 얼굴을 바라 보았다. 

    "괜찮겠어?" 

    "뭐가? 자긴 내가 동생같은 애들하고 어쩔까 봐서? 빨랑 출근이나 해요." 

    현관에서 아내의 허리를 움켜 안고 키스를 하려 했으나 
    아내는 바로 옆 문간방 총각들 나오면 어떻하냐며 날 뿌리쳤다. 
    집을 나서면서도 나는 묘한 감정과 흥분으로 혼자 들떠 있었다. 



    "뭐. 낮에 일하는게 아니고 밤에도 근무 하는가 보지?" 

    "응. 전기 공사 한다는데 교대로 일 나가나봐" 

    "그럼 이 사람들 낮에 계속 집에 있었어?" 

    아내는 집에 돌아와 거실에 서서 묻고 있는 내 팔을 붙들고 
    침실로 끌고 들어 갔다. 
    방문을 닫고도 애써 작은 목소리로 문간방 총각들에 대해 
    수다를 떨면서도 혹시나 싶어 내 눈치를 살피며 말을 이어갔다. 

    총각들이 얼마나 재밋는지 낮에 같이 한참을 예기하면서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다는등… 

    우리 부부는 집에 다른 사람이 같이 있다는 것이 무척 거북 
    스러웠지만 경상도 총각들의 넉살과 유쾌한 성격 탓에 금방 
    친숙해져서 어느새 정상 생활로 돌아 온듯 했다. 

    며칠이 지나자 녀석들은 아내를 형수님이라고 불렀으며 
    나에게도 행님요 행님요 하면서 잘 따라 주었다. 
    둘다 생긴거 와는 달리 건실 했으며 집에 들어 와서는 
    문간방에서 거의 나오지도 않고 쳐 박혀서 잠만 자는 듯 했다. 

    그리고 또 며칠 후 아내가 완전히 긴장을 푼것 같아 보일때쯤 
    나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집안에서 몸 전체를 가리는 단정한 옷차림에 앞치마를 하고 
    지내는 아내에게 더운데 언제까지 그런 차림으로 지낼꺼냐며 
    내가 답답해 보이니까 제발 전처럼 소매 없는 나시 원피스나 
    짧은 바지를 입으라고 권했다. 

    아내는 망설이다가 내 권유를 받아들여 조금씩 전에 입던 
    몸이 드러나는 옷가지로 조심스럽게 바꿔 입게 되었다. 

    아내의 옷차림이 가볍게 바뀌고 집에서도 화장을 하는 
    경우가 늘어 나면서 문간방 녀석들의 아내를 바라보는 
    눈빛도 바뀌어 가는듯 했다. 

    어느날 저녁 퇴근 후 녀석들이 집에 있는것을 보고는 
    침실로 아내를 불러 밥 여유 있으면 문간방 총각들과 
    식사라도 같이 하자고 제의했다. 

    그리고는 오늘따라 당신이 예뻐 보인다며 내가 좋아하는 
    몸이 은은히 드러나는 섹시한 시스루 원피스를 입어 보라고 
    권했다. 

    아내는 처음엔 질색을 하며 나와 단 둘이 있을때는 어떤 
    모습도 할 수 있지만 젊은 남자들 앞에서 어떻게 그런 
    차림을 할 수 있냐며 거절했다. 

    결국 나의 강요와 회유로 원피스 위에 앞치마를 하는것으로 
    합의를 보고 나는 방구석에서 TV를 보던 녀석들을 주방 
    식탁으로 불러 내었다. 

    아내가 옷을 갈아 입는 동안 나와 녀석들은 식탁에 
    둘러 앉아 진작 이런 자리를 마련해야 했다며 이런 저런 
    예길 나누었다. 

    잠시후 침실에서 고개를 조금 숙인채 걸어 나오는 아내를 
    바라보는 녀석들의 동공은 순간 확대 되는듯 놀란 기색을 보였다. 

    원피스 양 어깨끈은 가느다란 금 목걸이 같은 금속 줄로 
    가볍고 얇은 원피스라지만 불안 스러울 정도로 지탱하고 있었고 
    빨간색 시스루 원피스를 통해 아내의 속살이 핑크빛으로 은은하게 
    드러나 보였다. 

    앞치마를 위에 입은 탓에 정면은 드러나 보이지 않았지만 
    주방을 향해 등을 돌렸을때 아내의 뒷 모습에서 노브라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순간 나역시 놀란것은 아내가 평범한 팬티가 아닌 시스루 
    원피스와 셋트로 장만한 빨간색 끈 팬티를 입고 있는 것 이었다. 
    허리에서 시작해서 점점 가늘어 지며 엉덩이 굴곡 사이로 
    사라진 아내의 팬티 뒷 모습은 잘익은 열매처럼 탐스럽고 
    풍만한 엉덩이 살을 그대로 드러냈다. 

    녀석들은 입술이 마른듯 연신 컵의 물을 들이켰고 
    나는 애써 태연한 표정으로 그들의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훔쳐보며 즐기고 있엇다. 
    잠시 후 아내는 얼큰한 찌개를 식탁으로 가져왔고 
    녀석들과 처음으로 술잔을 기울이는 기회를 가졌다. 

    식사와 대화를 하면서도 녀석들의 시선은 주방을 
    오가는 아내의 엉덩이를 따라 다녔으며 내 술잔이 
    비었는데도 권하는걸 잊고 마치 정신이 나간듯 보였다. 

    녀석들의 모습을 아내도 눈치를 챘는지 주방에서 
    일하던 동작을 멈추고 식탁으로 와서 내 옆에 앉았다. 


    "갑자기 이이가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준비한거도 없고…어쩌죠?" 

    "아이고마 아닙니다 형수님예. 무신 그런 말을 하능교. 맛 쥑이네예." 
    "이 아래 아파트 입구 식당 안있능교. 마 실력이 없으니께내 
    조미료만 억수로 넣는기라예. 질리뿟다 아닙니꺼." 

    "호호호..그렇게 맛있어요? 그럼 앞으로 자주 저희랑 같이 
    식사 해요. 반찬은 없지만…" 

    아내는 녀석들의 음식 칭찬에 즐거워 하는듯 보였다. 

    "근데 형님예, 우짜카믄 형수님 같은 미인이랑 같이 살 수 있능교." 

    "어머머…" 

    녀석들의 익살에 아내는 얼굴이 붉어졌고 방금한 녀석의 말은 
    진실로 들렸다. 

    "허허허… 은경이 엄마 얼굴 빩게진거봐. 이쁘다니까 그렇게 좋아?" 

    나는 한술 더 떳고 녀석들은 입안에 밥풀까지 앞으로 밑으로 
    질질 흘리면서 아내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을 연발 했다. 

    아내의 미모에 대해 극찬을 하는 녀석들과 즐거워 하는 아내를 
    식탁 옆 벽에 기댄채로 술잔을 기울이며 양쪽을 번갈아 바라보던 
    내 좆은 서서히 발기되기 시작했다. 

    아내가 팔을 움직일 때 마다 두개의 유방이 좌우로 출렁거렸고 
    옆에서 바라보는 아내의 엉덩이는 끈 팬티가 실루엣처럼 
    비쳐지며 뇌쇄적인 매력을 발하고 있었다. 

    바로 앞의 촌놈들이 언제 이렇게 아름답고 성숙한 여인의 
    자태를 코 앞에서 보기나 했겠나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내 나름데로 섹시하고 매력적이라고 자부하는 아내를 거의 
    잠옷과 같은 복장으로 앉혀 놓고 젊은 놈들에게 눈요기를 
    시키고 있자니 절로 좆에 힘이 들어 가면서 부풀어 올랐다. 

    나는 반바지 자크를 몰래 열고 어느새 투명한 좆물을 
    머금고 있는 잔뜩 발기된 좆을 반쯤 밖으로 꺼내 놓고는 
    아내의 손을 식탁 밑으로 슬며시 잡아 당겨서는 꺼떡 거리는 
    좆 위에 올려 놓았다. 

    순간 아내는 잠시 놀란듯 하였지만 눈치껏 그들과의 대화를 
    멈추지 않았고 대신 내 허벅지를 살짝 꼬집었다. 

    급기야 녀석들은 아내에게 술잔을 권했고 아내는 날 쳐다보며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술잔을 받아 들었다. 

    녀석들은 생각지도 않던 저녁 식사 대접과 아름다운 아내를 
    눈요기 하며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자신의 잔을 아내에게 권했으며 
    억센 경상도 사투리로 마치 다투는듯 시끄럽게 떠들어 댔다. 

    잠시 후 이번엔 술발이 오른 아내가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아내 역시 신이나면 애교섞인 말투로 수다가 보통은 아니다. 
    셋은 죽이 잘 맞았다. 
    어느새 나는 완전히 벽에 기대서 구경만 하는 처지가 되었다. 

    딸 아이는 아저씨 들이랑 엄마가 대화 하는것이 시끄럽다며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런데 녀석들에게 톤을 맞추느라 제법 큰소리로 떠들어 대던 
    아내가 갑자기 덥다면서 앞치마의 목 끈을 풀러 내리는 것이 
    아닌가. 
    순간 마주앉은 두 녀석의 눈알이 빠질듯이 커지는걸 볼 수 있엇다. 
    옆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은 나는 아내의 정면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맞은편에 앉은 두 녀석은 갑자기 드러난 아내의 
    풍만하고도 섹시한 유방을 얇은 시스루 원피스를 통해 생생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내 가슴이 다 두근거렸다. 

    아내는 순간 자신이 노브라 였다는 걸 잊고서 앞치마를 내린것에 
    스스로도 당황한 듯 보였지만 술기운은 그녀의 저 밑 바닥에 
    잠재되어 있던 음란함을 서서히 밖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아내는 끝내 앞치마를 다시 올리지 않았고 대신 팔장을 껴서 
    빳빳히 솟아오른 암갈색 유두가 비쳐 보이지 않게 해서는 
    식탁에 몸을 수그려 기대 앉았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녀석들은 다투어 밥값을 해야 한다며 
    설것이를 자청하였고 나는 사양하는 아내를 데리고 침실로 
    들어왔다. 

    "당신 술 마시니까 더 멋지던데?" 

    "으응…자기야 나 취한거 같애…나 실수 많이 했지?" 

    "실수는 무슨 실수! 그런데 녀석들이 널 보고 미인이라고 칭찬할 때 좋았어?" 

    "흐응…자기 그래서 화났어? 총각들이 날 좋아하면 자기 어쩌지 응?" 


    아내는 침대에 아무렇게나 누운채로 한손으론 머리를 감싸고 
    눈은 감은채 혀 꼬부라진 소리로 흥얼 거렸다. 
    빨간색 시스루 원피스는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고 
    허리춤에 감긴 앞치마 때문에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멈춰 있었다. 

    흐드러진 유방은 몸을 뒤틀때 마다 이리 저리 출렁 거렸다. 
    양옆을 리본으로 장식한 앙증맞은 망사 팬티가 금방이라도 
    흘러 내릴듯 아슬아슬하게 골반에 걸쳐 있었고 보지털 몇 
    가닥이 망사 위로 삐죽이 내밀어져 보였다. 

    순간 나는 참을 수 없는 성욕에 아내의 몸을 거칠게 덥었다. 
    아내 역시 내 목을 두 팔로 감싸고는 뜨거운 숨소리를 토해냈다. 


    "어땟어? 젊은 놈들이 침흘리면서 널 봐주니깐 기분 좋았어?" 

    나는 악마같은 표정으로 아내에게 다그치듯 물었고 
    그럴 수록 아내는 흥분이 고조 되는듯 눈을 감은채 
    내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평소에도 아내는 섹스 도중에 내가 쌍욕을 하며 창녀 
    취급하듯 다뤄주면 곧잘 흥분을 하며 흥분이 고조되곤 했었다. 


    "아까 일부러 젊은놈들한테 네 가슴 보이면서 유혹한거지? 맞지?" 

    "어…그랬어…내 알몸 보여주고 싶었어…." 

    "그래서 그 놈들이 내 몸 훑어 보면서 침 흘리는게 그렇게 좋았던거야?" 

    "어… 좋아…남자들이 좋아…" 


    한손으론 아내의 목을 감싸고 입술을 포개면서 다른 손으론 
    망사 끈 팬티의 한쪽 매듭을 더듬어 잡아 당겼다. 
    팬티는 힘 없이 제쳐 지면서 맞은편 허벅지에 달랑 걸쳐져 
    있었고 내 손은 아내의 보짓살을 헤치고 질 입구를 찾았다. 

    아내의 보지는 마치 묽은 죽을 부어 놓은 듯 씹물로 온통 
    흠뻑 젖어 있었다. 
    나는 손바닥을 편채로 아내의 사타구니를 위 아래로 훓어 보았다. 
    손바닥은 금새 씹물로 온통 젖어 버렸고 나는 아내의 허리춤에 
    매달린 앞치마 자락에 손을 닦으며 아내에게 물었다. 

    "이년, 씹물좀 봐라! 정말 좋았나 보네? 남자들이 그렇게 좋냐?" 

    "어…좋아…남자들이 좋아…" 

    "그럼 저 놈들 불러 들여 줄까? 저 새끼들 좆맛 보고 싶니?" 

    "으으…응. 그렇게 해줘…남자들 좆맛 보고싶어…" 


    나는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에 얼굴을 갖다 대었다. 
    아내는 양 손으로 보짓살을 활짝 벌려주며 내가 핥기 좋게 도왔다. 
    음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는 먹음직 스럽게 벌어져 있었고 
    보지 주변의 음모까지 음액으로 젖어 반짝 거렸다. 
    질 입구에서는 수정같이 맑은 씹물이 고이면서 계속 흘러 
    내리고 있었다. 

    나는 뱀처럼 혀를 길게 내밀고 개걸스럽게 보지 주변을 
    날름거리기 시작했다. 
    흥분한 아내는 보짓살이 더이상 늘어나지 않을 때까지 
    양 손으로 대음순을 더욱 화들짝 벌렸고 팽팽해진 
    보짓살은 온통 빯갛게 충혈이 되었다. 

    아내의 이런 자세에서는 남자라면 누구나 좆을 찔러보고 
    싶다는 욕구가 들 것 같았다. 
    이토록 먹음직스런 젊은 아내를 혼자 먹는다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울 정도였다. 
    역시 난 못말리는 변태 인가보다. 

    내 혀는 팽팽하게 잡아 당겨진 보지 표면의 돌기까지 
    천천히 느껴가면서 핥아 나갔고 보드란 아내의 씹털은 
    내 콧잔등을 간지렸다. 


    "으으읏….으응…" 

    보지를 핥으며 올려다 보는 아내의 고개는 이미 뒤로 
    완전히 젖혀져서 턱만 겨우 보였고 좌우로 가볍게 흔들며 
    낮은 신음을 흘렸다. 

    나는 입술을 빨대처럼 오므려 질 입구에 대고 쭈욱 빨아 보았다. 
    질속에 흥건히 고여있던 짭짤하면서 매끄러운 씹물 한웅큼이 
    내 입술을 타고 혀에 고였다. 

    아내가 전희도 하기전에 씹물을 이렇게 많이 흘리는건 
    처음인듯 했다. 
    나는 입안에 고인 씹물을 머금고 상체를 일으켜서 
    아내의 입술을 찾았다. 
    아내는 내 의도도 모르는 채 키스 하려는 줄 알고 
    얼른 조가비 같은 입술을 열어 주었다. 

    나는 아내의 벌어진 입을 덥으며 타액과 씹물이 섞여 
    한 모금이나 되는 미끈한 액체를 아내의 입안에 흘려 보냈다. 
    아내는 찝찔한 자신의 씹물이 입안으로 들어오는것을 
    느끼곤 즉시 얼굴을 돌리려 했으나 나의 완강한 행동에 
    얼굴을 찡그리며 내 입안의 오물을 모두 받아 먹어야만 했다. 


    "어때? 딴 남자 생각하면서 흘린 네 씹물 먹어보니 좋니?" 

    "자기야 나 미치겠어…나 이러다 창녀처럼 되면 아쩌지?" 

    "그래 넌 창녀야. 창녀처럼 이놈 저놈 박지만 않았지. 
    네 행동은 벌써 창녀나 마찬가지야." 

    "너 창녀 맞지? 빨리 창녀라고 해! 야 이년아 너 창녀 맞지?" 

    아내는 이를 악물고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창녀라고 하라니깐? 아무나 널 가지고 놀 수 있는거야. 그렇지?" 

    나는 계속 다그쳤고 아내는 이를 악물고 고통스러워 하는듯 
    하더니 급기야 입을 열었다. 

    "어…자기 나 창녀야 갈보…아무 남자나 다 좋아…내보지…" 
    "자지 큰 남자면 다 좋아…내보지에 박아줘…제발…자기야…" 

    아내는 그렇게 뇌깔이면서 내 좆을 찾아 자신의 보지가 헤지도록 
    비비면서 엉덩이를 심하게 씰룩 거렸다. 
    그러다가 발기된 좆을 질 입구에 갖다 대는 순간 나는 한꺼번에 
    허리에 힘을 주며 아내의 질속 깊이 성난 좆대가리를 쑤셔 박았다. 


    "우읍! 헉!!!…" 

    아내의 입이 벌어지며 꽤 큰소리의 짧은 비명이 터져 나왔다. 
    평소에도 색 쓰는 소리가 유난스러운건 알고 있었지만 
    갑지기 터져나온 비명에 가까운 소리에 스스로도 놀란 듯 
    아내는 손바닥으로 자신의 입을 가려서 더이상 신음 소리가 
    밖으로 새 나가는것을 막았다. 

    골반이 부딛치도록 아내의 질속 깊이 삽입을 계속 했고 
    자궁문까지 단단한 좆 끝으로 짖이길듯 보지를 유린했다. 

    "야이 창녀야…씨발년 이렇게 쑤셔주니까 좋냐?" 

    "어…좋아…좋아…계속해줘…자기야…" 

    "나 말고 다른 놈도 데려오면 이렇게 씹 대줄 수 있어?" 

    "으응…제발 데려다 줘…아무나 …아무 남자나…나..난 창녀야…우우욱!" 

    갑자기 아내의 등이 활처럼 휘며 허리를 들어 올렸고 손바닥으로 굳게 
    막은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새기 시작했다. 

    나는 삽입을 계속 하면서 아내의 팔을 잡아 입을 가리지 못하게 하였다. 
    아내는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이를 악물어 신음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굳게 다문 이 사이로 흐느끼듯 새어 나오는걸 어쩔 수 없었다. 

    "흐읏…흐읏…웃웃웃…" 


    방안에는 아내의 억지로 참는 단타성 신음과 씹질하며 쑤걱대는 
    소리만 들렸다. 

    갑지기 힘이 한쪽으로 쏠리는듯 하였고 흥분이 격앙된 아내는 
    숨이 정지된듯 다시한번 활처럼 등을 휘면서 경련했다. 


    "우우욱…자기야 사랑해…" 

    난 아내의 질속 깊은곳에 사정했고 아내는 두 눈을 질끈 감은채 
    마지막 뜨거운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삽입된 상태로 아내 몸위에 올라있던 나는 입술과 목이 
    타 들어가는 심한 갈증을 느끼며 옆으로 돌아 누었다. 

    아내는 아무런 요동도 보이질 않았다. 
    다만 조금씩 가쁜 숨을 몰아쉴뿐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잠시후 아내가 먼저 일어나더니 허리에 감겨서 마구 구겨진 
    앞치마를 잘 펴서 보지에서 꾸역 꾸역 흘러 나오는 정액을 
    훔치기 시작했다. 


    "영희야?" 

    난 나즈막히 아내를 불렀다. 

    "으응?…" 

    "나 사랑하지?" 

    "그러엄…난 자기없으면 못 살아…" 

    아내는 앞치마를 접어 사타구니에 끼고 다시 내게 
    몸을 돌려 안기며 내 입에 입맞춤 했다. 


    쨍그랑!!! 

    뭔가 깨지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고 딸 아이가 자기 방문을 열고 
    주방으로 달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후 안으로 잠긴 침실 방문 손잡이를 요란스럽게 달그락거리며 
    딸 아이가 밖에서 소리치는 것이 들렸다. 


    "엄마아!…아저씨가 우리 접시 깻어. 얼른 나와봐아!…" 

    잠시 놀랐던 나와 아내는 마주 보고는 소리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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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2.04.2014 - 7 years ago
    아내 만들기 [2부]

    아내 만들기 [2부] 
    아내의 결정 


    이야기는 일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내가 다니는 조그만 회사가 위태 위태했던 당시. 
    그나마 짤리지 않고 다니는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여기고 
    젖은 낙옆처럼 눈치만 볼 수 밖엔 도리가 없었다. 
    특별한 재주도 없고 지방 대학 나와서 학벌도 변변치 않은 
    나로서는 새 직장을 구한다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였던 것이었다. 

    주위의 동료들이 회사로 부터 음으로 양으로 사표 종용을 받고. 
    월급 지급이 들쑥 날쑥이었지만 누구도 불만을 표현하지 않았다. 

    결혼 이후 먹고 사는 문제로 곤란을 격어보긴 처음이었다. 
    양쪽 집안이 넉넉지 못했지만 우리 부부는 결혼 후에도 
    맞벌이를 하면서 멋진 우리집을 장만하자는 일념으로 살아왔다. 

    아내가 은경이를 낳고 부터 전업 주부로 지내면서도 내가 버는 
    돈을 쪼개고 또 쪼개서 알뜰한 살림을 꾸렸고 부지런히 저축한 
    결과 작년에 우리 가족에겐 조금 크다 싶은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었다. 

    입주할 때 욕심을 내어 조금 큰 평수를 고집했던 바람에 은행 빛과 
    약간의 사채가 있었지만 충분히 갚아나갈 줄 알았는데 최근 내가 
    다니던 회사가 어려워 지면서 내 월급만 바라보고 살던 우리 
    집안에도 경제적인 곤란이 닥친 것이다. 


    “그거 몇푼 한다고 애 피아노 학원까지 끊어?" 

    "좀 나아지면 다시 하지 뭐…" 


    아내는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면서도 내가 쓰는 용돈과 
    조금 까탈을 부리는 내 반찬은 전과 같이 준비 하였다. 

    아내는 더이상 자신을 꾸미는데 돈을 쓰지 않았다. 
    집안에서도 평범한 홈 웨어나 헐렁한 월남치마 같은 것을 
    아무렇게나 걸치고 지냈으며 나는 그런 초라한 차림의 
    아내가 싫었다. 그리고 그녀를 원망했다. 

    그러던 어느날 퇴근후 거실불도 켜지 않고 어두운 주방 바닥에 
    쭈구려 앉아서 신문지를 펼치고 쪽파를 다듬는 아내를 보고 
    그동안 참았던 불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회사에서 지친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화사한 모습으로 
    남자 기분을 좋게 해서 용기를 돋아 주어야 할 것 아니냐며 
    옷장 문을 열고 그동안 내가 사들여 수북히 걸린 아내의 야한 
    옷가지들을 닥치는데로 꺼내서 마구 방바닥에 집어 던지며 
    이거 안 입을거면 다 태워 버리라고 개 지랄을 떨었다. 

    회사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상사들 비위만 맞추던 나 역시 심한 
    스트레스로 피곤했으며 바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우아한 미모로 
    나를 즐겁게 해주던 아내가 초라하게 변한 모습에 자격지심까지 
    겹쳐서 화가 치밀었던 것이다. 

    울면서 말리는 아내를 뿌리치고 한참을 미친 개처럼 날뛰다가 
    침대에 벌렁 누워버렸다. 

    잠시동안 집안에 침묵이 흘렀고 눈물을 훔치며 아내는 내가 
    누워있는 침대 모서리에 걸터 앉아 내 다리를 한 손으로 주므르기 
    시작했다. 


    "자기야…미안해…앞으론 안그럴께…자기 원하는대로 할께…" 
    "이럴때 난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고…자기야 힘들지?…" 


    아내는 계속 내 다리를 쓰다듬었고 한동안 다시 침묵이 흘렀다. 
    눈을 떠보자 방안은 온통 아내의 옷가지와 화장품이 어질러져 
    있었고 내 곁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서 앉아있는 아내의 
    모습이 보였다. 

    길게 웨이브진 머리를 틀어 올려서인지 유난히 목선이 길어 보였다. 
    삼십대 중반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군살하나 없는 몸매는 풍만한 
    가슴으로 가는 허리가 더욱 가냘프게 느껴졌다. 

    순간 이렇게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의 맘을 헤아리지 못하고 
    아프게 한 좀전의 내 행동이 후회 되었다. 

    나는 가만히 내 발을 주므르던 아내의 팔을 잡았고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 힘없이 내 품으로 쓰러졌다. 
    아내의 몸에선 향긋한 살 냄새가 풍겨왔고 얼굴을 내 품에 묻은 
    아내는 소리 없이 흐느끼기 시작했다. 


    아내는 부업을 해 보겠다고 몇달 전부터 지역 광고지는 물론 
    인터넷까지 뒤져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봤지만 
    마땅히 아내가 일 할만한 곳은 없었다. 

    겨우 알아낸 것이 식당에서 서빙하는 일이었는데 생전 힘든 
    일이라곤 해보지 않던 아내는 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나간지 
    채 보름도 안되서 드러 누워 약값이 더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로 아내의 전화가 왔다. 

    "자기야. 우리집 빈방 있잖아. 그거 세놓으면 안됄까?" 

    "응? 글쎄…갑자기 왜. 누가 들어올 사람이라도 있어?" 

    "아파트라 좀 그렇지만… 잠만 잘거라는데… " 
    "요즘 같이 어려울때 월세 받으면 도움도 될것 같고해서…" 

    "알았어. 지금 당장 결정 해야해? 아니면 집에 가서 자세히 예기하자." 


    그날 저녁 식사 후 식탁에서 차를 나누면서 아내는 나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집근처 신축 공사장에 한시적으로 일하는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인데 여기가 신도시 아파트 단지라 근처에 잠잘 곳 
    구하기가 어렵다며 삼개월만 지낼건데 우리집 빈방을 세 
    놓으면 어떻겠냐는 것이었다. 

    순간 아내의 제안을 들으면서 나는 번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집안에 다른 남자가 들어와 산다면… 
    물론 잠만 잔다고는 하지만 말이 그렇지 한 아파트 안에서 
    매일 얼굴 보며 지내게 될텐데… 
    아내같이 조신하고 소심한 성격에 이런 생각을 안했을린 없고 
    더구나 아내는 그 나이에 보기드믄 미인인데… 


    평소부터 아내의 멋진 자태를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었던 나는 틈만나면 아내를 야하게 꾸며서는 모임에 
    데려가거나 외출을 즐기곤 했었다. 
    필요이상 과다한 노출 복장 하기를 권했고, 정색을 하는 
    아내에게 아슬아슬하고 야한 옷가지를 사다주며 입고 외출 
    하기를 강요했다. 

    순진하고 착한 아내는 내키지는 않지만 나의 요구와 말을 
    듣지 않으면 화까지 내는 남편의 닥달에 못이겨서 그런 
    술집 작부같은 옷차림을 하고 대문을 나서면서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이기지 못해 당황하곤 하였다. 

    그때마다 나는 좀 대담하게 자신의 매력을 뽐내 보라고 
    다그쳤고 길을 가다가도 야한 복장의 여성들만 보면 일부러 
    아내가 샘이 나도록 멍한 표정까지 짓고 바라 보면서 당신이 
    저렇게 멋지게 하고 다니면 원이 없겠다고 빈정대곤 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내는 청순한 마스크에 육감적인 몸매를 
    가졌으며 자신도 모르게 행동 하나 하나가 은근히 남자의 
    성욕을 자극하는 그런 타입 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처녀 때의 솜털 같이 가볍고 미끈한 몸매는 
    아니지만 더욱 부풀은 가슴과 엉덩이 때문에 조금만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굴곡이 큰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뭇 
    남성들의 시선 받는걸 느낄 수 있었다. 

    주변에서 그런 아내를 둔 내가 부럽다는 말을 들을 때 마다 
    우쭐해지는 나는 더욱 아내를 선정적이고 야한 여자로 만드려고 
    애썼다. 

    팔불출처럼 아니 한술 더 떠서 변태스럽게 아내의 매력을 
    다른 남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환장한 나로서는 그런 아내의 
    제안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야 큰 문제 없지만 당신 정말 괜찮겠어?" 

    나는 속 마음을 숨기고 오히려 아내를 생각해 주는 듯 가식을 떨었다. 

    "어때 뭐 잠만자는 사람들인데 현관 방 주면 되지 뭐… " 
    "우리집은 화장실도 둘이잖아. 우린 안방에 것 쓰면되고…" 

    아내는 혹시나 내가 안된다고 할까봐서 약간은 상기된 어조로 
    주저리 주저리 날 설득했고 그런 아내의 말을 들으면서도 
    내 머릿속엔 앞으로 펼쳐질 흥분된 현실을 어떻게 이용 해야하나 
    하는 음큼한 계략을 꾸미고 있었다. 

    초롱한 아내의 눈길을 피하며 겉으로 나마 아내를 위하는척 
    위선자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써 표정관리를 해야 했다. 

    잠시후 나는 마치 큰 결정이라도 한듯 담배 한 모금을 길게 
    내 밷으며 따뜻한 눈길로 아내를 바라 보았다. 
    그리고는 기도하듯 깍지를 끼고 있는 아내의 두손을 포근히 
    감싸 쥐면서 말을 꺼냈다. 


    "당신만 괜찮다면 내 걱정은 마. 그런 어려운 결정을 한 당신이 난 대견해…" 

    아내의 활짝 웃는 얼굴엔 남자를 집안에 들인다는 걱정 
    보다도 우선 가게에 보탬이 되는 일이 생겼다는 안도감의 
    행복이 역력했다. 

    이렇게 해서 결혼 이후 나 말고 다른 남자라곤 곁에도 가지않던 
    그토록 조신했던 아내가 스스로 그것도 집안까지 남자들을 불러 
    들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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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3.2014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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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3.2014 - 7 years ago
    아내 만들기 1부

    ‘그래 이년아! 네가 돈좀 번다고 그럴 수 있어?’
    '내가 회사 다닐때 월급 꼬박 꼬박 너한테 바칠때도 그러진 않았어’
    '어디서 술쳐먹고 씹질하다 들어와서 큰소리야! 큰소린!!!’

    '그럼 뭐 난 이게 뭐 좋아서 하는줄 알어? 자기가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우리 엄마가 날 어떻게 키웠는데….어어엉…엉엉…’

    '이 씨발년. 입 닥치지못해’ '짝’

    아침에 아내와 한바탕 싸웠다. 평소에 그렇게 잘 대해 주던 아내에게
    쌍욕까지 하고 급기야 지난 몇년동안 보이지 않았던 손지검까지 했던 것이다.


    이른 새벽에야 집에 돌아와 침대에서 퍼져 자고 있던 아내를 딸 아이가
    칭얼거리며 깨우고 있었다.
    오늘 유치원에 엄마랑 같이 가야 한다며 피곤과 과음으로 아무리 흔들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엄마를 깨우던 아이의 소리가 어느새 울음으로 바뀌었을 무렵,
    나는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어제 일찍 들어와서 오늘은 애랑 유치원 같이 가기로 했쟎아?’
    '핸드폰도 안받고 도데체 어쩌자는거야?’

    그 소리에 침대에 흐드러져 누워 있던 아내가 내게 몸을 돌리며 신경질적으로
    지껄였다.

    '자기가 좀 가면 안돼? 나 이꼴로 어떻게 거길 가?’

    말을 마치자 아내는 다시 뒤돌아 누웠고 순간 욱 하는 마음이 일었지만 잠시 후
    나는 딸 아이를 달래기 시작했다.

    '은경아? 아빠가 같이 갈께. 엄마 그만 깨우자. 엄마 피곤한가봐. 응?’

    '안돼엥…엄마가 가야한단 말야. 선생님이 엄마랑 오라 그랬단 말야…’

    딸 아이는 칭얼거리며 눈물을 그치지 않았고 도저히 달랠 가망이 없자
    이번엔 내가 아내를 깨우기로 했다.

    '당신 정말 못 일어 나겠어? 왠만하면 같이 가주지 그래? 자. 내가
    일으켜 줄께. 읏차차…우리 큰 딸…’

    먹물처럼 번진 마스카라와 군데군데 뭉쳐진 화장으로 지저분한 얼굴을 헝크러진
    긴 머리가 덥고 있었다.
    나는 아내의 뒷통수를 한손으로 받히고 어깨를 당기며 마치 시체처럼 꼼짝도
    하지않는 아내를 일으키려고 했다.

    '은경아? 엄마 일어나게 너도 아빠좀 도와줘. 응? 어우 아빠 힘들어…’

    나는 딸과 같이 장난스럽게 아내를 깨우면 아내의 성격에 못이기는척 일어날 줄
    알았었다.


    '아우 아퍼어…저리좀 가.’

    겨우 울음을 그치고 신이나서 엄마 팔을 잡아 끌던 딸 아이의 손을 아내가
    뿌리치는 순간 잔뜩 힘을 주던 아이는 그만 뒷걸음 치다 침대 밑으로 “쿵” 소리를
    내며 굴러 떨어졌다.
    나는 아내를 내 팽개치고 침대 밑 구석에 쳐 박혀 울고있는 아이를 안아 올리며
    아내를 원망하였다.

    '우아앙….’

    아이는 비명을 지르듯 했고 엄마에 대한 원망이 섞인 울음은 크고 서럽게
    들렸지만 아내는 그런 상황에서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이구. 은경아 안다쳤어? 어디 머리좀 보자.’
    '야! 넌 그렇다고 아이를 내 팽게치냐?’

    내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는 아내의 모습은 더욱 나를 화나게 만들었다.
    나는 아이를 안고 거실로 나왔고 대충 건사한 딸 아이에게 아빠가 조금있다가
    엄마 깨워서 보낸다고 타일러서 현관 문 밖으로 거의 떠밀듯이 해서는 유치원에
    보냈다.

    침실로 들어온 나는 아내가 덥고있던 홋 이불을 단번에 재쳤고 순간 아래는
    아무것도 입지않아 두쪽으로 갈라져 풍만하게 드러난 허연 엉덩이와 희다 못해
    푸른 빛까지 드는 아내의 길다란 허벅지가 눈에 들어왔다.

    '야! 일어나. 어디서 이렇게 술쳐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행패야?’

    '행패? 내가무슨 행패를 부렸다그래?’
    '나도 어쩔 수 없었단 말야. 난 뭐 좋아서 그런지 알아?’

    아내는 돌아 누운채 고개도 돌리지 않고 큰소리로 씨부렸고 그때부터 아내와의
    한바탕 소란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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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2.2014 - 7 years ago
    언니와 동생 부부의 스와핑

    > 언니와 동생 부부의 스와핑(1부) 
    > 요즘에 집에 있기도 무료하고 애들 유치원 보내고 청소좀 
    > 하고 나면 심심해서 인터넷을 좀 했는데, 요즘 스와핑에 
    > 대해서 많은 애기가 나오더군요. 
    > 우린 안 해 봤는데, 요즘 호기심이 생겨서 남편에게 
    > 물어봤더니, 종종 하는 부부들이 있다고 하네요. 
    > 내가 
    > “스와핑이 뭐야?” 하고 모르는척 남편에게 물어보면서
    > 그냥 웃어버렸는데 ,
    > 남편이 스와핑에 대해서 약간 애기를 해주더군요. 
    > “보통 부부가 서로 의견을 같이하여 부인을 바꾸어서 섹스 
    > 하는 것인데, 각자 부부의 사랑이 깊어야 되고 또한 질투를 
    > 느끼면 안된다고 하더군”.
    > 전 그런것 까지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 그리고 동성애 같은 것도 안되구요. 또한 방을 
    > 따로 잡고 부부교환섹스를 하기도 하는데, 신뢰성 문제나 
    > 질투를 없게 하기 위하여 아예 한 방에서 하는것이 서로에게 
    > 좋고, 스와핑 후에도 부부애정이 깊어진다고 하데요. 
    > 그 말을 듣고 무척 호기심이 생겼어요. 우리 해보자고 말하고 
    > 싶었는데, 정숙하지 못한 아내라는 말을 들을까봐 그냥 
    > 있었어요. 
    > 그래서 제가 물었지요.
    > “당신은 어때? " 
    > 라고 물었더니, 
    > "보통 하는 것처럼 한방에서 서로 
    > 보면서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하더군요. 
    > 그리고, 특히 정숙한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성과 섹스를 하면서 흥분하는 모습을 
    > 옆에서 보면 남자들은 무지 흥분한다고 그러데요. 
    > 그런 생각만 해도 굉장히 흥분과 호기심이 강해진데요. 
    > 
    > 진짜 한번 해 보면 어떠냐고 묻길래, 이번에는 
    > “그래!~ 한번 해 보게~ 후~! ” 하고 말을 흐렸어요. 
    > 나도 섹스의 권태와 무료함이 많아져서 부부관계가 소원하고 
    > 서로 뭔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것 같고 해서. 
    > 애길 들어보면 좀 나도 흥분은 약간 하기도 하고…. 
    > 내 남편이 다른 여성과 섹스에 빠져들고 흥분하는 걸 옆에서 
    > 보는 것도 그렇고, 또 내 성기에 상대 남성의 성기가 들어 
    > 와 있다는 새로운 호기심 등 다른 남성과의 섹스는 평상시에도 
    > 상상으로 몇번 하곤 했거든. 뭐 남편도 알더라고. 
    > 자기도 부부 섹스하면서 다른 상대 여성을 상상하여 떠올리곤 
    > 한다고… 
    > 
    > 최근에 내가 물었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 말 나온김에 알아보고 한번 시도해 보자고 하데. 
    > 모른 사람하고 하면 웬지 잘못 걸렸다고 당할수도 있고, 
    > 그렇다고 오래 사귄 친구끼리 자존심도 있고 챙피하니 
    > 그럴수도 없고…. 
    > 광주에 있는 처제랑 부부끼리 하면 어떠냐고 묻더라구…
    > 난….어떻게 그러냐고…그런 말도 못꺼낼 것 같다고 했다.
    > 하지만, 난 제부가 날 좋아하는걸 알고 있다.
    > 늘 내게 선물도 사주고, 가끔 좋아한다고 말도 한다.
    > 비록 난 서울에 살고 있지만, 전화도 자주 해주고
    >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 그런 동생 남편이 한편으로는 은근히 좋을때도 있었다.
    > 남편은 내게 더욱 부추기며, 
    > “나도 뭐 모르는 사람은 그렇고, 편한사람은 처제와 동서가 
    > 편할 것 같다” 고 했다. 
    > 자기가 동서한테 한번 은근히 
    > 마음을 떠 본다고 하고서는
    > 그런 말이 있었던 다음날 저녁에 남편은 좀 늦는다는데, 
    > 지루하고 따분한데, 어제 한 스와핑에 관한 말들이 
    > 생각났다
    > 난 침대에 누워서 동생과 제부 두 사람을 만나서
    > 스와핑을 하는 상상에 젖어 들었다.
    > 
    > 그쪽 부부와 대전 어느 시외 호텔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 우리와 같이 출발하면 토요일 오후 9시경에 만나 식사와 
    > 반주를 약간 하고 호텔안으로 들어가서 약간의 술과 안주를 
    > 준비하고, 분위기를 잡고. 
    > 화투를 쳐서 게임으로 옷을 벗던지 아니면, 야한 비디오를 
    > 보면서 자연스레 섹스를 했으면 좋겠지. 
    > 일단 비디오를 보며 교대로 샤워후에 조명을 약간 낮추고, 
    > 서로 짝을 바꾸어서, 애무를 시작하면 좋겠어. 
    > 큰 침대에서 서로 위아래로 머리를 따로 하고. 같은방향이면 
    > 좀 이상하니깐…남자들한테 애무를 하게 하고. 
    > 그쪽(제부)는 내 옷을 벗기고 내 가슴을 빨아주고. 남편은 
    > 그쪽 아내를 전라로 만든다음 위에서부터 터프하게 애무 
    > 하면서 성기를 애무하겠지. 
    > 난 남편이 그쪽 아내(처제)와 섹스하는 모습은 잘 보지는 못할것 
    > 같애. 난 나의 섹스에 몰입해야 하거든. 
    > 그쪽이 나의 성기를 애무하고 혀로 오랄을 해주면, 
    > 난 흥분하여 애액이 조금 나오고 내 손으로 그쪽 머리를 
    > 감싸주고 싶어. 
    > 그리고 우린 69를 하고 싶겠지. 날 침대에 큰 대자로 눕힌채 
    > 그쪽 성기가 내 성기에 서서히 움직이고 부드럽게 성기가 
    > 내 성기에 들어오면 너무 황홀해. 정~말. 
    > 자기는 늘 날 좋아한다고 했지…
    > “처형이랑 어제밤에 간음하는 꿈을 꾸었어” 라고 하기도 하고,
    > “은미씨가 난 너무 좋아….보고싶다…” 등등
    > 
    > 이런 생각에 나 지금 자위하고 있어. 
    > 실크 잠옷을 입은채 침대 이불속에서 브래지어도 없고 팬티도 
    > 없어 너무 흥분하여서. 
    > 그쪽 성기가 내 성기를 밀어 올리는 듯 하고. 
    > 내 가슴을 그쪽 입으로 빨고. 
    > 벌써 그쪽 아내는 내 남편위에 올라타서 미친듯이 섹스에 
    > 몰입하고 있어. 
    > 난, 자위하다가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실오라기 잠옷을 모두 벗고. 
    > 알몸으로 이불속에서 하다가 지금은 이불을 젖히고. 
    > 왼손은 내성기를 문지르고 남자 성기인것처럼 손가락3개를 
    > 내 성기에 집어 넣기도 하고, 오른손은 내 가슴을 문지르고. 
    > 아~. 그 쪽 성기가 정 말 크고 너무 좋아 황홀하고 이런 경험. 
    > 처음인것 같애. 넘 섹스를 잘한다. 
    > 난 정말 진작 그쪽 상대와 꼭 섹스를 하고 싶었어. 
    > 늘 간음을 했어. 자위를 하면서도. 내 남편과 섹스를 
    > 하면서도. 
    > 넘 좋다. 지금 . 아~ 
    > 자위가 이렇게 좋을줄은. 
    > 아~ 내 보지~. 아 자기 성기가 넘 크다. 
    > 내 남편것 보다는 훨씬 크고 단단해. 정말 젊음이 좋아. 
    > 내 남편은 벌써40이라 힘이 약간 없어. 내가 흥분했을 때 
    > 어떤 때는 중간에 죽거든. 
    > 자기꺼는 정말 힘있다. 
    > 아~ 자기 자지 정말 멋있어. 부부교환섹스가 이렇게 좋은줄 
    > 미처 몰랐어. 상상이지만, 꼭 진짜같이 느낌이 좋아.
    > 빨리 스와핑 한번 하고 싶다.
    > 나 자위하면서 자기 성기가 내 보지를 흠뻑 젖게 한 것 같아. 
    > 아~ 꽉 안아주고 싶어. 
    > 자기 아내도 내 남편위에서 흥분하며 소리내고 있어.
    > 넘 좋은가봐. 아~ 
    > 나 뿅~ 할 것 같아…… 
    > 아~ 아~ 
    > 내 보지 살려~ 아 ~ 
    > 내 보지 속에 들어온 
    > 당신 자지 너무 뜨겁고 좋아~ 아~ 쌀것 같아~ 
    > 아 자위 하면서 내 보지 꾸시는 내모습~ 아~ 
    > 나 지금 내 보지 싼다~ 아~ 
    > 하아~ 하아~
    > 제목: 언니와 동생 부부의 스와핑(2부)
    > 
    > 며칠전에 남편이 시댁 일 때문에 다녀 온적이 있어요.
    > 아마도 선거후보 보좌를 하기 위한 출장인 것 같아요.
    > 나주에서 일을 보고 
    > 광주에서 사업차 저녁에 늦게까지 술한잔하고는 
    > 동생네 집 부근에서 제부와 술한잔 한 모양이에요.
    > 이런 저런 사는 애기며, 인생애기며 하다가
    > 은연중에 부부섹스도 애기를 한 모양인데….
    > 거기서 ‘스와핑'애기를 주고 받은 것 같더라구요.
    > 남편은 그때 한애기를 조금 들려주며….
    > “당장 어떻게 주변에 상의할 사람도 마땅히 없고 해서 꺼낸 애기인데~~,
    > 아 글쎄 제부도 그걸 해보고 싶었다면서….. 고민하던차에 잘 됐다고 무척 반기더라구…!!…”
    > 나는 남편에게 약간 말을 좀 가로 막으며, 핀잔을 약간 주며….
    > “하여튼 동서지간에 별 애길 다 꺼내놓고……창피하게…. 누가 옆에서 
    > 다 들었으면 어쩌려구…~ 으이그… 속들이 없다니깐~ ^_* ”
    > 그이는 내게 이런 저런 애기를 했고
    > 남편은 내게 김서방이 의외라는 표정이었어요.
    > 술몇잔이 들어가더니, 본심으로는 자신(제부)도 한번쯤
    > 스와핑을 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 처제도 남편이 너무나 원하고 그러니,
    > 따라주긴 하는데, 스와핑을 모르는 사람하고 하면
    > 불안하다는 거에요.
    > 너무 친한 친구 부부면 또 어색하고…
    > 소문날지도 모르고…..
    > 또…동생 부부는 부부관계할때도
    > 실제 우리 부부랑 하는 스와핑 상상을 자주 애기
    > 하면서 섹스한다나?……
    > 남편은 내게
    > “처제가 많이 예뻐졌더라!….
    > 많이 섹시해 보이던데…!”
    > “나보다는 나으려구?…..!”
    > “당신 김서방이랑 스와핑 한번 하면 어떨까?
    > 물론 처제도 스와핑 할 생각은 있나 보던데…
    > 당신은 어때?”
    > 그이는 내게 의향을 물어왔는데…
    > “글쎄…!…막상 할려구 하면 자신이 없어져…!”
    > 난, 말을 잇지 못했지만, 내심은
    > 제부는 동생한테 무척 세심하고 꼼곰하게 챙겨주고,
    > 또한, 잠자리에서도 굉장히 잘한다고(?) 동생한테 들었기에,
    > 뭐~ 마른장작이 더 활활 잘 탄다는 말도 있거든…호~~
    > 사실 남편이 좀 시들해 질때면….나두 섹스를 잘 한다는
    > 제부와 한번 하면 어떨까? 하고 ,
    > 호기심 반 걱정 반 앞서기도 하구요….
    > 생판 모르는 이들과 하여 문제생기는 것 보다야 백배
    > 낳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 일단은 서로 편하고 안심이 될 것 같거든요.
    > 그리고, 처제도 형부를 잘 따르고 좋아하고
    > 그이도 처제가 적당하게 빠져서 이뻐하는 편이구요…..
    > 잠자리에서도 가끔 상상섹스 할때
    > 처제하고 한번 하고 싶다고 여러번 
    > 그런적이 있거든요.
    > 난 일단 동생이 해 볼 생각이 있다면
    > 나도 한번 해 보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 자신이 없었어요…
    > 사실은 여고때 동생이랑 한이불
    > 잠자리에서 자며….
    > 몇 번 가슴도 만져주고…
    > 그곳 애무도 약간 해주고 그런 적은
    > 있어요… 나한테도 좀 해주고….
    > 여자들은 그런 경험이 조금씩은 있지요.
    > 거의 누구나….
    > 난 여중생때에 친구하고 공부하다가 저녁에
    > 같이 잔적이 있는데….
    > 뭔가 내 가슴을 만지는 듯 하며 더듬더듬 하더니,
    > 야릇한 기분이 들면서…..나도 같이
    > 친구를 애무하게 되었어요….
    > 키스도 하고 서로 가슴도 빨아주고….
    > 상대방 성기도 만져주고…클리토리스도 
    > 좀 자극시켜주고…(그때는 클리토리스를
    > 아는거 보다는 그냥 그곳을 문지르면..
    > 기분이 좋아지고 하다보니…자연스레…)
    > 제목: 언니와 동생 부부의 스와핑(3부)
    > 
    > 
    > 이틀후 그이는 제부와 통화를 했는데,
    > 일전에 광주에서 만났을 때 동생한테 의향을 물어보기로 한 후, 
    > 동생은 그래도 언니 부부끼리 하면 믿을수 있으니,
    > 한번 해 보겠다 라고 말을 했다고…그러네!
    > 처제도 어느정도 동의를 한 것 같다고 했고…
    > 그러면서 쇳불도 당김에 빼라고…하면서
    > 바로 이번 토요일에 서대전역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는군요….참~네!
    > 둘이 결정을 해놓구선~~
    > 둘다 여자들 생리는 없는 기간이라 잘됐다고 하더군요.
    > 토요일 저녁,
    > 우리 애들은 앞동에 있는 큰애 유치원 친구 엄마한테 좀 맡기고는
    > 대전에서 9시경에 만나기로 하고 일찍 준비했고,
    > 좀 떨리기도 하고 자주 보는 동생이지만,
    > 왠지 어색할거 같기도 하고….
    > 뭐 별달리 신경안써도 될텐데, 괜시리
    > 머리도 감고, 속옷도 꽃달린 이쁜걸로
    > 바꾸고…하니..
    > 남편이 좀 웃으면서….
    > “잘 보일려구 그러나봐~~”
    > “피~~…자기나 좋지 뭐~~”
    > 사실 나두 자신감은 없지만, 기대가 좀 되기도 하거든….
    > 우린 거의 9시 약간 넘어서 대전에 도착하였는데,
    > 남편이 제부한테 핸폰으로 전화해서 묻는데,
    > 좀 일이 늦어져서 애들 좀 맡기구,
    > 10시 좀 넘어서나 도착할꺼라고 그러네요..
    > 지루하기도 하고….괜히 하기루 했나 쉽기도 하고….
    > 커피며 음료수며 찻집에서 2~3잔을 시켜서
    > 먹구….
    > 드뎌 동생 부부가 왔고,
    > 제부는 편하게 평소 입던 옷에 약간 깨끗하게 입은거 같고,
    > 동생은 머리도 하고, 세련된 옷을 입고 나왔어요.
    > 간단히 차한잔 더 하라고 했더니,
    > 늦어서 미안해서 바로 그냥 나가자고 했어요…
    > 우리 둘 부부는 조용한 레스토 호프에서 이런저런 애기며
    > 야한 애기도 하고…맥주 몇잔과 칵테일 1잔씩 마시며,
    > 시간 좀 보내다가,
    > 나와서 근처 모텔 방 2개를 잡아 놓고,
    > 곧 노래방으로 옮겼어요.
    > 동생은 노래를 잘 못해서 그런지, 첨엔 앉았다가,
    > 조용한 음악이 나오자, 남편하고 부르스도 추고,
    > 나는 제부하고 부르스를 추었어요.
    > 그이하고 동생하고는 그냥 조용히 추는 듯 했고, 
    > 제부는 내 엉덩이를 살짝 만지더군요.
    > 기분이 묘해져서 나도 제부의 허리를 살짝 힘있게
    > 안아 주었더니,
    > 제부의 성기가 커졌는지 내 언저리에 밀착하는게
    > 느껴졌고…점차 내 목주변에 입술을 가까이 하면서
    > 내 입술과 몇번의 키스를 했어요.
    > 우린 대부분 이 분위기를 다 느끼는 듯 했고,
    > 다들 그냥 곧 나가자고 했어요.
    > 모텔방으로 가기전에 제부가 맥주를 몇병사가지고
    > 오겠다고 했고…
    > 우린 먼저 올라가서 샤워를 했어요.
    > 그이와 내가 같이 어느정도 샤워를 할즈음에,
    > 벨이 울리고,
    > 동생 부부가 온거 같았어요.
    > 남편이 벗은채로 수건만 살짝 가리고는
    > 현관을 열어주고 들어오라고 했고,
    > 제부는 살짝 열어진 샤워실 문쪽으로
    > 날 보는 것 같았어요….
    > 난 약간 미소를 지으며… 얼른
    > 몸을 돌리고는…좀 창피더군요…
    > 난 팬티와 슬립 웃옷과 얇은 치마를 입고 샤워실에서 나왔고…
    > 동생 부부가 씻으러 들어가고…
    > 그이는 팬티만 입은채로 가져온 맥주와 안주를 풀어헤치며,
    > 내게 한잔 하라고 권했어요.
    > 난 몇잔정도는 마시는 편이라서…
    > 떨리기도 하고 해서 한 잔 마시고는
    > 침대에 잠시 앉아 있는데,
    > 곧 동생과 제부가 샤워실에서 나왔고,
    > 동생은 얇은 티와 헐렁한 반바지를 입고 나왔고,
    > 제부는 
    > “그냥 나갈께요..~ ”
    > 하며 팬티만 입고 나왔어요.
    > 나와 남편은 침대쪽에 앉고 제부와 동생은 테이블에 앉아서
    > 맥주를 몇잔 따랐고,
    > 제부가 미리 준비해온 섹스 테잎을 비디오로 틀면서,
    > “서먹 서먹 하니깐 비디오라도 틀어 놓게요…”
    > “너무 크게 틀지는 말아요…” 동생이 거들었다.
    > 우린 스와핑을 하기 위해 왔지만,
    > 막상 이렇게 앉아 있으니, 언니 동생부부라 그런지 편하기도 했고,
    > 한편으로는 너무나 동물적이고 그룹섹스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래도 남편도 처제를 좋아하고 제부도 날
    > 좋아 한다기에 마음도 편하고 기분도 그냥 좋았구요.
    > 모르는 부부를 만나서 서로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
    > 재고 있지는 않아도 되니, 맘이 더 편해지더군요.
    > 잠깐 정적이 흐르고,
    > 이미 서로가 스와핑 할꺼라는 걸 알고 있던거라서
    > 약간 미소와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피식 웃기만 했어요.
    > 그이는 냉장고에서 물을 찾아서 돌아와서는 처제과 나 사이에서 처제옆에
    > 얼른 앉고는 술을 따르기 시작했어요.
    > 제부(ㅇㅇ아빠)도 눈치를 채고는 드링크를 한병
    > 더 찾아들고는 내옆으로 와서 앉아 드링크를 조금 따라 주었고….
    > 그래도 동생과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 비디오는 아주 찐한 내용의 섹스장면들이 나오고 
    > 두 부부가 하는 스와핑 섹스같은게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 사실 제부 성기는 이미 커진 것 같았으며 여자들도 얼굴이 빨개지고,
    > 약간씩 더워지는듯 느껴지는 것이 모두들 약간 흥분한 듯이 보였어요.
    > 약간 취기가 오를 무렵 스킨쉽이 오가며 찐한 농담과 섹스 애기
    > 그리고 제부가 내 가슴도 슬쩍 만져보구요.
    > 이 때 제 남편이 제부한테 안면대를 2개 가져오라고 했어요.
    > 아마도 미리 준비한거 같더군요.
    > 빨리 진행하기 위한 거라면서 안면대를 우리 여자들에게 가리고는 
    > 그냥 조용히 느끼면서 즐기라고 하고는 
    > 남자들 둘이 뭔가 조용히 애기를 하는거 같았어요. 
    > 그리고는 남자들이 팬티를 모두 벗는거 싶더니,
    > 제부가 나의 슬립속으로 서서히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며 
    > 한손으로는 내몸을 옆으로 뉘이고는 날 서서히 애무하기 시작했어요 
    > 서로 스와핑을 할려고 맘 먹고 하는 거라 
    > 난 거의 거부를 할수 없었어요.
    > 남편도 이미 동생을 벗기고 있는거 같았고,
    > 동생의 가슴을 애무하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더군요.
    > 동생은 약간 거부하는 듯한 미동과 말투가 있긴 했으나, 
    > 약간 우직한 그이가 힘있게 동생의 옷을 벗기는 지도 모르지요.
    > 제부는 내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내 슬립을 벗기기 시작했는데,
    > 내가 좀 창피하여 가슴쪽을 누르는 듯 하자 제부가 서서히 내 손을 내리더군요.
    > 슬립 단추가 풀리자 내 속살이 들러나면서 좀 작은 가슴이 창피하였어요.
    > 제부는 날 보고 아주 섹시하다고 했어요.
    > 제부의 성기가 갑자기 내 몸에 닿는거 같았고 
    > 힘이 들어간 듯 느껴지더군요. 
    > 제부는 원래 내 작고 밋밋한 가슴이 늘 좋다고
    > 예전에 광주에서 위아래집 살 때 그런말한 적이 있어요. 
    > 작년 여름에 내가 너무 헐렁한 티를 입고 브래지어를
    > 안 입었을 때 아이들이 어려서 치닥거리를 하고있는 은연중에 
    > 제부가 내 가슴을 옆에서 봤다면서,
    > 너무 귀엽고 작은 가슴이 거의 숨을 멈추게 할 정도로
    > 이쁘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 제부가 내 가슴이 제일 이뻐 보인다고 했었거든요.
    > 그렇게 내 얇은 긴 치마 속으로 제부는 천천히 손을 넣더니,
    > 내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고,
    > 나는 팬티부분의 치마윗쪽을 나도모르게 누르며
    > 약간 주춤하긴 했는데…… 곧 옷이 모두 벗겨지고,
    > 알몸이 되었어요.
    > 그리곤 안대가 벗겨지고, 동생도 이미 안대가 벗겨졌더군요.
    > 동생은 어느새 남편이 나체로 벗긴 상태이며 가슴 애무에 동생의
    > 목이 뒤로 젖혀지고 있었고 두 다리를 벌려 형부의 성기가 거의 맛닿은듯
    > 한 느낌이었어요.
    > 정말 그 모습을 본 순간, 내 꽃잎에서 애액이 한 뭉큼 나오는거
    > 같았어요.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
    > 이상하게 질투가 아니라 내 남편이 열심히 섹스에 열중하는 모습에,
    > 오히려 내가 느낌이 더 오는거 같더라구요.!
    > 제부는 내 치마를 마지막으로 벗겨내고는 내 허리와 가슴,
    > 그리고 히프 등을 매 만지며, 서서히 애무해 왔어요.
    > 난 그이와 섹스하면서 자주 제부와 섹스하는 상상을 했는데,
    > 나중에는 남편도 그렇게 섹스하길 원했고, 나도 같이 애기를 받아주길 바라며,
    > 내가 제부와 하는 상상을 애기하곤 했었어요.
    > 제부는 내 가슴을 빨며 내 두 손을 위로 향하게 하고는
    > 조그만 내 젖가슴을 애무하면서 내 한 손으로 제부의 성기를
    > 만지게 했어요. 
    > 난 나긋한 미소를 지었고, 제부는 내 꽃잎으로 점차 내려가며
    > 그곳을 부드럽게 빨아주기 시작했고, 나도 점차 흥분하기 시작 했어요.
    > 벌써 동생의 그곳에는 이미 남편의 성기가 들어간 듯 보였고,
    > 동생의 그곳에 힘있게 부딪히는 소리가 약간 씩 들려오더군요.
    > 난 두 다리를 벌린채였고 제부는 내 그곳 보지와 음핵을 번갈아 애무하며
    > 내 손으로 제부의 약간 큰 성기의 자위를 원했어요.
    > 난 약간씩 신음소리를 내며, 느낌을 표현했고,
    > “아~ 좋아요….허~~~음—!”
    > 동생도 작으나마 뭔가 느끼는지 소리가 들리는 듯 했어요.
    > “하~ 하~…으..음..으 음~~~”
    > 이젠 내가 흥분한 것을 알고는 내 그곳에 제부의 심벌을 천천히 문지르며
    > 꽃잎 깊숙히 밀어 넣더군요.
    > 그리고는 내 가슴위에 엎드려 힘있게 
    >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 내 젖가슴을 부드럽게 애무하기도 하면서…
    > 난 제부의 등을 잡기도 하고 머리를 잡기도 하면서 흥분의 느낌을 말하려
    > 했어요.
    > “하~~~ 좋아요! ㅇㅇ 아빠! 넘 좋아요!…" 
    > 처음에는 동생도 내쪽을 의식하는 듯 적극적이지는 못했지만,
    > 이미 섹스중이라 그런지 서로를 보면서도 약간의 회심의 미소만 지을뿐이지,
    > 지금 상황에서는 부부끼리 대화가 어려웠어요.
    > 동생은 나를 보며 약간 미소를 지으며, 내게 ……
    > "언니 좋아?” 라고 하며 간단한 말을 건냈고, 
    > “응~ 너는…?”
    > “응~ 나도…좋네.! 형부도 좋아?" 
    > "엄청 ~ 좋다~ !” 약간 웃음….
    > 나도 제부한테 “ㅇㅇ 아빠도 좋아요? ”
    > “예~ 처형하고 한번 하는게 제 꿈이었는데……너무좋아 죽겠어요~ !”
    > 제부는 정말이지 너무 흥분하여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는거 같았지요…..
    > 내 그곳은 흥분하여 애액이 흠뻑 젖은 듯 했구요. 저도 의외였어요.
    > 섹스에 관한한 난 별로 잘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 내가 이렇게 엄청 젖을 줄이야….
    > 제부는 내 보지에서 성기를 여러번 뺐다 넣었다 했어요.
    > 아마도 너무 빨리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었나봐요.
    > 동생은 형부위에 올라서 상위 체위로 하고 있었고,
    > 난 좀 섹스스타일이 단순한 편이라 그런건 쉽게 잘 안되더라구요. 
    > 제부는 내 성기에 좀더 힘있게 해 주었고 나도 약간씩 몸을 비틀곤 했다.
    > 동생과 남편은 막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하였고, 
    > 이윽고 제부의 정액이 내 질 속에 힘차게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 역시 제부는 젊어서 그런지 내 내벽까지 닿는거 같았는데, 
    > 느낌이 아주 색다른 감흥이었어요. 
    > 너무 좋았던거 같았고, 이런 기분 처음이었어요.
    > 잠깐 우리는 서로를 껴안으며,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걸
    > 느끼면서 이 흥분을 쉽게 가라앉히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 좀 서먹한 기운이 감도는 듯 했고 그래서 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 동생과 남편이 둘이 먼저 샤워하러 가고,
    > 제부와 내가 남았어요.
    > 내가 좀 떨어지려 하는 듯 하자 제부는 더욱 나를 끌어 안으며
    > 가슴을 지그시 누르면서 부드럽게 애무하더니,
    > 제부는 다시 꿈틀하기 시작했어요. 
    > 아직 내 그곳에서 제부의 심벌을 빼지 않은 상태거든요.
    > 서로 기분도 좋았고 흥분과 격렬함이 워낙 컸던지라 
    > 제부 성기가 작아지지도 않고 그대로 한참을 있더라구요…
    > 평소의 남편의 것과는 다른 그런 힘있는 모습으로…호~호~호~
    > “처형! 나와의 느낌이 어땠어요?..”
    > “ㅇㅇ아빠는 형님보다 잘하네요..! 동생도 많이 배웠는지 잘 하구요..
    > 색다른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
    > 난 남편외에 다른남자와는 처음이라고 했고,
    > 제부는 내가슴이 너무나 귀엽고 예쁘다고….. 평소에도 만지고 싶어서 혼났다고 했어요.
    > 난 “그래요?” 하며 작은가슴을 좋아하는 제부가 참 특이하다고 말하고는,
    > 난 늘 가슴 때문에 의기소침해 있었다고 말했어요. 
    > 일부러 볼륨 브래지어를 한다고 …
    > 제부와 나는 찐하게 뽀뽀를 하며 마지막 남은 흥분을 애써 참지 못했어요.
    > 제부는 내 조그만 가슴을 맘껏 더 만지며 가슴과 허리 그리고 내 전체적인 몸매를
    > 다시한번 바라보며 감상 하더니, 만족하는 듯 했어요.
    > 샤워실쪽에서는 물소리와 약간의 잔잔한 웃음소리 들이 나오고 있고
    > 샤워가 끝난는지 남편과 동생이 차례로 밖으로 나왔고,
    > 동생은 나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어요. 남편은 속옷을 찾아 입고 있었고,
    > 제부와 나는 일어나서 같이 세면장으로 향했어요.
    > 제부는 내게 비눗칠을 해주겠다고 하고는 가슴과 그곳에 비누를 문지르며
    > 양손으로 부드럽게 정성껏 문질러 주었어요.
    > 흥분이 다시 이는 듯 느낌이 다시 전해오더군요. 난 기분이 또 좋아지고 있었고,
    > 거울을 보며 내 몸매를 바라보기도 했구요. 약간의 미소를 머금은채…..
    > 제부는 두 손으로 내 가슴을 잡아 지그시 올려주며 부드럽게 맛사지하는 듯 하자
    > 난 손으로 지그시 제부의 성기를 잡았어요.
    > 제부는 날 끌어 안으며 방금전에 있었던 섹스의 환희를 다시 되새기게 만들더군요.
    > 제부는 내게 말하더군요.
    > “난 동생인 내 아내를 사랑하지만, 처형만큼 색다른 몸매는 정말 섹스의 환상을
    >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나한테 딱 맞는 가슴과 허리 그리고 
    > 키와 늘씬한 몸매….모든게 너무 이쁘고 섹시하군요~!” 라고 말했어요.
    > 나도 남편(동서)이 제일 좋다고 말했고,
    > 단지 오늘은 정말 섹스의 새로운 느낌임을 제부한테 말하며,
    > 제부와 나 둘만의 패팅과 스킨쉽을 만끽하며 우린 샤워를 끝내고 약간 웃으며
    > 밖으로 나왔어요.
    > 동생과 남편은 속옷만을 입은채로 가까이서 기대고 있었고,
    > 우리를 보자 그이는 옷을 챙겨입으며 정말 기분 좋았다고 하고는 나중에
    > 언제한번 또 하자고 했어요.
    > 제부도 좋다고 대답하며 흐뭇해 했어요.
    > 그날 저녁 그이와 난 동생네 부부가 옆방으로 돌아가고서 또 한번 일을 치렀어요.
    > 나도 흠뻑 젖은 것 같았고, 더욱 그이는 내게 사랑의 미소를
    > 머금으며 좋았다고 했구요.
    > 그이는 내게 김서방의 느낌이 어떠냐 성기가 들어올 때 느낌등을 물었고,
    > 나는 
    > “별걸다 물어보네..~" 
    > "난 정말 궁금하고 아내가 그런 느낌을 말해줄 때 더욱 흥분되는거 같아!~…”
    > 라고 했어요.
    > 나는 남편외에 처음으로 혼외성행위를 한 것이고, 처음으로 다른 남자와
    > 섹스를 해서 그런지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난 그이에게 말해 주었어요.
    > 아무리 같은 남자라지만 정말 색다른 느낌이며 전혀 다른 몸매와 모양이
    > 다른 듯한 성기가 큰 자극이었고 오르가즘도 두 번정도 느낀 것 같다고
    > 했어요.
    > 나도 그이에게 궁금해 하니까, 그이는 처제의 약간 팡팡한 가슴이 제일 예뻤다고 애기하고,
    > 꽃잎의 부드러운 속살과 느낌이 제일 흥분하게 했다고 했어요.
    > 또한 그이는 나와 김서방이 그리고 처제와 그이가 서로 스와핑을 하는 그 자체에
    > 정말 미칠 것 같았다고 했어요….
    > 그냥의 모르는 부부 스와핑과는 달리 동서지간에는 
    > 형부와 처제, 그리고 제부와 처형, 이렇게 서로의 파트너에게 성적 감흥과
    > 사랑을 평소에 느끼는 관계라 그런지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고 하더군요.
    > 그이는 나의 그곳에 제부의 성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장면을 옆에서
    > 보고 있자니 정말 큰 자극이었다고 내게 말했어요.
    > 그이는 내게 다음에 꼭 또 하자고 하더군요.
    > 난 어느정도 시간이 좀 흘러서 하고 싶을 때 그때 하자고 했다.
    > 나는 큰 호흡과 신음소리를 내며 더욱 흥분하였고,
    > 그이는 나를 정말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다고 말했어요.
    > 신혼같은 기분이 느껴져요…
    > 그이는 연애할 때 처럼 내가 더욱 예뻐보인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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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05.02.2014 - 7 years ago
    Question: 정말멋지시네요
    Answer:

    감사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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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0.01.2014 - 7 years ago
    시오후키 10단계

    ryuzaki2u :

    시오후키 진행 단계를 정리해봤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 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1단계 : 준비}
    - 시오후키에 대해 파트너에게 충분히 설명한다.
    - 이 블로그 자료를 함께 본다.
    - 손톱은 짧게 자르고 손톱줄로 거친부분이 없도록 손질한다.
    - 몸과 성기를 깨끗히 씻는다.
    - 여성은 소변을 미리 본다.
    - 이온음료나 물을 충분히 마신다.
    - 여성이 누울 곳에 수건을 펴 놓아 마음을 편히 갖도록 배려한다.
    -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2단계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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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0.01.2014 - 7 years ago
    ◎ 골뱅이 뎀프시롤 ( 일명 : GBD )

    ryuzaki2u :

    ◎ 골뱅이 뎀프시롤 ( 일명 : GBD )

    ■ ## 골뱅이 벌크票 뎀프시롤 ( 일명 : GBD ) ## ■
    손가락 삽입시, 대략 위치는 ‘클리토쿨럭’ 부분정도 되는듯 싶습니다.
    흔히들 공알(심의? 헉?)이라고 불리우는 부분에 제경험으로는 위치해 있으며, 말씀하신데로, 손가락 2마디 반정도( 가운데 손가락 기준 )의 공간의 상단에, 오돌토돌한 부분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코르크마개처럼 뻑뻑한 언냐부터, 철수세미같이 부들부들 나온언냐도 있습니다. 부분에 대한 대략 크기는, 오딥원짜리 동전크기 또는 큰여성의 경우 일백원가량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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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0.01.2014 - 7 years ago
    남성을 절정으로 이끄는 페니스애무법

    ryuzaki2u :

    남성을 절정으로 이끄는 페니스애무법

    <샤워 마사지로 그의 정력을 강화한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섹스를 하기 전에 땀을 씻어내려고 샤워를 한다

    샤워를 잘 하면 땀을 씻어낼 뿐 아니라 페니스를 단련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샤워할 때 물의 흐름을 페니스의 끝에서부터 끝까지 대주면 된다
    특히 섹스를 하기 직전에 아내가 해주는 샤워는 남성으로 하여금 큰 욕망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우선 샤워를 할 때 발기가 안 되었어도 상관 없으니 페니스의 귀두 부분에 샤워기를 대준다
    귀두의 민감한 신경을 자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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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0.01.2014 - 7 years ago
    커닐링구스를 잘하는 방법

    ryuzaki2u :

    커닐링구스를 잘하는 방법

    포르노를 통해서 오럴을 배운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의 질 속에 혀를 집어넣는 것이 컨닐링구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혀로 음핵을 애무하는 것이 컨닐링구스이다.

    포르노를 보면 남자가 긴 혀로 여자의 질을 마구 헤집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포르노는 기본적으로 성기 중심의 섹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음핵을 애무하기보다는 혀를 이용해서 성기가 해야할 일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의 성기가 여자의 질 속을 드나들 듯이 남자의 혀를 질 속에 넣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포르노를 통해서 오럴을 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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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mywife
    18.10.2013 - 7 years ago
    tumblr 안전지대가 아닌가보군요..

    tumblr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니 의외로 차단된 블로그가 많네요..

    언제나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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